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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에 대한 수다

| 조회수 : 3,93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12-03 20:06:50




가구 혹은 집에 대한 수다의 장을 열다 보면 이야기의 귀결은...자식에 대한 이야기.
그때마다 namu 그런 어머니를 가진 아이들을 무지 부러워했고...여전히 부러워한답니다.
그와 같은 애정어린 관심사들...
전 그런 신경 못 받는다 느끼며 유년을 보냈거든요ㅡㅡ;;;
남들이 말하는 사춘기, 중.고등학생시절 저의 집은 무지 복잡했어요...
엄밀히 말하면 제가 아니라 저의 부모님이ㅡㅡ
자연스레 부모님들이 늘 나에게 무관심한듯해 느껴졌고,
전 서운해하고 삐뚤게 나갔거든요.
그 금같은 6년 제가 한일이라곤 책(각종책들이죠...만화책도 포함되고)안에 살기...
철저히 제 세계에 홀로 있었지요. 고집스럽게...
이 나이?가 되니 그렇게 밖에 안되는 상황의  부모님은 더 아프셨더라구요.
부모님은 기대를 져 버리는 딸에게 서운하고...저보다 더 많이 아프고 그랬더라구요...
여튼 그 금쪽같은 시간을 방황 결과,
열심히 공부해야할 때 하지 않은 죄로 지금이 나 스스로가 고달프다죠...
어린 친구 여러분!!!여러분 자신을 위해 방황하지 말아요^^;;;


:)살돋에 사진 없으면 서운하니 살짝 하나 올리고 갑니다
  제 나름대로의 제목은  '아이들 결혼전까지 쓸 수 있는 침대'
  가구소개하나=3=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2호
    '05.12.3 9:33 PM

    나무님 고마워요...나무님 홈피에서 좌탁하고 소파하고 보고 넘 맘에 들었어요
    참 소파는 저도 나무님 스타일이 좋던데요..^^

  • 2. namu
    '05.12.4 1:37 AM

    402호님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었다니 좋내요^^;;;
    그 소파는 아직도 바다위에 있다고 합니다.

  • 3. 검프
    '05.12.4 12:42 PM

    열심히 공부했다고 지금 모두 다 편한 삶을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방황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나무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도움을 주는 삶을 사시잖아요.
    고달프시다니요....
    전 나무님의 가구가 실용적이고 마음에 들더라구요.

  • 4. 미스마플
    '05.12.4 3:06 PM

    어.. 저는 저 침대사진 보고..
    장난감 침대가 참 이쁘네.. 했는데.

    이상한 눈을 가진 아줌마지요.. 제가.

  • 5. namu
    '05.12.4 11:43 PM

    검프님...힘이 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미스마플님...ㅎㅎㅎ 안 이상하세요>.<

  • 6. 엔젤
    '05.12.5 11:13 AM

    튼튼해 보이네요~~~~~

  • 7. namu
    '05.12.5 5:12 PM

    엔젤님...저 튼튼한거 어떻게 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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