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쩔 수 없는 지름신..(컬러풀한 접시들...)

[라임그린]

오늘 제가 질러버린 것들이랍니다...

2주전에 롯데 가서 사진의 2번 접시를 보면서 예쁘다 생각했거든요.
더구나 세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1, 2번 짝 맞추어서 디저트 접시로 쓰면 좋겠다 생각했지요.
그런데 세일을 25일까지 길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날은 그냥 잘 돌아왔답니다. 오면서 그래 잘 안샀다..
그냥 사지 말자 결심했지요...

그런데 오늘.. 그냥 롯데로 막 갔습니다... 그리고는 루미낙 코너로 슝~ 달려갔지요...
먼저 1,2번 접시 꺼내 놓고, 3번 접시는 원래 더 잔잔하게 무늬 들어간 소접시를 살까 했는데
막상 오늘 보니 시원하게 하나 있는 것이 더 낳더라구요.
음식을 담아도 더 좋을 것 같고... 4번은 전날 봤을 때는 칙칙하고 하나도 안 이뻤거든요.
그런데 오늘 보니 3번과 짝도 맞고 이뿐 거예요... 그래서 3,4번도 짝 맞춰 디저트 접시로 쓸 생각으로
계산대로 가져 갔지요... 여기서 마쳤어야 하는데..
5번이 저만치서 슬며서 웃는 거예요. 접시만 보면 보통이었는데 볼과 함께 매치하니 샐러드 접시로 쓰면
화사하고 포인트가 되겠더라구요. 5번 혼자 외로이 있으면 심심하니 그 아이 짝도 맞추려 6번을 함께 샀죠...
결국 2장 살 마음으로 갔다가 8장이나 샀읍니다. 전 그릇을 세트로 사기 보단 어울릴만한 것을 매치해서 이거저거 낱개로 사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도 화사한 컬러가 이뿌지요?

[러브홀릭]

정말 화사한게...넘 이뻐욧 ~~ ^^

[레드샴펜]

루미낙 노란색 접시 지난번 세일때 들었다 놨다 하다 그냥왔는데
이런무늬도 있네요..
1.2번이 제눈엔 젤 이쁘긴 한데..
매치도 잘하시고..색깔도 이쁘고..
넘 예뻐요..
근데 어디 롯데예요??

[겨니]

와아~~ 벌써 봄입니다...^^

[라임그린]

일산 롯데에서 샀어요. 지하 1층...

[소박한 밥상]

예뻐요 ^ ^
색깔이 너무 화사해서 멜라민 접시인가 했는데
루미낙이면 멜라민은 아니네요
저도 사고 싶어요
실제 보면 어떨지...

5번이 저만치서 슬며서 웃는 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김영아]

너무 산뜻하고 이뻐요~~~ 연두색에선 봄에 음식 담아내면 정말 최고일거 같단 생각이...^^

[평강공쥬]

6번 연두색..너무 이쁘네요
감각있으신 라임그린님이세요..
나두 갖구싶어졌어요..히히

[부산아지매]

1,2번이 제이뻐요~
정말 컬러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