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기분 좋은 단어...그릇^^
이상하게 그릇은 좀 가네요~~~
단순 관심을 벗어나 돈을 푼 게? 작년 5월쯤이니까 1년 넘게 이런 태양을 보이고 있으니...ㅠ.ㅠ
(정말이지/그나마/ 저렴한 것들만 데려와 망정이지...아님...울 신랑 낮엔 회사서 일하고 밤엔 "다른 일도 하세요!"하고 등 떠밀었을지도 ㅋㅋ)
오늘도 일 보고 들어오는 길에 어슬렁거리다가...
일본 SOGA? 제품인데요...스푼도 있고 색깔도 선을 넘지 않게 그냥저냥 촌스럽게 ㅎㅎ...시원해 보이고 꽃그림도 이쁜데
태국 유리 접시인데요...이것도 사진은 영~아닌데 실제 보면 무늬도 이쁘고 골골이 이슬 맺힌 것처럼 이뻐요!...물론 제 눈에만 ㅎㅎ
그릇...기분 좋은 단어임에 틀림없지만
전혀 생산적인 단어는 아닌 것 같아(제 경우...뭘 만들어 담아내는 역사가 짧으니...이그~)
예전에 미쳐있었던 아이템(뭘까요? ㅋ)으로 바꿀까 하는데...기 좀 팍!팍! 불어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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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캥거루
'06.7.24 9:16 PM저두 그릇사는거 좋아라 하는데 수납할곳이 마땅하지 않아서 감히저지르제 못하겠네요~
2. uzziel
'06.7.25 7:25 AM저두 그릇을 너무나 좋아라~해서 정말 문제입니다. ^^*
3. 매드포디쉬
'06.7.25 8:30 AM캥거루님^^...쌓이는 거 무섭긴 해요 ㅋ
uzziel님^^...정말 심각한 문제죠.^^*4. 동글이
'06.7.25 9:35 AM앗! 첫번째 초록색 그릇....저 일본유학 할때 리사이클숍에서 샀던 기억이! 친정에 가면 아직도 있어요. 스푼까지 세트로 있군요.
5. Terry
'06.7.25 9:38 AM저도 좀 더 나이 든 그릇 광으로서 한 마디 조언하자면..
십년 후까지도 생각하셔서 싸고 이쁜 그릇 보셔도 다른 그릇들과의 조화와 맞지 않으면 안 사시는 게 나아요. 가능하면 세트가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다른 그릇들과 매치가 되는 것들을 사시구요. 너무 트랜디 한 것들은 따로 노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뻐도 지나치시는 것이 낫답니다.
잘 매치한 것이 일률적인 세트보다 훨씬 이쁘답니다.
저도 신혼 초...아니 대학시절부터 숱하게 그릇 사서 쟁였다가 남 주고 또 사고.. 반복해왔었는데요,
지나고보니까
가격이 비싼 그릇들이 질리지도 않고 오래가더이다....싸다고 이쁘다고 몇 개씩 샀던 그릇들은
일 년도 안 되서 천덕꾸러기가 되기 일쑤고..
그래서 요즘엔 찜한 그릇을 위해서 일 년을 기다리기도 해요. 일 년에 두 개 사더라도 찜한 놈들을 컬렉션하는 게 낫더라구요.
근데..문제는 찜한 그릇이 거의 그릇이 아니라 도자기 작품의 수준이라서... 가격이..흑..
오다 가다 보고만 다니고 있습니다. 오히려 확확 지르지 못해서 지름신..내리지 못하던데요.6. Darby
'06.7.25 10:53 AM오래만에 로그인 하는데요
Terry님 글을 보니 Terry님 그릇장을 넘넘 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그렇죠 여러분?? ^^
최근엔 그릇장 테러들도 뜸하시고.... 영 심심해요
고수님들이 콜렉션을 살짝이 보여주시면 후학들에게 많은 참조가 될거 같아요
뭐 저도 10년 계획 세우자 결심하고는 열심히 기웃기웃만 하는 중이랍니다.7. 비니엄마
'06.7.25 11:06 AM정말 예뻐요~~~~
어떻게 이리 예쁘고 저렴한 아이들은 ~~~ 님의 눈에만 보이시는지...
ㅎㅎㅎ
시원한 여름 나시는데 일조하겠어요
요~~ 이쁜 넘들이요...8. 서빈맘
'06.7.25 11:13 AM요리도 몬하는 저... 요즘 왜이리 그릇이 이쁜지....
9. 애플민트
'06.7.25 1:40 PM저도 Terry님 그릇장 넘넘 보고 싶네요^^
한번 공개 해주세요~~10. 매드포디쉬
'06.7.25 6:12 PM동글이님^^...오래된 그릇을 저도 ㅋ
Terry님^^...그게요...항상 딜레마입니다 ㅎㅎ...저의 로망은 이미 정해진 게 있는데 막상 지를려면 손이 떨려서...여러 번 지르지 말고 그거 한 개씩 모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조언 너무 고맙습니다^^
Darby님^^...애플민트님^^...다같이 Terry님께 압력 넣을까요? ㅎㅎ
비니엄마님^^...반가워요!...캠프 잘 다녀오셨어요?
서빈맘님^^...저야말로 요리도 못하면서...ㅠ.ㅠ11. Terry
'06.7.25 9:49 PM으흐흐흐... 한 번 시간 나면 제 그릇도 보여드릴께요.. 아이가 어려서 그릇 다 빼서 사진 찍고 하기도 정말 생각만 해도 벅차답니다.
12. 꽃하나
'06.7.26 12:45 PM여른엔 유리 그릇이 자꾸 생각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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