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루에 육수를 첨가한 브라운소스, 브라운소스로 만든 데미그라스소스는 많은 소스의 베이스가 됩니다.
데미그라스소스를 만들어두면 양념 된장처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데미그라스는 브라운소스를 반으로 졸인다는 뜻입니다.


브라운루 4큰술 (버터 30g, 밀가루 30g)
육수 3컵(600㎖), 토마토페이스트 2½큰술, 적포도주 ½컵, 우스터소스 1큰술, 월계수잎 2개, 소금, 후추 약간씩
◇ 육수가 없으면 물 600㎖, 치킨스톡 1큰술( 큐브스톡은 1개)
◇ 채소를 넣고 만들려면
당근 30g, 셀러리 30g, 양파 30g


1. 브라운루에 육수를 넣고 잘 풀어요.

2. 토마토 페이스트와 포도주, 월계수잎을 넣어요.
토마토 페이스트가 없으면 토마토 1개를 다져 넣고 졸여도 됩니다.
다진 양파, 셀러리, 당근를 넣고 졸인 후 체에 거르면 더 맛있는 소스를 얻을 수 있어요.

3. 우스터소스로 간을 하고 소금, 후추를 뿌려주세요.

4. 소스를 ½ 양으로 걸쭉하게 졸여야 보관하기 편해요.
다른 음식을 만들 때는 물을 첨가해서 농도를 조절합니다.
센불에서 만들면 쓴맛이 나기 때문에 약한불에서 천천히 졸여요.

5. 완성된 소스는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해두고 사용해요.


※ 스테이크나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등 고기 요리와 오므라이스 소스로 사용해요.
※ 스프나 스튜, 하이라이스의 베이스로 이용하며 카레에 넣으면 감칠 맛을 올려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