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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그네

| 조회수 : 5,76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7-22 16:26:24


아웃렛에 갔다가 실내그네에 아이를 앉혀 보았습니다.
집에 넓다면 그네가 있어도 되겠지만
아웃렛에 갈 때마다 한 번씩 태워주는 것으로 만족하렵니다.

다음에 주택에 살게 되면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집 앞에 예쁘게 만들어서
남편과 같이 앉아 놀기도 하고 싶어요.

사진 못 찍게 할까봐 급히 찍느라 화질이 안좋아요.ㅠㅠ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치로
    '06.7.22 4:29 PM

    저도 이게 꿈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아파트 살고 있다면..적어도 100평은 되야할거 같아요..-_-;;;
    그러니...
    이루어질수 없는 꿈이지요...
    그치만 꿈은 꾸면 즐겁잖아요..
    그래서 아울렛이나 어디나 가서 이 그네 볼때마다 아 가지고 싶어..
    너무 좁지? 우리집은? 앉아볼까?
    아 편해..
    나중에 부자 되서 꼭 사자.
    이걸 매번 반복한다는...-_-;;;;;;

  • 2. 레인보우
    '06.7.22 9:50 PM

    저는 예전에 펜션에 놀러갔더니...테라스 앞 잔디에...이 그네가 있더라구요..
    앚아있으면...앞에 넓은 호수가 보이고~~아!! 환상이었답니다..^^
    나중엔..꼭 전원주낵살면서..이그네 꼭 놓고 살아야지..했는데..ㅎㅎ
    언제쯤이나 이뤄질런지...그네보고...상상의 나레를 펴봤네요~~^^
    넓은잔디와 뜨겁지않은 햇빛..그리고 커피한잔~~ㅎㅎ...

  • 3. 소박한 밥상
    '06.7.22 11:48 PM

    ㅎㅎ 저도......^ ^*
    테라스에 두고
    백발이 성성한 친구와
    흔들면서
    맛있는 차를......

  • 4. 루쒸
    '06.7.23 1:16 AM

    작년에 이사하면서 조르고졸라 그네를 구입했습니다. ^^!!
    당시엔 그네만 있으면 맨날 거기앉아 있을것 같았는데...
    근데 막상구입하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친구들이 다 돌아가버렸습니다.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거미줄만 치우고 있답니다. --!!
    어데 울집에 놀러올분 엄나요

  • 5. 콩순엄마
    '06.7.23 8:33 AM

    저는 오늘 처음 봅니다 저런것도 파는구나 촌시럽지요 연발 감탄사만 내뱉고 울 신랑을 불렀지요
    저런게 다있네 울 신랑 암말 안하구 나갑니다 아마 저번달에 우리딸 준다고 산 텐트가 생각 나서인가봐요 그때도 제가 맘대로 샀지요 분홍텐트가 얼마나 이쁘던지 근데 울 딸 며칠 텐트속에서 놀더니
    이젠 처다 보지도 않아요 그네도 사고 싶은데 텐트처럼 될까봐 눈요기만 합니다

  • 6. 아이둘
    '06.7.24 10:32 AM

    50평쯤 되는 아파트에 저거보다 조금 작은 거 놓은 집 봤어요

  • 7. 그럼에도 불구하고
    '06.7.24 10:48 AM

    예전에 이케아에서 공구 하는 것 봤어요. 그때 사려다 못샀는데 지금은 품절~

  • 8. 지원
    '06.7.24 2:14 PM

    저처럼 많은 분들이 나중에 전원주택에서 살면~~~을 꿈꾸시는군요^^
    하루라도 빨리 아니 꼭~~실현가능했으면 좋겠어요
    루쒸님~~~제가 거미줄치워드릴까요?^^*

  • 9. 조정래
    '06.7.24 3:55 PM

    저도 아이들 크면 그네 베란다에 놓으려구요. 코스코에서 파는 그네 언제나 찜하고 있지요.
    나름대로 우리 일층엔 그것 놓은 집 보았는데 별로 크지 않고 좋더라구요
    저희집 아파트에선 베란다에서 산이 보여서 너무 좋아요. 2도청사 옆인데요...위의 그네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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