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는 누가 사줘도 먹지말고, 돼지고기는 남이 사주면 먹고,
오리고기는 내 돈주고 사먹으라는 말이 있을만큼 오리고기가 몸에 좋다고 하지요.
훈제오리 한팩만 있으면 풍성하고 몸에 좋은 음식 한접시를 손쉽게 차릴 수 있어요.
훈제오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는 머스터드소스입니다.
재료 (손님용 큰접시 한개분)
훈제 오리 ¼마리, 깻잎, 실부추, 양파, 양상추, 쌈채소, 파프리카 등 4~5컵 분량.
◇ 오리엔탈 드레싱 : 올리브유나 포도씨오일 2큰술, 간장 2큰술, 식초 2큰술, 청주 2큰술, 설탕 ½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 머스터드소스 : 머스터드소스 3큰술, 다진 피클 1큰술
◇ 마늘소스 드레싱 : 마늘소스 2큰술, 간장 1큰술, 포도씨유 ½큰술, 참기름 ½큰술, 깨소금 조금
만드는 법
1. 훈제오리는 얇게 썰은 후 프라이팬에 데워서 기름을 빼서 준비해요.
2. 준비된 채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 후 먹기 직전 오리엔탈 드레싱이나 마늘소스 드레싱을 뿌리거나 버무려요.
3. 접시 한켠에 훈제오리를 담고 소스에 버무린 채소를 곁들여요. 채소를 빙둘러 담은 후 고기를 가운데 놓아도 좋아요.
※ 고기를 찍어먹도록 머스터드 소스는 따로 그릇에 담아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