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은 영계와 인삼을 함께 끓여 蔘鷄湯이라고 불리는 한여름 보양식입니다. 
보통 4호(400g)~5호(500g) 크기의 작은 닭을 사용하며 일 인당 한마리씩 담아내요.

 


  


 


재료((200㎖ 컵 기준)

닭 한마리(4~5호), 인삼(수삼) 한 뿌리, 황기 한 뿌리, 대추 2알, 통마늘 5~6알, 불린찹쌀 ½컵,  물 3컵

만드는 법

1. 황기를 끓여 국물을 우러나게하고 찹쌀은 씻어서 불려두세요.  


 
2. 닭은 날개의 끝부분, 꽁지 부분, 뱃속의 기름덩어리를 제거해둡니다. 
3. 닭 껍질을 완전히 벗겨버리면 기름이 없어 담백한 맛이 납니다. 




4. 닭의 뱃속에 인삼과 대추 2알, 통마늘 5~6알, 불린 찹쌀을 넣어 속을 채우고 다리를 엇갈리게해서 내용물이 나오지않게 실로 묶어요. 한쪽 다리에 칼집을 내서 나머지 다리를 끼워도 좋아요. 




5. 국물이 끓을때 닭을 넣고 센불에서 끓이면서 거품과 기름찌꺼기 같은 불순물을 걷어내요.
6. 불순물이 제거되면 뚜껑을 덮고 약한불에서 푹 끓여줍니다.(1시간~시간 반)
7. 큰 그릇에 닭과 국물을 담고 소금, 후추, 파, 마늘 등을 따로 담아내요.

Tip!!





※ 한마리만 끓이면 국물이 진하게 우러나지않으니 닭발을 같이 끓이면 진한 국물이 되요.   
※ 요즘은 전복을 넣고 끓이는 가정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