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부족한 여름, 시원하면서도 단백질이 풍부한 콩국수예요.
콩 이외에 견과류를 넣으면 더 고소한 맛이 나고 국수 없이 여름 음료로 먹어도 좋아요.





재료(4~5인분)

백태나 서리태 2컵(400㎖), 통깨 2큰술, 오이, 방울토마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콩은 물에 5시간 이상 불려요. 자기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편합니다.
2. 넉넉한 냄비에 불린 콩의 2배 정도의 물을 넣은 후 끓여요.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올라오니 곁에서 지켜보다 불을 줄여서 5분 정도 삶아요.
4. 콩을 먹어보고 비린내가 나지않으면 바로 불을 꺼요.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납니다.
5. 큰 그릇 위에 채반을 놓고 콩을 부어 콩은 빨리 찬물에 헹궈요. 콩 삶은 물도 버리지말고 식혀요.

6. 콩을 헹구면 콩껍질이 떠오르는데, 살살 벗겨내요.
7. 콩과 콩 삶은물을 같은 양으로 넣어서 곱게 갈아요.
8. 깔끔한 국물을 원하면 베보자기나 채에 걸러요. 건더기까지 섭취하는게 건강에는 더 좋아요.
9. 동량의 찬물로 희석해요. 콩 삶은 물이 남았으면 버리지말고 물과 함께 섞어주세요. 



10. 삶은 국수에 콩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해서 먹어요.


Tip!!

※ 마른 콩 1컵은 대략 3인분의 양입니다.
※ 콩을 오래 삶으면 메주냄새가 나니 먹어보고 비리지않으면 바로 불을 꺼야해요.
※ 통깨나 땅콩, 잣 등 견과류를 조금 넣어주면 훨씬 고소해집니다.
깨 4큰술이나 호두 1~2개, 땅콩 20개 정도면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