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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인정 안하는 삼성전자A/S

| 조회수 : 6,887 | 추천수 : 311
작성일 : 2006-09-04 11:02:17
저희집 냉장고는 정수기와 연결되 물도 나오고 얼음도 자동으로 나오는 형식의 냉장고입니다.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부터 얼음 나오는 곳의 관이 막혀 얼음이 잘 나오지 않는 잔고장이 있었으나

a/s기사님의 대수롭지 않은 일이란 말에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뒤로도 종종 얼음이 뭉쳐서 안나오는 일이 발생했으나 으례 그런것이라고 생각하여 손으로 얼음을 깨서

조절하곤 했는데요.

2004년에 누수로 a/s를 받고 2005년에 누수로 인해 다시 a/s를 받았습니다.

2005년에는 11월 12월 연달아 누수가 발생하여 a/s를 두번이나 받았습니다.
(2005년 11.12월에 발생한 누수는 냉장.냉동실의 센서가 자기혼자 저절로 고장나서 그렇다더군요..
지펠은 기능이 많아 고장도 잘난다고 하더군요..
양문형지펠보다 일반형 냉장고가 좋다는걸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이번 2006년 8월에 또다시 누수가 발생하여 a/s를 받으니 2004년에 a/s를 하신 기사님이 저희집 냉장고에는

맞지않는 조치를 해서 누수가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에 A/S를 하신 기사님이 구멍뚫린 관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관은 지금도 가지고 있고요.

그럼 당연히 삼성측 실수이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삼성a/s구리점에서는 a/s 비용을 받더니

"정수기를 연결해서 수압이 낮아 얼음어는 관에 물이고여 자꾸 어는 것이니 히터가 작동되는 4만5천원짜리

부품으로 바꾸세요.그러면 전력효율이 지금은 1등급이나 3등급으로 나빠지고 전기세는 1~2천원정도 더

나올겁니다.그렇게 안바꾸면 또다시 관이 막히겠죠..

얼음이 어는 관이 막혀서 누수가 된것이니 구멍뚫은 것은 잘못된 A/S이나 원인은 얼음어는 관이 막힌것이니

저희는 아무 책임이 없습니다.

그리고 A/S받은뒤 3개월이 지나 법규정상 저희는 아무것도 해드릴수가 없네요."

이말만 합니다.

원래 정수기에 연결해서 쓸수 있겠금 만들어진 냉장고를 정수기를 연결하여 수압이 낮아져서 문제가

발생한다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랬더니 집자체에 수압이 낮아서 그렇다더군요..

직접 물틀어 보여줬습니다..

수압이 낮냐고...

저희집 부엌 물틀면 수압이 쌔서 물이튀어 배부분이 다 젖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정수기를 연결해서 그렇다더군요...

원래 삼성에서 나온 필터 하나짜리, 금붕어나 키울수 있는 정수능력의 필터가 아니라서 그렇답니다...

결국은 삼성A/S구리지점 과장 김정희씨도 냉장고의 결함을 인정했으나 삼성에 근무하는 이상 직원으로서는

인정해줄수가 없다더군요..또 법규정상 3개월이 지나 아무런 조치도 취해줄 용의가 없다고 합니다.

고객입장에서 보면 정말 억울하고 화가날일이라고 김정희씨도 인정하면서 직원이라는 이유로 아무런 조취도

못취해준다는게 A/S직원이 할말입니까????

A/S직원이 아니라 고객보상과저지팀 직원같습니다.


저희는 냉장고 쓰다가 또 막히면 A/S불러서 저희돈 내고 계속 고쳐쓰던지..

고장이 아닌 삼성측의 하자로 인한부분을 저희돈 내고 히터가 있는 부품으로 바꿔서 전력효율도 3등급으로

떨어뜨리고 전기세도 다달이 1~2천을 내면서 써야하나요???

억울합니다..

이 냉장고 저희집에서 가장 비싼 물건입니다.

12년전에 산 전자렌지도 한번도 고장이 안났습니다...

삼성측에서는 A/S보장 기간만 따지면서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정수기를 연결해서 쓸수 있게 만들었으면 정수기를 연결해도 얼음어는 관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만들어야하는것 아닌가요??

이제 시간이 지나 기술이 발달하니 삼성측의 하자는 인정안하고 새로나온 부품으로 돈내고 바꿔 쓰라는게
말이 됩니까...


한명의 개인 소비자여서 아무힘이 없지만 분명 냉장고의 결함이 있습니다..

답답하고 화가나네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eartist
    '06.9.4 11:52 AM

    이상하네요, 전 냉장고 구입하고 2년만에 고장 나서 A/S 받고 같은 고장으로 2번 더 수리해도 문제가 계속 발생되니 새걸로 교환해줘서 잘 쓰고 있거든요
    지역기사분 말고 본사로 문의해 보세요

  • 2. 미쉘맘
    '06.9.4 11:57 AM

    부품안바꾸고 수리만 하는데도 비싸던데요. 부품바꾸는값이나 인건비나 같더라구요.

  • 3. 쳔샤맘
    '06.9.4 1:09 PM - 삭제된댓글

    저 얼마전 카메라 산지 일년안된게 같은 고장 두번나서 왕 열받아서 서비스 보냇더니 쟈기네가 테스트해보니 문제점이 안나온데나,,,나 울 아이돌잔치에 지대로찍어보지도 못하고 고장낫는데 뭔소리냐고!!
    나 이대로 이물건 못쓰니 가져가든지,환불 하라고 윽박 질렀다용~`결국 다른물건으로 교환~`
    같은 고장으로 4회이상서비스받아야 교환해주는게 규칙아라던데요..
    구입한지 한달안에 환불 가능하구요~

    이제 서비스센터 가깝다는 이유로 국산 사는시대는 아닌거 같아용~`

  • 4. 장영란
    '06.9.4 1:18 PM

    저는 세탁기사서 한달도안되 고장이나서 고쳧는데 as기사분 실수로 합선이
    되어서 며칠만에 다시 수리,
    그리고 3년 후에 고장 나서 그때일을 이야기 하고,그때고장난데인줄 알고
    다시수리를 했는대 그때고장난데가 아닌데도 수리비 안받고 고쳐주셨는데요.
    (수리비가 한30만원 정도듣다고)

  • 5. 윤정
    '06.9.4 1:56 PM

    저도 참,.. 전자제품 AS에 한이 좀 맺힌지라.. .
    큰 회사라서 잘 얘기하면 대책이 있겠지. 굳게 믿었었는데,,,
    본 사 담당 직원이라는 사람들 전화도 잘 안받고, 기업에서 교육도 안받았는지,
    말투도 불쾌했어요... 소비자의 마음을 녹이기는 커녕 돌처럼 얼어붙게 했으니까요~
    삼성거는 아니였지만,,,냉장고를 비롯해 에어콘(캐리어),,, AS 받는 문제로 고생고생하다가
    심장병까지 얻었다니깐요.....
    보상도 못받고 결국은 물건 다시 새로 사고, 병원비까지 쓴거 생각하면 ...
    이젠 문제가 생긴다 해도 조목조목 설명안합니다. 샀다가 아니다 싶은데 보상 기간 지났다면
    그냥 버리고 다른거 사는걸로 맘 바꿨죠,
    저한텐 그게 결국은 돈 덜든 일이였으니까요...

  • 6. 발레리나
    '06.9.4 5:03 PM

    에~~고 제가 확실히 고치는 방법알려드릴께요~~ 예전에 저희집 보일러가 계속 말썽을 피우는데 지역서비스센타에 있는 기사는 다왔다 갔어요 출장비로 엄청나갔지요 고치지도 못하고 화가 나서 그회사 계시판에 올렸어요 이제품을 사서 쓴다는 사람있으면 도시락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겠다고 기타등등 해서 올려놨더니 본사에서 기사님이 그다음날로 내려와서는 아주 깔끔히 손보고 갔답니다 출장비도 없고 그리곤 제가 한 일은 게시판에서 글 삭제한일 밖에 없어요 지금까지 아무런 하자도 안생기고......한 번 해보세요 금방 효과가 있을것입니다

  • 7. 달팽이
    '06.9.4 6:16 PM

    저는 삼성세탁기가 문제였거든요. 소음이 너무 심해서 a/s와도 별거 안하고 그냥 어쩔수 없다고만 해서 해당제품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백날 전화해서 서비스 신청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어짜피 정수기능 망가져서 못쓸바엔... 속풀이라도 하세요. 바로 전화올겁니다.

  • 8. 미서
    '06.9.4 8:58 PM

    저는 지금 TV없이 거의 한달 사는 중이예여...
    LG 34 인치 브라운관이구여..2000년 2월에 결혼할떄 샀어여...
    2년전에 고장나서 돈 많이 들여 고치고 얼마전 10만원 다되게 들여 다시 수리하고
    일주일만에 같은 고장 또 났는데..이젠 못고친다네여..
    못고친다고 하는데 걸린 시간 3주...
    본사에 전화하니 7년수명인데 6년썼으니 구입가격의 10% 보상해준다네여..
    6년쓴 TV를 (140만원쯤 샀구여..)공장도 가격이 120만원이니 그 선에서 10%만 준다네여..
    13만원쯤...
    말되나여???
    오늘 정해진거라 어찌할까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여?
    소비자보호법에 10%주라고 되어 있답니다...

  • 9. 서유리
    '06.9.5 4:09 AM

    제가 아는 분은 지펠 냉자고 결함이 있어서 구입가에 반값 받고 다른 냉장고로 교환 했어여. 만만치 않더라구요.

  • 10. 나의믿음쭌
    '06.9.5 11:01 AM

    제가 남의 일 같지가 않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a/s 기사나 센터에 이야기 해봤자 절대 해결안됩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글을 남기시구요...(제목 과격하게 쓰셔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글 남기세요, 여기에 쓴 글을 올리셔도 될것 같구요...
    올리시고 못쓰겠으니 가져가라고 하세요...

    제가 아는 상식에서는 모든 물건은 같은 증상으로 a/s를 5회이상 받으면 환불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감가상각비 만큼 제외한 비용 환불 가능 합니다.
    아니면 고객님이 원하시면 같은물건으로 교환도 됩니다. 하지만 교환하기 싫으신 마음이겠죠??

    사용 기간이 1년내가 아니라 사용기간에 상관 없습니다. 아~~주 오래되었으면 몰라도...^^
    같은 증상으로 5회라는 서비스 내역이 남아있어야 아주 유리합니다.
    님은 a/s 많이 받으셔서 환불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제가 핸드폰 거의 1년 6개월 쓰다가 환불 받았습니다.
    자꾸 고장나서 맨 나중에는 다시한번 이런증상 있으면 환불한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또 고장나서 정말 환불 받았습니다.

    홈페이지에 글 많이 남기시고, 전화오면 강력한 어조로 말씀 하셔야 합니다.
    지역의 센터야 모르겠지만 본사로 접수되면 태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무조건 환불 받으실수 있습니다.
    한 10% ~ 20% 정도 감가상각 빠지면 구매시 소비자 가격에서 그만큼 빼고 다 돌려받습니다~!
    무조건 환불 받으십시오~~!!

    불만 접수되면 완전 센터 태도가 180도 변경하여 죄송합니다~~를 연발할 것입니다.
    홈페이지에 글 남기시고, 꼭 환불 받으십시요~~~!!!
    소비자의 권리입니다.

    어느 서비스센터 인지 모르겠지만 지역마다 서비스가 다르니 본사와 직접 해결 하십시요.
    더 빨리 해결될 것입니다.

  • 11. fish
    '06.9.5 6:37 PM

    윗분 말씀이 맞더라구요. 삼성핸폰 1년쓰다가 그사이에 같은 고장 3번으로 교환받았었어요.
    홈페이지에 글올리는게 젤로 빨라요.
    그건 어디나 그렇더라구요. 백화점도 그렇고...

  • 12. #m~선수부인~m@
    '06.9.11 11:42 AM

    이제야 글을 보고 홈페이지에 올렸답니다..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본사직원하고도 통화를 해봤지만 연락이 없네요..
    결국 소보원에까지 글을 올렸는데....어찌될지..
    아직 처리중이라는 표시만되있고..
    꼭 환불 받겠습니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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