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는 김밥엔 물론 통닭이나 라면, 떡볶이나 치킨을 먹을때 꼭 곁들이게되는 분식의 감초지요.
사카린 등 식품첨가물이 걱정된다면 홈메이드 단무지를 만들어보세요.
미국에 거주하시는 아라리님이 소개하신 레시피입니다. 

       

재료 (240㎖ 컵 기준)

일본무(성인여자 팔뚝 굵기와 길이 정도 크기) 1개, 굵은 소금 1큰술 정도  
절임소스 : 설탕 1과 ¼컵, 식초 ⅓컵, 물 1컵, 소금 3작은술, 노란 식용색소(강황 등) 1작은술.


만드는 법

 


1. 무를 반달모양이나 김밥무 크기 등 필요한 모양으로 썰어요.
2. 굵은 소금을 솔솔 뿌려서 하룻밤(8시간 정도) 절여줍니다. 소금양이 적기때문에 오래 절여야해요.
3. 절여진 무를 꼬옥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보관할 병에 담아요.
4. 절임물 재료를 모두 섞어서 끓입니다.

 

5. 설탕이 다 녹으면 뜨거운 상태로 무를 담은 병에 부어주세요. 

6. 한김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 하루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어요.


Tip!!

※ 통통한 조선무는 손을 뺀 팔뚝길이만한 걸 구입하면 대략 비슷합니다.
※ 절임소스는 뜨거울때 부어줘야 무가 더 아삭아삭해져요.
※ 짠맛이 약한 레시피니까 김밥에 넣어주려면 소금을 조금 더 넣고 절여주세요.

※ 강황을 넣으면 노란물이 드는데 하루에 한번 아래위를 바꿔주면 3일 후쯤 물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