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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아끼는 무쇠팬.. 그외~ (사진너무많아요 ^^;;;)

| 조회수 : 13,004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6-12-25 21:04:16
사진 올리기가 좀 힘드네요.. 아궁....  잘못되어서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82쿡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제가 자주 들어와보질 못했네요.
^^  
최근에 들어와서 도움도 받고 하다가..  이렇게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무척이나 아끼게 된 살림도구가 있는데...  바로 무쇠팬입니다.  ^^
사용한지 얼마 안됐는데.... 매일 몇번씩 사용해서... 아주 심하게 부려먹고 있지요..
ㅎㅎㅎ  소개해드릴께요.



바로 요팬입니다.  무쇠팬을 이제서야 알게되어...  사각으로 양면팬을 구입했습니다. (반대쪽은 그릴팬)
근데.. 사용해보고 완전 반해버렸지요. 정말 첫눈에 뿅~~ ^^

이건 인터넷으로 구입했구요..  안되는것 없는 만능팬입니다.
단점은... 저한텐 없어요.  
아... 무겁다는거??   하지만 들었다놨다 할일이 크게 없기에 그것또한 저한텐 단점이라고 하기 그렇네요..
관리가 어렵다고들 하시던데... 전 씻어서 불에 올려 잠깐 켜뒀더 그대로 두곤 하니까... 관리도 어렵지 않더라구요..

제가 무슨음식들을 해봤나 구경시켜드릴께요. ㅎㅎ









무쇠팬도 들러붙는다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 전 사용한지 얼마 안되는데도 그런거 없이 잘되더라구요.
^^  정말 부침개랑 생선굽고 그런건 아주 좋더라구요. 바삭하니~







이건 삼겹살 구워먹고 남은거.... 반찬으로 구워본거예요.
엄마가 담궈주신 매실액 조금 넣구요... 소금,후추 간해서 마늘을 아주 마니 다져넣은후 참기름넣고 조물조물..
그리고 그냥 볶아 먹음 맛있더라구요.. ^^





이것저것 너무 마니 해먹어서 이 팬이 가스렌지에서 내려올날이 없네요..





그리고 이건 엔지니어님 글 보고 따라해봤어요..  
계란찜, 깻잎양념찜, 된장찌게 같은거 밥할때 올려서 쪄먹는건...친정에서 항상 엄마가 해주시곤 했거든요.



이런식으루요.. ^^
근데 무쇠팬에 이렇게 해먹는건 처음 봤어요.  제가 무쇠팬을 몰랐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

엔지니어님 그분 글을 우연히 다른 카페에서 읽게되었는데.. (알게된지 한달도 안됐어요. ㅎㅎ)
참 대단하시 분이다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건...  우리 엄마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요.  비슷한점이 너무 많았어요. ^^  
물론 직접 담궈드시는거 보고 참 놀랐지만요. 식초종류들.. ^^

이 무쇠팬을 써보고 사랑에 빠져버린 저는..  우연히 이번에 지리산쪽으로 여행을 갔다가..
구례시장엘 들렀었답니다.  마침 그날이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었거든요.
갔더니..  참 신기한 볼거리들이 너무 많았어요.. ^^





무쇠파는곳도 있길래... 얼른 들어가서 가마솥과 원형양면팬 두개를 사왔습니다.
너무 저렴하던데요??
사와서 길들인 모습이예요.  하나는 동생 주려구요.



그리고 칼도 사왔어요.. 하나에 5천원씩 이랍니다.  정말 저렴하죠..
두개를 사왔는데 참 잘들고 좋네요.
투박한것은 그곳에서 직접 두드려서 만든거라고 하구요... 그위에 좀 매끈한건 대전에서 만들어 나온거랍니다.



두드릴게 있으면 칼 뒤로 두드리면 된다고 아주머니가 그러셔서 마늘을 다져봤는데 정말 끝내줍니다. ㅎㅎㅎ
요 칼에 또 한번 반해버렸어요.. ^^  더사올걸... 후회하면서요~~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스텐그릇들입니다.





전부 엄마가 챙겨주신거예요.
몇년전만해도... 시골에서는 계모임을 하던 잔치를 하던... 집에서들 마니 하거든요.
지금도 잔칫날에는 집에서 다들 돼지잡고 음식들을 하셔요..
그래서 친정엔 저런 스텐그릇들이 참 많습니다.  계모임을 할때만 해도 요즘은 시골도 다 나가서 사먹지만..
옛날에는 그러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다 집에서 비빔밥을 먹든 국수를 먹든 그랬다고~  ^^





그래서 이런 면기나 국그릇 종류들이 30개도 넘게 있어요.  
저 사진은 두어달 전인데 엄마가 쓰시는거 빼고 제가 챙겨올려고 창고에서 꺼낸거랍니다.
얼마전에 엔지니어님이 글올리신거 중에 스텐면기를 볼로 쓰신다는글보고 제가 깜짝놀랐지요. ㅎㅎ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작은 소스팬도 참 다용도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  여기다 급할때는 밥도 해먹었어요.  ㅎㅎ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윤정
    '06.12.25 9:05 PM

    사진 다시 정리해서 올립니다 네이버에 올린 사진은 태그등록이 안되더니... 다음글은 되네요.. 에휴. 힘들다. ^^

  • 2. 파도랑
    '06.12.25 9:08 PM

    구경 잘 했어요. ^^ 전 무쇠 후라이팬이 왜그리 힘든지... 가마솥은 상전 모시듯 하고 있고 후라이팬도 생각보다 힘드네요. --; 코팅 후라이팬에 비해 기름을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 다시 사야 하나 생각 중이랍니다. --;;

  • 3. 정윤정
    '06.12.25 9:10 PM

    파도랑님.... 기름 마니 안쓰는데요.. ^^ 길이 잘들었나 모르겠어요. 고기나 생선구울때는 기름 안두르고 구워도 잘 구워지거든요. 전 오히려 코팅팬보다 기름 덜 드는거 같았는데.. 씻고 난후에 말리기만 해도 되구요.. 말리면서 기름 두세방울만 떨어트려 슥슥 문질러주기만 하면 반짝반짝 하거든요. ^^

  • 4. 오서연
    '06.12.25 9:14 PM

    저두 엔지니어님 광팬이 되보고자(불량주부 탈피)ㅋㅋㅋ
    하나 하나 해볼려 하는중이라.... 무쇠시리즈 질러주고 배송기다리는중^^
    양면팬도 그중하나 인데.... 정윤정님처럼 잘해야할텐데 부럽네요...
    그리고 엔지니어님 카페 아시는곳 있나여....
    홈피 가 닫힌후론 82에서 목빠지게 기둘려야 해서...

  • 5. 미소마미
    '06.12.25 9:56 PM

    저도 무쇠 후라이팬 쓰고 있는데 정말 좋죠?
    후라이팬은 무쇠가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사각팬은 무쇠나라 껀가봐요? 길들이기 한걸로 구입하셨어요?
    여러모로 쓸모 있겠네요...
    그런데 계란후라이도 하셨던데 검댕이 묻어나지 않아요?
    전 계란후라이에 검은점 같은게 묻던데.......

  • 6. 영스맘
    '06.12.25 11:23 PM

    오잉!! 저칼 대전 김윤현...
    대전에서 정말 유명해요.
    저의 요리선생님이 강추해서 샀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엄청좋아요.
    저희 동네 아줌마들 하나씩 다 가지고 있는 칼이기도 하지요..

  • 7. 이쁜맘
    '06.12.25 11:43 PM

    무쇠팬 정말 활용잘하시네요. 부럽사와요. 후라이팬 길들이기는 어쩜 그리 이쁘게 하셨는지..
    제 주방구석에서 울고있을 무쇠팬이 불쌍.. ㅋㅋㅋ
    칼도 무지 탐나네요..
    지리산 구래시장.. 거길 가야하나???

  • 8. 정윤정
    '06.12.26 12:41 AM

    미소마미님.. 검은거 묻어나는건 확실히 모르겠지만..읽은적이 있는거 같아서요.. 무쇠는 기름을 어느양만큼만 흡수하면 뱉어낸다고 하거든요. 기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런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 처음 길 들여놓고 나면.. 그뒤로는 기름칠 마니 안하셔도 되거든요. 물기 없게 바싹 말려만 주셔도 되요..

  • 9. 곰발바닥
    '06.12.26 1:00 AM

    음 무쇠팬은 녹은 안쓰나요?

  • 10. 곰발바닥
    '06.12.26 1:33 AM

    집에 무쇠후라이팬이 있는데 방치 했더니 녹이 생겼어요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 해요? 잘사용하시는걸 보니까 다시 사용해보고 싶던데 무쇠 후라이팬 사용이 쉽지않던데 ..길들이기는 ..어찌해야 햐는지 ..

  • 11. 쿡쿡행복
    '06.12.26 1:51 AM

    캬...자세한 설명하며..정말 센스있게 활용하시는 듯해요^^

  • 12. 정윤정
    '06.12.26 1:58 AM

    곰발바닥님.. 저도 잘 알지는 못하는데요.. ^^ 녹 생긴건 초록수세미있쬬? 거친거..혹은 철수세미.. 그걸로 박박박 닦아서 씻어주구요... 불에 올려 물기를 말려요.. 그런뒤 기름을(들기름이 좋대요) 전체 발라준뒤 연기가 날때까지 중불로 태워주면되요. 색이 검은색이 되면 길이 아주 잘 든거랍니다.

  • 13. 수로성맘
    '06.12.26 7:32 AM

    아~ 김윤현칼...
    엔지니어님이 ㄱㅅ칼 말씀하셔서 대전엔 이런 칼도 있노라~하고 자랑하고 싶을 만큼 좋은 칼인데...
    전 친정엄마가 여러개 사셔서 올케랑 저랑 나눠주셨거든요.
    진짜 좋죠?
    산지 2년이 되었지만 아직 한번도 갈지 않은채 써도 파채 써는거나 여러가지 아무 문제없이 쓰고 있답니다.
    가볍기도 하구요...ㅎㅎㅎㅎㅎ

  • 14. 안줘!
    '06.12.26 10:04 AM

    정윤정님! 저도 저 사각팬을 살려고 고민중인데 크기가 커서 가스렌지위에 올라가지지 않을까봐 걱정이거든요... 저는 가스받침대가 사각인대 괜찮을까요..^^

  • 15. 마야
    '06.12.26 10:12 AM

    정윤정님, 정말 잘 봤습니다.

    무쇠 사용하기가 왜 이리도 힘든지...다 보내고,

    이제 후라이팬과 빵솥 남아있는데,,,,,잘 이용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딴지는 절대 아니고....

    구래시장 ===== 구례시장

    아닌가 싶은데.....지리산 근처라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전에 화개장터 에서도 본 기억이 나는데, 시골 5일장 가면 무쇠솥을 간간이 봅니다.

    물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구요. 근데, 품질은 잘 모르겠어요.

    혹시 누구 아시는분 계실까요?

  • 16. 햇살마루
    '06.12.26 10:20 AM

    저도 요즘 무쇠후라이팬 사용하는데 너무 좋아요...
    후라이팬에 윤기가 좌르르 ~~~~~~~~
    계란후라이, 두부지짐, 생선굽기, 계란말이, 삼겹살구이 안되는게 없어요..ㅋㅋ
    세제없이 뜨거운물에 씻어서 말리면 끝~~~~
    지름신이 또....그릴팬이 갖고싶다..

  • 17. 바카스
    '06.12.26 11:51 AM

    저희 집에 있는 무쇠 후라이팬은 동그란거여서 후라이팬 용도로는 잘 사용하지 않거든요...
    죄송한데 저 양면 무쇠팬은 어디에서 구입하셨는지 저두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18. 이쁜맘
    '06.12.26 12:11 PM

    엔지니어님 ㄱ ㅅ 칼 갖고싶었는데.. 대전김윤현칼로 대신 위로 받으려고 인터넷뒤져서 2개구입했어요. 하나는 친정엄마 드리려구요. 언능받아서 써보고싶어요..

  • 19. 김수연
    '06.12.26 1:17 PM

    정윤정님 혹시 칼 길이좀 알수 없을까요? 방금 인터넷서 같은 모양 찾았는데 길이가 37cm나 된다네요. 집에 있는 칼들이 다 34cm를 넘지 않는데 그렇게나 긴건지...꼭 부탁드려요

  • 20. 돼랑이 마눌
    '06.12.26 2:05 PM

    칼 사이즈 세가지예요
    31cm짜리가 젤 작은거던데요
    가격은 정말 저렴하더군요

  • 21. 다래
    '06.12.26 2:28 PM

    저 요즘 동그란 후라이팬이랑 무쇠솥 지를려고 하고 있는데,
    이것보니깐 양면구이팬으로 구입하고파요.
    길들이기는 너무 힘이들어 길들이기 한것으로 구입할려고 하는데
    님도 길들이기 한것으로 구입하신건지...
    ㅠㅠ 김윤현칼에 또 눈길이 가서리 구입해야 될것같네요. 대전시장으로 가면 될라나요.

  • 22. 미나리
    '06.12.26 3:00 PM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쪽지좀 부탁합니다..

  • 23. 정윤정
    '06.12.26 3:37 PM

    안줘님.. 제가 린나이 4구 가스오븐을 쓴는데요.. 아주 딱맞구요.. 오히려 저 사진에 있는 원형팬(30)보다 아담하다고 해야하나.. 사각부터 써와서 그런지..오늘 원형에 하니까 잘되긴 한데 사각이 더 만만하네요. 동양매직 3구짜리?? 그거에만 좀 삐걱댈수 있다고 하더래요. ^^
    마야님 구례군요.. ㅎㅎ 제가 잘몰라서요...
    김수연님.. 제가 가지고 있는칼날만 21센티구요 전체 33-4센티정도 되네요.. 전 딱좋은거같아요.

  • 24. 햇살마루
    '06.12.26 4:12 PM

    윤정님 어디서 사셨을까요?

  • 25. 캘리
    '06.12.26 5:55 PM

    대전 김윤현 칼로 검색해보니 윤정님이 갖고 계신 칼이 小 사이즈네요.
    가격이 2,200원 정말 저렴합니다.
    저도 ㄱ ㅅ 칼 너무 잘 들어서 손 다치면 어쩌나 하고 주문안했는데
    결국 이 칼을 사게될 것 같네요.

  • 26. 프리스카
    '06.12.27 12:54 PM

    900nara에 김윤현 식도라고 파는데 혹시나 우리동네 시장 그릇점에
    전화를 하니깐 있다네요. 덕분에 저도 좋은 칼 사러 갑니다.^^

  • 27. 프리스카
    '06.12.27 6:03 PM

    게임의여왕님, 어느 팬을 말씀하시는지요?
    정윤정님도 절 모르시나 봅니다.^^
    제일 위에 있는 팬이라면 무쇠나라 것이랍니다.

  • 28. 안줘!
    '06.12.29 11:43 AM

    헉! 무쇠나라 프리스카님이 운영하시는거였나요?
    몰랐어요.
    저 제일위에 저 팬 주문했는데 이쁘게 길들여서 보내주세요^^

  • 29. 정윤정
    '06.12.29 5:05 PM

    아하... 프리스카님이.... ㅎㅎㅎㅎㅎ 길도 잘들여줘서... 정말 잘 쓰고 있답니다. 사이즈도 가정에서 쓰기 아주 좋구요.. 정말 제가 너무너무 아끼고 있답니다. 원형팬은 써보니까.. 중간이 오목히 들어간데다가... 크기가 좀 커서... 사각팬이 여러모로 더 좋은거같아요..

  • 30. 라임트리
    '06.12.30 12:05 AM

    무쇠팬을 하나 사야하나 갈등합니다. 너무 좋아 보여요..

  • 31. 프리스카
    '06.12.30 4:46 AM

    안줘님,^^ 감사합니다. 신경써서 예쁘게 해서 보내드릴께요.

    정윤정님,^^ 82회원님이라고 주문서에 써있으면 조금이나마 길들이기는 빼드려요.
    나중에 계좌번호 알려주세요.^^

    게임의여왕님, 라임트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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