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생 남아입니다.
자동차,기차 넘 좋아하는 평범한 남아예요...
요즘 노부영 이런 영어테잎노래책을 사주곤 하거든요
대개 기차와 자동차에 관한 책들이죠
몇개월전까진 CD 들려주면 듣는건지 마는건지 자기 놀기에 바쁜것처럼 보였어요
요즘 기차에 빠져 있어 Freight Train 등 사주었더니
따라 부르면서 계속 틀어달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예전엔 듣기만 했던 Down By The Station 틀어달라고 하고
새로 사주는 영어동화책들을 잘 듣고 따라부르려고 노력하더라구요...
2돌 이후 알파벳에 관심이 있는거 같더니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알파벳 있잖아요
그거루 알파벳 알려주니 외우긴 했는데 한동안 관심 없어하더니 요즘은 알파벳 많이 잊어버린듯 해요
어떤건 알고 어떤건 모르고...
제 아들에게 하는 건 걍 직장 다녀와서 집에 오면 영어CD 틀어주기가 전부인 엄마입니다...
옆에 앉아서 같이 노래 부를때도 더러 있지만 아이가 대부분 혼자 책보며 놉니다.
여기서 요즘 제 고민이 이대로 테이프와 책만 공급해야하는지...
아님 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요
남편이랑 전 그냥 어릴때 영어랑 친해지게 하자 이러고 있긴 한데요...
워낙 아이가 요즘 영어동화CD를 좋아하니 지금 좀 더 뭘 해주면 깊이 빠지지 않을까 해서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39개월 남아 영어에 대해 질문합니다...
푸미 |
조회수 : 2,497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08-02-04 1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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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ayona
'08.2.4 3:12 PM있는 씨디 반복 틀어 주시는것이 더 중요한거 같은데요.
100번 반복해도 좋은걸요.
제 경험으로는 많은걸 보여주라가 아니라 많이 반복해 주라가 정답이였고
그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반복해서 외운것 같을 때 새책을 넘어가세요.
제 경우는 너무 많은 걸 금새 끊임없이 바꿔 보여주고 들려주어서 실패한 케이스라고나할까요..-,-;;
정서에도 안 좋은거 같습니다.2. 푸미
'08.2.4 4:33 PM답변 감사합니다.
아이 스스로 반복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냥 혼자서 그렇게 하는걸 엄마로서 지켜만 봐야할지요...
예를 들어 테이프에 나오는 내용이랑 책의 페이지가 맞지 않으면... 이 부분이구나 이런 멘트라도 날려줘야하는지...
전 걍 틀어주고만 있어서요... 방치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3. 수퍼맘
'08.2.5 1:11 PM제 딸도 2004년 11월생이예요..
어린이집에서 배우는 영어에 완전히 빠져서 하루종일 영어노래부르고 살아요.
집에서 틀어주는 영어CD도 다 외우고요.
자긴 영어가 너무 좋대요..
그런데 하면 할수록 발음에 문제가 생기네요.
원어민선생님하고 실컷 놀으라고 3월부터 영어놀이학교로 보내요..
엄마발음도 안좋은데 모든 사물이나 말들..이건 영어로 뭐야?하고 물어보고 배우려하는데
참 난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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