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타마고는 삶은 달걀의 껍데기를 까서 간장물에 절인거고 감동란은 껍질째 소금물에 절인거에요.
부드럽고 탄력 있는 흰자, 촉촉하고 짭짤한 노른자의 맛이 매력으로 최근 백화점과 편의점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어요. 삶은 달걀과 달리 목이 메이지않아 인기랍니다.
재료
(200㎖ 컵 기준)
달걀 5~6개, 물 4컵, 식초 1큰술, 소금 1큰술
◇ 절임물 : 물 3컵, 소금 3큰술
만드는 법
1. 달걀은 실온에 1시간 이상 꺼내두세요. 이때 달걀에 실금이 가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2. 물 4컵에 소금과 식초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3. 끓는 물에 달걀을 수저나 국자에 담아 살살 넣어줍니다.
4. 불이 너무 세지않게 한 상태에서 6~7분간 삶은 후 꺼내요.
사진은 6분 익힌 후 자른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간장이나 소금물에 절이면 흰자가 더 쫀득해지고 노른자도 흐르지않고 굳어요.
5.절임물에 삶은 달걀을 5시간~10시간 담가둡니다.
6. 달걀이 부드럽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까야하고, 부서질 수 있으니 톱니가 있는 빵칼로 자르는게 좋아요.
Tip!!
※ 백화점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감동란, 맛있지만 가격이 꽤 비싸요.
가정에서 만드는 것과 같은 맛이니 직접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