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찬가게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는 인기 반찬입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정말 쉽지요.
그렇지만 맛은 꽤나 괜찮아 노력 대비 결과가 아주 훌륭한, 초간단 음식입니다.
팽이버섯의 쫄깃쫄깃함과 게맛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자꾸 손이 가는 반찬,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팽이버섯 200g, 게맛살 150g, 밀가루 2큰술, 소금 ½작은술, 후추 조금, 참기름 ½작은술, 달걀 3개, 식용유 필요한 만큼
만들기
1. 팽이버섯은 물에 가볍게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2~3㎝ 길이로 잘라줍니다.
2. 게맛살은 팽이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쪽쪽 갈라줍니다.
3. 준비된 팽이버섯과 게맛살을 볼에 담고 소금과 후추, 참기름으로 간한 후 밀가루를 넣어 가볍게 버무립니다.
4. 달걀은 대충 풀어서 3의 팽이버섯 게맛살에 넣어 잘 섞어줍니다.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전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부쳐줍니다. 이때 불은 약불이나 중약불 정도로 합니다.
6. 부쳐진 전은 완성접시에 담아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