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는 보통 소금으로 간해서 나물로 드시지요?
숙주에 화려한 색의 채소를 넣어서 상큼한 초무침을 만들어보세요.
손님상에 내도 손색이 없어요.
재료
숙주 한봉(300g), 2색 파프리카 1/6개씩, 오이 ¼개
식초 1½큰술, 설탕 1½큰술, 소금 1작은술, 마늘 2큰술
만드는 법
1. 숙주를 소금을 넣은 물에 데쳐서 찬물에 식힌 후 물기를 꽉 짜요.
2. 숙주를 소쿠리에 넓게 펴서 물기를 10분 이상 말려주면 더 아삭거려요.
3. 파프리카는 채썰고, 너무 굵은 부분은 반으로 더 잘라주세요.
4. 오이는 껍질만 돌려깍기해서 채썰어요.
5. 숙주의 물기가 마르면 소스와 다른 채소를 섞어줍니다. 먹기 직전에 무쳐야 물기가 생기지않아요.
6. 채소의 크기가 다르니, 혹시 간이 모자라면 간장을 ½작은술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