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돌전후 애기.... 어린이집에 종일반 있으려면 힘들겠죠??
운좋게 우리애기 구립어린이집에 다니게 됐어요
이제 멀리 할머니집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되네요
한창 여기저기 구립어린이집가서 신청원 쓸때
한곳에 원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나이때 아기한텐 시설(어린이집)에 오래있는것도 안 좋다고....
사람 욕심이 끝도 없나봐요
첨에 구립은 될 가능성이 전혀 희박하다고 했을때는
아기랑 떨어지지만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원하는곳에 됐는데도 불안한 마음은 쉽게 사라지지 않네요...
- [육아&교육] 전집대여 3 2012-12-27
- [식당에가보니] 행주산성 오복탕으로 유.. 2012-08-17
- [요리물음표] 돼지고기 수육 맛나게 .. 10 2012-07-13
- [건강] 7살 남자아이 배가 아.. 5 2012-05-14
1. 혜원용태맘
'07.8.11 11:17 AM네...힘듭니다....감기는 달고 살지도 모르고요..
2. sooni
'07.8.12 5:24 PM힘들죠 *^^*
그래도 멀리 보내는 것 보다는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낳더라구요
옛말씀 있잖아요 저녁엔 엄마품에서 자야한다고
저도 직장 다녀서 알아요 맘은 아프지만 그래도 데리고 있으면서
어린이집에 보내는게 좋아요 멀리 보냄 정도 덜 들고 두분 수입이 괜찮다면
천천히 아주머니 구하셔서 맡기셔도 되구요
근데 아직 막막하긴 하겠지만 제일 좋은 건 어린이집이 좋아요
물론 동네인지도나 엄마들 평은 어떤지 잘 알아보시구요
할머니나 아주머니한테 맡기면 아이와 엄마 관계가 힘들어요
다들 오냐오냐 하시니까요
어린이집에서는 규율도 있고 선생님들 평만 좋으면
나중에 친구들과 사회성도 배우고 함 더 좋더라구요
물론 엄마 의견이 제일 중요하죠
힘들기도 하구요....3. 딩동댕
'07.8.13 9:47 PM선생님이 아무리 잘 봐주셔도 남은 남입니다
다치고 물리고 멍들고 장난 아닙니다.
먹이는거 너무 기대마세요
잘먹인다고 하지만 막상 가서 내눈으로
보면 울컥합니다.
애 맞긴 죄로 참아야지 어쩌겠습니까?
저 같음 할머니랑 애한테 많이 미안해도
할머니께 맞길것 같아요.남보다는 혈육이
아무래도 나아요.
저희 아이 할머니께서 7살까지 키워주셔서
윗분 말씀대로 좀 버릇없고 까불기는 하지만
사랑받고 큰 아이가 다르긴 다릅니다.
할머니,할아버지 끔직히 생각합니다
그런 모습 볼때마다 대견하고요.
버릇없는건 좀 커서 말귀 알아들을때 고치셔도 되는것
같아요.
걸음마도 떼기전인 돌은 너무 이른듯 합니다.
할머니가 애기 이뻐하심 최소한 3살까지는 맞기시는게
좋을듯해요4. Goosle
'07.8.16 1:21 PM이런 글 보면 8개월부터 종일반 보낸 저는 죄인이예요. ㅜㅜ
아이가 아직도 어리니 (25개월) 잘컸다 못컸다 평가를 못하겠네요.
저는 멀리서나마 맡아주실 분도 안계셔서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저도 구립이었어요)에 보냈는데, 그래도 주변의 주말맘들보다 저녁때마다 끼고 자는 제가 좀 더 행복하지 않나 생각했었어요.
쓰고 보니 순전히 제 입장에서 썼군요.
사실 제일 힘든건 아이가 아플 때 인데, 아마 많이 아플겁니다.
몇달은 병원 데리고 다니는 일이 벅차실수도 있어요.
저도 처음 두달은 아이가 너무 아파 눈치보며 빼먹길 며칠을 했나 모르겠습니다.
나름 모유도 먹이고 체질도 강한 편이라 병원 한 번 안가던 아이가 한순간에 무너지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이었습니다. 잘 생각하여 판단하세요. 답은 없는 것 같아요.5. 죽비
'07.8.22 10:59 PM퇴근을 몇 시에 하시는지요?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4시 이후로 원글님이 집에 올때까지만 봐주시는 분을 구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그렇게 간혹 하시던걸요.구립이 보통 오후 간식 먹고 4시 30분 정도면 아이들이 거의 다 집에 가거든요.(2/3정도)
그리고 일단 어린이집에 다니면 감기는 자주 걸려요.돌쟁이뿐만 아니라 4~5살 아이들도 겨울엔 정말 한달의 반은 약을 먹은 것 같아요.
원래 어린이집(구립 아니여도 아이들이 모이면 서로 주거니 받거니...) 다니면 아픈게 당연하다 생각하시고 마음을 단단히 잡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57 | 5개월 아이가 바닷가에서 얼굴이 익었어요..ㅠ.ㅠ 괜찮을까요? 10 | 이뿌징^^ | 2007.08.16 | 4,102 | 218 |
56 | 분당 미금역 빔스쿨 | 서현엠 | 2007.08.16 | 4,233 | 225 |
55 | [교구] 융판, 벨크로, 찍찍이, 또 무엇을 어디서 사는게 좋을.. 2 | 서연맘 | 2007.08.16 | 4,180 | 264 |
54 | 초5학년 웅진사회과학어떨까요? 2 | 물보라 | 2007.08.16 | 4,566 | 210 |
53 | 뇌호흡 교육 어때요.. 2 | 후박나무 | 2007.08.16 | 4,229 | 351 |
52 | 젖병 때는법 알려주세요!~ 6 | 하윤맘 | 2007.08.16 | 4,222 | 244 |
51 | 3~4살 아이 카시트.. 3 | 써니 김 | 2007.08.16 | 4,110 | 294 |
50 | 스티커책 뭐가 좋나요? 3 | 에밀리 | 2007.08.15 | 3,343 | 227 |
49 | 모유수유를 마치면서.. 13 | 아따맘마 | 2007.08.14 | 4,702 | 204 |
48 | 레고교육센타 어느 지점이 좋은가요 ? 도곡원 ? 서초원? | 원스맘 | 2007.08.14 | 3,926 | 328 |
47 | 2층침대 몇살까지 사용하나요? 3 | 그린레몬 | 2007.08.14 | 7,909 | 258 |
46 | 늦은 6살 (56개월) 아직도 밤에 이불에 쉬를~ 3 | 햇님 | 2007.08.14 | 6,649 | 290 |
45 | 명작전집 추천 해 주세요. 2 | benevolence | 2007.08.13 | 4,316 | 383 |
44 | 통단어 한글단어 가르칠때요 1 | 빨간코알루♡ | 2007.08.13 | 3,989 | 285 |
43 | 중계동에 괜찮은 유아놀이학교는 없나요? | nomal | 2007.08.13 | 4,479 | 297 |
42 | 한글떼기 시작하려는데요.. 3 | 티라노 | 2007.08.12 | 6,123 | 579 |
41 | 쩜 무식한 질문... 이지만, 아시는 님..아시는 대로 알려주시.. 3 | 행복한맘 | 2007.08.12 | 5,095 | 372 |
40 | 서울및 수도권에 유아들이 갈만한 수영장.. 4 | 날날마눌 | 2007.08.12 | 5,779 | 387 |
39 | 야마하뮤직스쿨 3 | morning | 2007.08.11 | 4,791 | 321 |
38 | 레고요...(급) | 보석상자 | 2007.08.11 | 4,168 | 419 |
37 | 모유 끝까지 먹이신분 없나요? 8 | 혜원용태맘 | 2007.08.11 | 5,112 | 345 |
36 | 밤중수유 중단시도 5 | meow~ | 2007.08.11 | 4,715 | 250 |
35 | 돌전후 애기.... 어린이집에 종일반 있으려면 힘들겠죠?? 5 | 살림초보 | 2007.08.11 | 4,256 | 246 |
34 | 5살터울 어떤가요? 9 | 두현맘 | 2007.08.10 | 8,520 | 255 |
33 | 영어유치원 어디를 보내야 할까요... 2 | 언제나영화처럼.. | 2007.08.10 | 4,312 | 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