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터스바하 그릇 샀어요~

[꼼지락]

전 미국에 살고 있는데요..
집 앞에 있는 TJ Maxx라는 할인점에 갔는데 요녀석들이 절 쨰려보고 있는 거에욤...
어디서 많이 본 놈들인데... 바닥을 봤더니 베어터스바하 그릇이 맞더군요..

가격도 얼마나 착한지..
밥그릇처럼 생긴 놈이 2.99, 고깔모자처럼 생긴 놈이 3.99
다해서 한국돈으로 16000원 정도였죠...

날 위한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이다..하고 얼른 집어들고 왔어요.

어저께 사서 식탁위에 그냥 올려놓고 밥먹으며, 지나다니며 보고 있는데 얼마나 흐뭇한지요...
사진으로만 보다 실제로 보니 색깔이 정말 너무 예뻐서 보고 또 보게 되요...

[one fine day]

앗 정말 너무 너무 이뻐요..
저희 집 앞에도 TJ Maxx가 있는데..저도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안그래도 베어터스바하 그릇 너무 가지고 싶었거든요...
ㅎㅎ 너무 너무 이쁘네요

[appletree]

아이고 전 오늘 갔었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사는지 사람들만 바글바글하고 저런 착한넘들은 없던데요...어느동네인지 너무 잘 사셨내요...

[골고루]

고깔모자처럼 생긴 놈은 용도가 뭔가요?
겨울에 식탁이 돋보이겠네요.

[유령이]

이쁘네요... 정말 크리스마스 선물인 듯 해요..
저도 갖고싶은 소망이 생기네요.. ^^;;;

[부라보콘]

역시 티제이맥스는 보물상자입니다 !! 이쁜 그릇 잘 쓰세요

[박윤정]

이뻐여~ 갖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