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든 아기이불(Baby quilt) & 퀼트 가방 이예욤~
수로맘 |
조회수 : 4,652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3-06 20:46:56
7375
첫째를 가졌을때 만든 이불과 가방이랍니다.
첫아이는 항상 기쁨이 남다르죠?
이 이불을 소파위에 깔아놓고 안고 업고 했더랬죠.
지금은 벽걸이가 되었지만요...^^
가방도 만들어서 임부복 입었을때 가볍게 들고 다녔어요.
퀼트가방이 좋은 이유는...
첫번째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
두번째 너무 가벼워서 손에 든것도 잊어버린다...
퀼트하면 정말 맘이 이뻐지는거 같아요.
둘째 아이 이불도 완성되면 올릴게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06.3.6 8:54 PM
너무 멋져요.
저는 첫 아이 가졌을 때 뭐했나 몰라요.
... 흑백모빌 하나 만들어준게 다라는... 너무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는구요... ^^;
-
'06.3.6 10:15 PM
정말 태교가 저절로 되겠어요 .. 갑자기 부끄러워 지는 ... 흑 ..
-
'06.3.7 12:10 AM
가방 정말 이뻐요~~~ ^^*
아가 퀼트는 아가가 자라서 자기의 아가에게 물려줄수 있게 잘 보관하시면 좋겠네요
-
'06.3.7 2:03 AM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퀼트 작품들이 많이 올라와있네요.
제가 전직 퀼트 강사였는데 아이 낳고 손도 못대다가 작년 말 부터 다시 시작했거든요.
아이 낳으러 가는 출산 가방 속에도 바느질꺼리를 챙겨 넣었다가 친정엄마에게 손목 실라고 작정했냐고 호되게 야단맞았던 기억이나네요.
지금은 아들 녀석이 어찌나 참견을 하는지 바느질 한번 하려면 맘을 단단히 먹어야 한답니다^^
-
'06.3.7 3:25 AM
정말~볼때마다 생각하지만~
저런거 만드는거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ㅁ+
저도 배우고싶은데~워낙 손재주가 없다보니...ㅠ
-
'06.3.7 9:41 AM
^^
퀼트는 재주도 필요없어요...기냥 실과 바늘만 있음 되죠.
쌤까지 알면 그만이구요...저두 진짜루 소질 없답니다 ^^
-
'06.3.7 2:07 PM
아 너무너무 이쁘네요..저도 퀼트 이불 하나 남편꺼 뺏은거 있는데..넘넘 좋더라구요..손으로 직접 만든거라서 그런지..느낌도 좋구요..다만 세탁할때 조심해야 한다는 단점이 ㅎㅎ 그래도 너무 좋아요
-
'06.3.7 11:00 PM
와.. 멋지세요... 아기이불 너무 예쁘네요.
울아가에게 저런이불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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