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스쿨

[morning]

일곱살 남자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보려고 알아보다가
오늘 야마하뮤직스쿨을 방문해보았습니다.
피아노라는 악기  하나 보다는 음악에 대한 종합적인 수업으로 시작을 유도해나가는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체험교실 신청 기간이라길래 일단 신청해놓고 왔는데
아이에게 가르펴보신 분들 계신지 조언을 구합니다.

[joanne]

전 두돌 부터 듣는 수업이라 도움이 되실지 안되겠으나 야마하 별로였어요.
같은 반 엄마들 대부분 재수강을 안했구요.
체험교실 갔을 때는 괜찮네..하고 등록했는데
그 똑같은 내용을 무려 3주동안 하길래 한마디 했더니 야마하스쿨의 방식(?)이랍니다.
7세의 수업은 저도 잘 모르지만 유아대상 프로그램은 정말 별로였어요.

[morning]

joanns님, 그렇군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sys91]

웟에 님이 별로 라는 유아 애플코스부터 지금 6-7세 과정이 jmc과정하고 있어요 4세부터쭉이요 반복을 통해서 유아는 익숙해진다고 봐요 애기들께 다 거기서 거기죠 저흰는 그강좌애들지금까지 계속하고 있구요 전 동네 피아노학원보다 다르다는 생각을 갖고 있구요 지금도 그믿음에는 변함이없어요 6세이고 우수하진 않아도 두손을 사용해 연주하고 함께 노래하고 화음을 익히고 하는건 다른곳에서는 해줄수 없는 면이라 생각해요 jmc지금 단계가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이라는걸 지금알았죠 그전엔 애데리고 힘들게 왜다녔나 싶지만 아이가 기억해요 좋아했었구요
morning님이 원하시는게 뭔지는 모르겠지만요 음악을 전체를 놓고 즐겁게 볼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곳이라는게 쭉 다닌 수강생엄마의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