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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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우리애 영어교육은 어떻게? 6살 됩니다.
그냥 유야교육을 충실히 하는...(정말 충실히..) 유치원에 등록했어요
제가 유아교육 전공하고 현장에도 있어봤기때문에.... 정말 충실히 교육을 하는곳을 고르고 찾았습니다.
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절대 아닌..... 교실을 둘러보고 선생님과 잠깐만 이야기하면 어떤곳인지 대충 압니다.
우리아이는 올해 6살이 되는아이인데요
우선 알파벳은 거의 다 압니다. (누나 가르쳐줄때 옆에서 함께 배웠어요)
그리고 파닉스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단어를 읽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아는 단어는 보여주면 거의비슷하게 발음하며 읽고 .... 쉬운단어들..pig, book, bee,good 뭐 이런것들은 자기혼자서 돼지 그려놓고 밑에다 이름적어놓지요.
그리고 소나타의 s랑 소렌토의 s랑 같은 발음이 난다는것을 알고 '스'로 소리가 난다는것도 알아요.
알파벳 각각의 음가를 압니다. t가 트 소리나고.... r과 ㅣ이 다르다는것... "래빗"이 아니라 "뢔빗" 이라는것..
제가 영어에 닥달하면서 가르쳤냐.. 그것은 아닌데...하여튼 아이는 이정도 수준입니다.
한글은 물론 읽고 쓸줄 압니다.
주변에서는 저런애를 왜 영어유치원에 안보내냐고 다들 뭐라 합니다.
하지만 저와 제남편은 이번에 등록한 유치원이 너무 맘에 들고 (물론 아이도 무지 좋아함) 영어유치원으로 갈 마음은 없습니다만.....
이런정도 수준의 아이를 그냥 둘수는 없어 유치원 끝나고서라도 좀 가르쳐야 하는게 아닌지 생각됩니다.
저희아이는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는 집에서 저와 함께 책읽고 단어카드 게임(뒤집기.. 맞추면 갖기... 뭐 이런것) 이런것 한게 답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누나 영어테이프 함께 듣기....
뭔가 체계적인것이 필요할까요? 아니 필요하겠죠?
지금 집에서 하는것 아무것도 없어요... 고로 시간은 아주 많습니다.
조언좀 주세요.. 정말 큰애와 작은아이가 너무 달라 혼란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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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층버스
'08.2.3 11:04 AM아이가 소질도 있어뵈고 엄마가 소신도 있으시네요.
한달에 딱 10만원만 투자해서 테잎있는 그림책, 동화책을 사주고 수시로 듣게 하세요.
딱 1년만 해보세요.
쑥쑥. 에듀카, 키즈북세종,키다리영어샵 등...좋은 그림책은 맘먹고 수시간만 둘러보면
차고 넘치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영어유치원 나왔느냐..는 말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제 경험담입니다.
첫애 실력도 덩달아 늡니다. 고민하다가 세월 다 가요....하루라도 일찍 시작하시고, 아직 어리니까 한글책의 중요성도 놓치지 마시길...2. 어머나
'08.2.4 9:26 AM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녕 영어유치원밖에 없을까 고민중이었거든요.
3. nayona
'08.2.4 3:03 PM복원하기 쉬운거야 프로그램 아는 사람이면 다 알죠.
문제는 어떤 복구를 먼저하느냐 우선 순위를 정해두고 하나씩 해 나가는 거구요. 공짜로 이 사이트 이용하는 저로서는 마냥 감사할뿐;;;4. 개미
'08.2.18 3:43 AM비디오 반복시청도 한방법이죠
5. jlife7201
'08.2.22 10:57 PM아이 수준으로 봐서는 우리 아이가 한참 뒤쳐지지만(^^) 저도 님과 같은 고민을 하던 차에,
제이와이북스 이용하여 조금씩 접근하고 있습니다.6. jlife7201
'08.2.22 11:00 PM그런데 어느 유치원이 그리도 유아교육에 충실한지요?
저희 아이도 6세(작년)까지 정--말 유아교육에 충실한 200%만족한 어린이집에 보내다
금년엔 어쩔 수 없이 다른 곳을 알아보다
맘에 드는 곳이 없어서 차라리
병설유치원이 낫겠다 싶어서 등록은 해 놓고도 고민중입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어느 유치원인지 정보공유 가능할까요?
발도르프유치원... 그런 곳인지요?
그런데 발도르프유치원은 몇 곳 없는것 같더라구요... ㅜㅜ7. mimi
'08.2.27 5:30 PM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