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드레싱을 얹기 때문에 어르신들 입맛에도 잘 맞으며, 버섯을 각각 볶아 버섯 고유의 향이 나도록하는게 중요해요.
재료
양상추 100g, 표고 30g, 새송이버섯 30g, 느타리버섯 30g, 양송이버섯 30g, 팽이버섯 30g, 올리브유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 드레싱 :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큰술, 물 1큰술, 양파 ¼개, 통깨 1큰술
만드는 법
1. 양상추는 얼음물에 담가 싱싱하게 한 다음 물기를 빼요.
2. 표고와 새송이버섯은 굵게 채 썰고 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찢어요.
3. 양송이는 크기에 따라 2~4등분하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둬요.
4.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른 후 팽이버섯을 제외한 버섯들은 하나씩 따로따로 소금, 후추로 밑간하면서 볶아요.
불이 너무 약하면 버섯이 질겨지니 중간 불에서 볶아내세요.
5. 볶은 버섯들과 팽이버섯을 볼에 넣고 뚜껑을 덮어 잔열로 팽이버섯의 숨이 죽도록해요.
6. 깨를 제외한 드레싱 재료를 모두 넣어서 잘 갈아준 후 통깨를 섞어줍니다.
7. 접시에 양상추를 깔고 버섯을 올린 후 드레싱을 끼얹어 완성합니다.
Tip!!
※ 집에 준비된 토마토가 있다면 곁들여 놓아보세요. 더욱 상큼한 버섯샐러드가 됩니다.
※ 버섯은 가정에서 준비할 수 있는 것만 사용해도 되는데 가능하면 다양한 버섯을 쓰는게 더 맛있습니다.
※ 말린 표고버섯이 향이 더 나지만, 아삭한 맛을 위해 생 표고를 쓰는게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