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겨울에 피는 덩굴 꽃 크레마치스를 샀읍니다. 덩굴을 풀어서 정원의 나무에 올라가게 하려 하다가 다 뿌러트리고 말았읍니다.....
정말 절망적이었읍니다만,,, 그냥 쓰레기 통에 들어가기에는 너무 아름다운지라, 샹드리에에 드리우니까, 너무 멋진거 있죠....
한 며칠간은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너무 예쁘죠? 옛날 화실 선생님이 ...넌 예쁘다는 표현밖에 못하니? 하고 물으셨었죠....
예쁜걸 어쩝니까..... 책도 많이 안 읽어 문장력도 없고,,,,, 지금도 사진이 많은 책이 더 좋읍니다.

정원에 있는 미니 장미며 잎파리 따와서 아로마 램프에 오아시스 놓고 꽃도 꽂고요.....
오아시스 있으면 정말 꽃병 필요없어요.


드디어 에이프런두 완성했내요.
누가 저 아니랄까봐 ,,,또 조잡스러움이 있읍니다..
전에 하다 중간에 관둔 십자수도 오려 붙이고,,,,

원래 장미 수만 포인트로 넣어주는 계획이었는데.... 이렇게 되 버렸내요.
에구,,,, 조잡을 떨었지만 ,,마구 박는 동안은 너무 재밌더라구요....
자로 재지도 않고 하니 허리 둘레도 안 맞내요. 몇번을 다아트 넣어주고,,,,,

이 에이프런은 음식 만들때는 조금 아깝겠죠?
가까운 친구라도 불러서 에프터 눈 티 마실때 둘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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