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거미싱구입-민지님 감사해욤~

[신효주]

ㅎㅎ^^ 민지님 도움얻어.. 그 뒤엔 브리지트님이 계시지만.

여튼 신중하게 고민한끝에 결혼기념일 선물로 싱거3860을~~

지르길 잘한거 같네욤..

아직까진 많이 미흡하지만..

회사 다닌다고 문화센터 다닐 그런 형편은 못되지만...

혼자서 독학하고 물어보고..

다음에 시간날때.. 배우러 다니고 해야겠어욤..

안쓰는 방 한쪽을 제 공간으로 채우고..


직선박기 몇번연습해서..

패브릭행주 만들었습니당.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뭐.. 창의성은 부족하지만..

다른분들 하신거보고..따라했거든요~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면 아마..

좋은놈이 나오겠죵~

칭찬해주세욤~~~ㅋ

[minamo]

이쁘네요. 자꾸 연습하시면 큰 작품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열심히 하십시오...

[레인보우]

우와~~....방의 패브릭을 보면...초보실력은 아닌데요?..ㅎㅎ...의자 커버링도 직접하신것같구요~~^^독학하신것 맞아요?...^^...수건 패브릭도 넘 이뻐용~~~직장다니시면서...대단하세요~~^^

[사랑받는 숲속나무]

우와 ..멋지십니다..전 왜 바느질은 단추 달기도 안되는 걸까요??ㅠㅠ 부럽 부럽..

[영맘]

부러워요.예쁜거 많이 올려주세요.

[브리지트]

드뎌 또 한명의 미싱의 세계로 빠진 영혼이 탄생했군여~~~
경 축!!!

[클라우디아]

너무 예뻐요. 아까워서 쓰실 수 있겠어요?

[신효주]

우앙~~ 일케 많은 분들이.ㅋㅋ
힘이 불끈불끈 ~!!! 안그래도 굵은팔뚝 큰일임돠~

브리지트님....ㅋㅋ
제 커텐 이쁘게 해주세용........
블로그에서 보고 여기서 보니 더 반가운거 있죵.......

글구 강좌좀 많이 많이.........ㅋㅋ
발란스 한번 만들려니..
도통.......

근데..주름노루발을 이용해서 주름이 잘 안잡혀요..좀 갈쳐주세요..네?? ㅋㅋ

[김민지]

와우~~~
축하축하!!!
방안을 보니 고수시네요.
행주가 넘 럭셔리해서 쓰지 말고 보기만 해얄것 같아요

[로빈]

방이 너무 예뻐요. 원래 미싱있는방은 작업실 분위기인데...^^

[유자꽃 향기]

저도 남편이 생일 선물로 미싱사준다고 했는데..이번 생일 그냥 넘겨버렸네요..피~~
갖고싶어요..미싱

[샬랄라]

방가워요.. 저두 3860 쓰는데... (아니.. 쓴다기 보다... 장식용이죠...ㅜ.ㅜ) 방안 분위기가 너무 좋네요...

[신효주]

민지님 민지님..얼른 정보공유해주세요..
혼자는 힘들어욤.ㅋㅋ

로빈님....별말씀을~ 조만간 작업실 분위기가 되지싶어욤.

유자꽃향기님은.. 지름신이 내리시길..........푸히히..

샬랄라님.. 3860이면 좀 갈쳐주세요
음미... 오늘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미싱 공부했슴돠~
ㅋ

[브리지트]

아니 그 신효주씨?
미싱 사 놓으시구 주문을 하시다니..._-.-;;
오똫게 하나~~
그럼 강습료다 생각하고 말씀드릴께요....

주름 노루발의 원리는 윗실과 아랫실의 장력을 이용한거예요.

우선 3860의 위에보시면 다이알이 세개 있지요?
그중에서 맨 왼쪽의 다이알을 큰 수 쪽(8 이나 9)로 맞추세요. 숫자가 클수록 장력이 세어져서 주름이 강하게 잡힙니다.
얇은천일 수록 더 잘 잡히고요. 반대는 잘 안 잡히겠죠?
즉 얇은천(아사 같은)은 숫자를 6이나 7로 잡아도 주름이 잘 잡힙니다.
그리고 맨 오른쪽 다이알은 바늘의 땀의 길이인데 그것도 가장 큰 4로 놓으세요.

한가지 팁을 말씀 드리자면 전에 발란스 만들기에서 말씀드린대로 천이 바느질 되어 나오는 뒤쪽을 천이
쫙쫙 뒤로 나가지 못하게 약간 막은듯( 꽉 막으면 바느질이 안돼겠죵?) 만들어놓고 박으시면 더 잘 주름이 오글거리게 잡힙니다.

이제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의 브리지트 랍니다. ㅋㅋㅋ

[신효주]

ㅋㅋ 브리지트님......
깜짝 놀라셨죵~

미싱을 사두어두..아직은 미숙하고 그리고..브리지트님이 만드신것처럼...
그렇게 똑같이 만들순없으니까요~

너무 이쁜커텐이라..
제가 확~~~ㅋㅋ

넹..안그래도 오늘 아침 한시간 일찍 일어나서 해봤더니..
잘되더라구욤~

감사합니다...

[강아지똥]

처음치곤 솜씨가 넘 좋은걸요^^
커텐이 넘 예뻐요^^

[개골]

저도 몇년전에 지름신이 동하야 미싱을 구입했는데 가끔 바지단 줄이는데나 사용하고 있네요..
아까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