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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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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네식구 식판 샀어용~ㅎㅎ

| 조회수 : 7,755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2-06 14:18:24
설겆이 하기 너무 구찮아서..
좀전에 시장 그릇가게 가서 어른용 2개, 아동용 2개..
합이 4개 사왔답니다..
오늘 저녁은 식판으루~~ 캬캬~~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희누리
    '06.2.6 2:30 PM

    ㅎㅎ
    이런 정서를 뭐라고해야하나..연수원있을적에 몇년간 여기가 먹은 아찔한 기억이..
    넘 않좋은 추억이 있어요,,ㅋㅋ
    군대 짬빱먹는기분요..ㅎㅎ
    님의 아이디어 혁신적이긴하네요^^

  • 2. DollDoll
    '06.2.6 2:32 PM

    조그만 식판기사서 밥 덜어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ㅎ 고등학교 급식판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저런건 얼마정도해요?

  • 3. 미소
    '06.2.6 2:36 PM

    ㅋㅋㅋ 집에서도 학교에서 먹는것 같겠네요...
    좀 심하셨당 ... ^^

  • 4. 브라운아이즈
    '06.2.6 3:02 PM

    다희누리님.. 정말 안좋은 추억이 있으신분은 쫌 그렇겠네요.. 전 안먹어봐서 새로운데..ㅋㅋ
    DollDoll님.. 재래시장에서 어른껀 4,500원.. 애들껀 3천원.. 그렇게 줬어요..
    미소님.. 울 애들은 아직 학교를 안다니고 유치원 다니거든요.. 유치원은 저런 식판이 아니라 괜찮아요..ㅋㅋ

  • 5. fleurs
    '06.2.6 3:02 PM

    재밌을거 같은데요..ㅎㅎ

  • 6. 메밀꽃
    '06.2.6 3:16 PM

    저도 2년전에 식구수대로 식판사서 가끔 기분전환(?)도할겸 식판에 밥먹는데
    재밌어요^^*

  • 7. annabellee
    '06.2.6 3:30 PM

    우리 아이들도 사주고 싶네요~~~~~
    재밌고 맛있게 먹을것 같은 생각에......
    근데 이마트에서는 안파나요?

  • 8. 시크릿가든
    '06.2.6 3:37 PM

    브라운아이즈님 너무 웃겨요 ㅋㅋ
    집에서 그런 그릇으로 먹다니

  • 9. 初心
    '06.2.6 4:07 PM

    가끔식 저런데다 밥먹으면 기분이 새롭긴 하겠어요~ㅋㅋ
    그런데 저런데다 먹을땐 괜지 반찬이 더 좋아야할것 같다는.... ^^

  • 10. 분홍돼지
    '06.2.6 4:18 PM

    저두 식판사서 가끔 먹고싶은데, 울남편은 회사에서 맨날 식판에 먹는다고 무지 싫어합니다.
    설거지 한번에 휘리릭 끝내면 좋을텐데^^;;;

  • 11. 녹차미녀
    '06.2.6 4:37 PM

    저도 아동용식판2개는브라운아이즈님거랑 똑같아요 아이들 어릴적에 샀는데 tv.보면서.놀면서먹고 했어요 지금은사용하지 않는데 이다음에 며느리 물려줄까 해요

  • 12. 브라운아이즈
    '06.2.6 4:57 PM

    fleurs님.. ㅎㅎ 애들이 좋아하는거 있죠..ㅋㅋ
    메밀꽃님.. 네.. 기분전환하려구 샀어요.. 매일 먹으면 좀 지겹고.. 아주 가~끔 쓰면 좋을거 같아용..
    annabellee님.. 마트는 잘 모르겠네요.. 전 집근처가 재래시장이라 거기서 샀는데.. 옥션보다 싸서 얼른 샀어요..
    시크릿가든님.. 단지 설겆이가 넘 싫어서..ㅋㅋ
    초심님.. 예전에두 식판에 먹은적 있는데 오히려 반찬이 더 안좋아두 되던데요.. 그리고.. 좋은점 한가지.. 반찬이 세가지만 있음 푸짐해 보인다는거.. 아.. 그리고 또 한가지.. 준거만큼은 거의 싹! 먹어서 좋아요~
    분홍돼지님.. ㅎㅎ 정말 회사에서 식판에 먹는 사람은 삼가해야할듯..
    녹차미녀님.. 저두 이거 좋아하는 며느리에게 물려줘야 겠어용..ㅋㅋ

  • 13. fleurs
    '06.2.6 5:39 PM

    재래시장이라..어느 시장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

  • 14. 아모스
    '06.2.6 6:10 PM

    캠핑온것같구 재미있을것 같아요.
    근데 남자들은 싫어하더라구요..안좋은 군대생각이 나서 그런지..
    저는 국그릇 따로없이 저 식판에 국 줄때가 젤 싫더라구요..^^

  • 15. 긴팔원숭이
    '06.2.6 6:32 PM

    대학교때 생각나네요...1000원짜리 식판밥이 얼마나 꿀맛이었던지..ㅋㅋ
    회사 다니다 놀러가서 먹으니 진짜 맛없더라구요...어릴때라 미각이 발달안되서 맛났었나?
    요새는 대학교도 식판 안쓰고 밥그릇, 국그릇, 반찬그릇 따로 담아주더라구요..
    참, 이마트에서도 봤어요...

  • 16. 가을잎
    '06.2.6 8:39 PM

    이거 보고 우리신랑이 한바탕 웃고 가네요.

  • 17. capixaba
    '06.2.6 9:14 PM

    저는 스뎅 도시락 세개 사다놓고 가끔 계란후라이 바닥에 깔아
    도시락 밥 싸고 반찬통에 반찬도 따로 싸서 밥상 차려요.
    되게 좋아하던걸요.
    아이한테 아빠, 엄마 옛날이야기도 해주구요.

  • 18. Terry
    '06.2.6 9:50 PM

    울 아들 초딩급식가도 저런 식판에 주죠. 아이들보다 엄마들이 재밌어하면서 밥을 더 잘 먹어요.
    밥 먹는 낙에 급식봉사 온다는 엄마도 있죠. ^^

  • 19. 나무아래
    '06.2.7 1:21 AM

    집에서 식판이라~~
    저도 밥을 잘 안먹는 아이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해본적은 있는데
    그래도 직접 사다 쓸 생각은 안했어요. 재미있네요.
    아이들은 좋아할거 같지만 잠깐일거 같아요.
    그런데 매일 계속해서 쓰게 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가끔 이벤트로 식판을 사용하면 새로울거 같아요.
    식판 보며 한바탕 웃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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