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내 집에 들어온 비닐 한번이라도 더 쓰고 버리기

| 조회수 : 6,083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07-03 11:53:58
그닥..새로운 정보는 아닐지라도 걍 올립니당....^^


늘 장바구니를 들고 다녀서 어떨땐 비닐을 쓸래도..비닐이 집에 없을때가 많아요.
특히, 신랑이 쓰레기통에 비닐 씌우고 싶어하는데..비닐이 없어 난감..
한번은 친구집 가서 쇼핑백이랑 비닐 좀 얻어온 적도 있어요..^^

암튼...비닐을 되도록 안 쓰고자...집에 안 들이려 노력하는데..
한 번 쓰고 우리들이 너무 쉽게 버린 비닐이 썩는데..몇백년 이상 걸린다는 사실이 너무 무서워서요..
요즘같은 여름철엔 음식물을 그때그때 비닐에 담아 안 버리면..냄새때문에 힘들더라구요.
다른 계절엔 용기에 담아 버리고 설겆이 했거든요.

그래서...^^

집에 들어온 비닐을 꼭 한번씩 더 써서 버립니당..
(주로 음식물 쓰레기 또는 식재료 냉장에 보관 등등)

쌀이나 잡곡 들어 있던 비닐 (왕 튼튼!!)
잡지나 우편물 담아져 온 비닐들 (너무 얇지만 그냥 버리기 아까와서요..)
두유나 기타 먹을거리 등 담아져 있던 비닐 (아주 깨끗해요..)

어쩔수 없이 생활속에서 사용하게 되는 비닐들..
조금이라도 더 쓰고 버리면 좋을 것 같아서요...^^
계속 씻어 말려 쓰면 비닐도 더 이상 일회용 운명만은 아니더라구요~

집에 들어온 우편물 등도 작은 편지봉투나 큰 봉투 등 메모지로 쓰면 좋아요...
하얀 부분이 아주 많잖아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다래
    '06.7.3 12:00 PM

    추천 꾹~~~^^*

  • 2. 블랙커피
    '06.7.3 12:32 PM

    저도 오늘 아침 알맞는 비닐을 찾다가 없어가지고서리.......
    그래요, 들어 보면 버리지 말고 이렇게 사용해 볼게요. 무조건 쓰레기 없앤다고 꾹국 눌러서 가윗밥 내서 버렸는데....
    그런데 음실물 쓰레기로는 검정이 젤 낫긴 하던데요?

  • 3. 삼식맘
    '06.7.3 3:35 PM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거 아니에요? 검은비닐을 어떻게 활용하시는 건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활용법이 안 떠오르는데.. 궁금해서요..ㅡㅡ;

  • 4. 사랑하는걸
    '06.7.3 5:28 PM

    요새너무나고민하는부분인데 비닐봉투가 너무남아도네요~~그냥버릴수도없구~다음부텀 가져가서 그곳에다 장봐야겠어요~~썩는데 몇백년이라니 ~~

  • 5. 수줍어
    '06.7.3 6:23 PM

    라면, 과자봉지, 그 외 비닐 모아두었다 재활용 수거하는 날 내면 되는데...
    재활용하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우유팩은 종이류에 섞지 말고 따로 묶어야만 한데요.
    우유팩이 종이 재활용하는 곳에 가면 그대로 버려진다고,
    종이 재활용하는 곳이랑 우유팩 재활용하는 곳이 다르다고 합니다.

  • 6. 아줌마
    '06.7.3 9:53 PM

    저도 여기 82쿡에서 배워가지고 수줍어 님처럼 모아서 재활용통에 넣어요
    우유팩은 몰랐네요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꾸 벅^^

  • 7. 둥이둥이
    '06.7.3 11:25 PM

    네..울 동네도 비닐 재활용한다고 해요..^^
    울 신랑이 매번 재활용 버려서 전 어떻게 모으는지는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그리고..검.봉을 음식물쓰레기 버리는데 이용하는 것은...
    각 아파트마나 집에서 음식물쓰레기통까지 버리러 갈때..투명 비닐은 남사스러워서 검.봉을 이용..^^

    저는 비닐은 되도록 쓰지 말고..어쩔 수 없이 내 집에 들어온 비닐은 한번이라도 더 쓰고 버리자..
    머 그런 단순한 이야기였습니당.....^^

  • 8. 똘망동글이
    '06.7.4 12:31 PM

    정말 동감이예요... 그냥 버려지는 비닐들 보면 어찌나 아깝던지..

    저는 들어오는 깨끗한 비닐을 접어서 모아두었다가 노점상 할머니 가져다 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시던걸요.
    갯수가 갑자기 불어난 비닐 처리하는데는 정말 왕입니다요~!

    그리고 양을 조금씩해서 냉동시켜야 하는 것들은
    비닐봉지에 넣고 묶고 다시 넣고 묶고... 이런식으로 해서
    버려지는 비닐을 아끼려고 해요... 나름대루..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096 웨지우드 찻잔~ 5 인영맘 2006.07.04 5,546 4
8095 * 원목좌탁 리폼기~~ 5 밀키쨈 2006.07.04 7,312 52
8094 식기세척기로 과일세척을 9 진주 2006.07.04 5,935 35
8093 열쇠보관함 하나 장만했어요~ 6 기리기리 2006.07.03 5,440 4
8092 지마켓 할인쿠폰 4 나야 2006.07.03 2,927 23
8091 지름신에 항복해서 얻은 우리집 새일꾼 휘슬러예요^^ 11 민근맘 2006.07.03 8,662 5
8090 한가정 한등 고효율전등으로 바꾸기 13 김미경 2006.07.03 3,640 17
8089 싱크대에서 '샤워기능(?)' 쓰시는 분들 꼭 확인해보세요.- .. 16 어설픈주부 2006.07.03 10,049 5
8088 한경희스팀청소기 보상판매하네요. 4 도라지 2006.07.03 5,775 142
8087 미완성 퀼트 8 코스코 2006.07.03 3,748 8
8086 내 집에 들어온 비닐 한번이라도 더 쓰고 버리기 8 둥이둥이 2006.07.03 6,083 11
8085 케이미트에서 행사중이네요. 1 딸둘아들둘 2006.07.03 3,033 53
8084 세탁소 옷걸이의 또다른 변신 25 행복한제제 2006.07.02 8,914 9
8083 휴일오후 우리집 구경^^(3) 11 미셸 2006.07.02 12,593 184
8082 휴일오후 우리집 구경^^(2) 7 미셸 2006.07.02 10,349 93
8081 휴일오후 우리집 구경^^(1) 1 미셸 2006.07.02 10,033 74
8080 찻잔 구경하세요 7 덕두원 2006.07.02 5,216 7
8079 키보드 받침대로 만든 나만의 뽀빠다림판 8 무영탑 2006.07.02 6,471 48
8078 물침대 사용후기 7 maro 2006.07.02 12,707 31
8077 서울간 김에... 7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2006.07.01 7,281 46
8076 엘지전기밥솥이요 7 예진동건맘 2006.07.01 3,124 33
8075 버터플라이 제품 몇개와 머핀틀 6 one fine day 2006.07.01 5,441 36
8074 옥션에~ 묻지마 쿠폰~ 3 오월아이~ 2006.07.01 2,785 5
8073 세수비누에 붙은 머리카락 떼기 28 체스터쿵 2006.06.30 8,085 48
8072 다이슨청소기 싸게살수 있는곳 3 바다사랑 2006.06.30 3,716 25
8071 허전한 벽,, 스텐실로 꾸미기 20 동글이 2006.06.30 6,502 21
8070 얼음갈아주는 믹서기 정보들 16 삼식맘 2006.06.30 8,70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