5살 여아둔 주부예요
답답한 마음에 글써요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가끔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고불고 지금제가 둘째 임신중이라 그런것도 있겠지 하며
많이 오냐오냐 하는편인데
오늘은 또 어린이집 안가다고 해서 왜그러냐고 하니깐 친구들이 안놀아준다고
어떻게 안놀아주냐 했더니
영이(가명썼어요)한테 같이 놀자 했더니 순이(가명)랑 노는라고 자기랑은 안놀아줬다고 영이랑 자기는 놀고 싶었는데..
그러면서 우는데.. 그럼 제가 선생님이랑 놀아 했더니 선생님이 바쁘다고 했다고 하고
그래서 제가 그래서 우리딸 마음이 많이 아팠구나 하고 마음의 위로는 해주었는데
거기서 끝나야 하는데 또 어떻게 말을 해줘야 하는지 제딴에는 달랜다고 그럼 영이한테 편지 쓰까 했더니 그건 싫대요
그리고 선생님께 말할까 했더니 그건 엄마랑 자기랑 비밀할거래요
그래서 스티커 가져가서 친구주면서 같이 놀자 하라고 했는데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친구에게 물질을 주면서 놀자고 하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마음이 많이 여린고 소심한 애라 어떻게 해야될지 답답해요
많은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