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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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부속 초등학교 다니시는 분 계시나요?
써니 |
조회수 : 9,48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10 14:14:38
평범한 집이고, 애 공부에 관해서는 편안하게 (아이 트레스 안 받는 선에서 기본만) 시키자...하는 주의인데, 환경 자체가 좋을꺼 같아 지원은 해 봅니다...우선 걸리기가 힘들다고 하니, 걸리고 나서 고민해야 겠지만, 궁금해요...대단단 집안이나 열렬한 교육열 아니면 많이 힘들까요? 다니시거나,주위에서 아이 교대부초 보내는거 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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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울한샹송
'11.11.25 8:54 AM서울사대부속 다녔던 아이가 주변에 있는데요.
남매 둔 엄만데 누나는 공립을 보냈고, 아래 남자아이는 사대부속을 보냈어요.
공립과 사대부속을 다 겪었던 거죠. 공립도 사립에 준하는 그 지역에선 평이 좋은 학교였어요.
아들 사대부속 보내고 마음고생 말도 못 하게 심했어요.
사대부속이라고 아이에게 좋은 부분만 생각하고 보낼 곳은 아니라는 말을 애가 졸업할 때까지 했어요.
선생님들도 누나 다니던 학교 선생님들이 원하는 정도와 수준이 달랐고,
거기서 교류하는 학부형들도 누나 학교 학부형들과는 부류가 달라서
얼마나 후회를 많이 했는지 모른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아이는 항상 사대부속 다니는 것에 엄청 자부심 느끼며 다녔고,
누나는 항상 남동생을 부러워 하면서 본인을 사대부속 보내주지 않은 것을 원망? 비슷하게 했었어요.
지금은 누나는 서울대, 남동생은 고대 진학해서 잘 사니, 오래 전 얘기긴 해요.
참고가 혹시 될까 하여 적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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