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오면서 젤로 맘에 드는 공간이었습니다.
워낙에 음식,그릇 욕심이 많아서 둘때가 늘 모자랐거든요.

문을 열면 4단으로 선반이(원래있었습니다.) 불도 자동으로 켜 집니다(센서)
맨위에 Paper towel 하고 테이블세팅에 필요한 넵킨, 개인상 등 부피큰 아이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2단과 3단 입니다 2단은 주로 그다음 덩치들,대형 마요네즈(코스코),와인,케찹, 식초,커피 그런 순입니다.
모든 바구니들은 달러샵(모든 물건1달러)에서 구입한 것으로 레이블링을 거쳐 다 자기자리가 있습니다.
노란통은 원래 잡지꽂이인데 모든 통들의 뚜껑만 보관합니다.
색깔별로 분류해야 뚜껑찾아 헤맬일이 없습니다.
바구니뒤 아이들은 죄 캔 종류들로 세일때 일괄 구입! 스파게티 소스, 피자, 제빵용들입니다.

오른쪽 상단입니다. 쌀통 ,소스통,등으로 두루 쓰이는 타파웨어 입니다.
특히 왼쪽 긴통들을 시리얼 통으로 쓰는데 마르지 않고 흘릴 염려도 없고 강추입니다.
타파웨어는 다음기회에 다시 소개하겠습니다.엔틱도 있습니다

코스코에서 구입한 평생쓴다는 랩입니다.
랩에 항상 달려있는 톱날대신 죽잘리는 정말 신기한것이 달려있어서
땡기면서 뜯을 필요가 없습니다.한국서 오신 친정엄마 갖고가고 싶어하셨으나 넘 무거워 좌절!


하단입니다.깊고 높아서 뭘 둘지 몰라 하던중 월마트에서 정리함 발견! 너무기뻐 밤새 라벨링에 정리했습니다
원래 옷 정리함같아 보였으나(하나에 12달라, 롤러도 달림)
국수류,랩들(월남쌈), 차종류, 각종 가루들 ,지퍼락등,넘많이 잘 들어갑니다.
82에 글 올리는 것이 쉬운일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레서피며 팁이며 올려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신기한 요리도구들도, 소금,후추병 콜랙션들도 소개하고 싶지만 언제쯤할지요,
그날가지 모두들 즐겁게 쿠킹&살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