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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아래 휘슬러 가격입니다..

| 조회수 : 15,27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10-30 13:42:55
우리 신랑 저아래 리플 갯수를 보고 놀랍니다....이 솥단지가 그리 인기냐고요...
내가 왜 휘슬러 휘슬러 했는지 알겠지?
근데 신랑 칭찬해주시는 리플보고 어깨에 힘좀 들어가며 하는말...
야야...이것 저것 자세히 알려드려라...^^
그래서...지금 별로 안되는 실력으로 낑낑거리며 글올립니다..

우선 총 가격을 정리해보니....534유로+22센트 들었네요.
롯데백화점 가격을 뽑아보니 300만원돈이네요...흐미...
출장가기전에 시장조사 했던거랑 비교해서 자세히 올려볼께요...






여기가 독일 대형체인백화점 카흐프호프랍니다...이안에 휘슬러 매장이 있다네요..
매장 사진까지 찍어오지...저를 거기 떨궈놓으면 볼만 하겠더랍니다..




제가 산게 new pro collection 시리즙니다...예전에 비슷한게 아시안5종세튼가가 있었는데 그것보담
재질이 월등히 우수합니다...



5종 냄비세트입니다...359유로에 10프로 세금리펀받아서 323유로에 산셈입니다..너무싸지요..
롯데 백화점가 182만원이니 도대체 몇배인건가요...
사진에 같이 나와있는 박스에 잘 정리해서 포장되어 왔더군요...
무겁긴해도...포장이 잘되있어 부탁하기 좋겠어요..
롯데 잠실점에서 11월4일부터 이거랑 똑같은데 뚜껑이 유리로 된 모델이 할인행사 한다고 하네요.
160주년 기념으로 92만원에 판답니다...
제가 두가지 다 비교해봤는데 확실이 유리가 싼 이유가 있더군요..






28센치 후라이팬입니다.
근데 요거이 히틉니다....지금 무슨 행사를 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는데...
위에 냄비세트를 사는 사람한테만 22센트에 이걸 팔았답니다....
최소 못해도 35만원은 하는건데요....완존 꽁짜자나요...흐흐..
아슬아슬하게 한발짝만 늦어도 못받을뻔 했다네요..
울신랑이 마지막으로 받은 사람이라고 알려주랍니다..^^






이게 이름이 코니칼이라고 되있네요...신랑이 임의로 골라온건데 젤루 맘에 듭니다...
가격이 94유로네요.. 롯데백화점가 40만원조금 넘네요...
조그만게 왜이리 비싸냐고 하니 손잡이 단열처리가 돼있어서 그렇다네요...






이게 웍인줄 아시는 분이 있는데 서빙팬 전골냄빕니다....28센치네요....
가격은 117유로정도 했답니다...
아직 카드 승인이 안났는지 카드 사용내역에 안뜨네요..
롯데백화점가 43만원이네요....




여기까집니다... 결혼 8년만에 받은 최고의 선물인거 같습니다...오래 오래 쓰는 동안 즐거울겁니다....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05.10.30 1:54 PM

    1유로가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에요?

  • 2. 홍어
    '05.10.30 1:54 PM

    헉~ 저 사진 안보이는데요....ㅠ.ㅠ
    흐미 300만원워치라~~~

  • 3. homemade
    '05.10.30 2:02 PM

    아무리 국내보다 싸게 사셨다 해도
    저같은 서민은 언감생심...
    꿈도 못 꿀 가격이군요

  • 4. 원추리
    '05.10.30 2:02 PM

    1유로는 대충 1266원정도 하나봐요.
    나미님 정말 부러워요~
    우리 신랑은 절대 안사왔을 물건... ㅎㅎㅎ
    근데 전 사진이 안보이네요. 아래글은 뜨던데...

  • 5. 기린
    '05.10.30 3:09 PM

    사자머리 님 말씀이 정답..~!!! 아닐까요?^^

  • 6. simple
    '05.10.30 3:13 PM

    신랑분 너무 자상하세요^^ 저거 꽤 무거우셨을텐데 한국까지 들고 오시구...제 남편도 절대 안사왔을 물건....-.-
    제 꿈이 스텐으로 모든 냄비를 개비하는건뎅... 손목이 약해서 아무래도 꿈으로 그칠듯해요.. (사실 돈도 돈이구 스텐후라이팬 사용을 잘 못하겠어요...ㅠ.ㅠ)

    근데 윗분은 계산 잘못하신거 같은데요? 한국에서 300만원어치인데 독일에서 534유로, 약 68만원정도에 저걸 다 사신거라는 말씀같은데...

  • 7. 나미
    '05.10.30 3:35 PM

    심플님이 정답이네요....맞아요...토탈 69만원들었네요......

  • 8. 크리티나
    '05.10.30 3:38 PM

    결혼할때 미국사는 시어머님이 한국오셔서 쌍둥이칼 사주신다고 롯데백화점 갔었는데
    가격보고 놀라시더라구요.
    차라리 미국가서 사서 한국으로 소포로 부치는게 낫겠다고 하실정도였으니까요.
    우리나라는 수입제품 폭리가 너무 심한거 같아요.

    가격은 둘째치고 냄비싸들고 오느라 신랑분이 고생좀 하셨겠어요.
    남자분들은 짐들고 다니는거 무지 싫어하시던데^^
    남편분 생각하면서 오래오래 잘 쓰셔야 겠네요.

  • 9. 마이리틀쉐프
    '05.10.30 4:10 PM

    저는 저 세트 장만하느라 애썼었는데...
    남편이 독일출장 자주 가는지라 부탁했더니만 싫다고해서 ㅜ.ㅜ
    뉴 프로피 발매하자마자 구매대행으로 장만했어요.
    저는 독일사이트에서 가격검색해서 젤 싼 싸이트찾아서
    5개 세트와 후라이팬(한시 프로모션으로 공짜) 합쳐 80만원정도에 샀었죠.
    나미님, 남편분 너무 너무 자상하시네요~ 부러워요~~~ ^^

  • 10. 갈대
    '05.10.30 5:01 PM

    휴,,그림의 떡!

  • 11. Terry
    '05.10.30 5:40 PM

    가격이...미국서 크리스마스세일 할 때 올클래드 풀 셋 사는 것보다도 훨씬 더 싸네요.
    올클래드 세트가 후라이팬이 두 개나 껴서 좀 더 많기는 하나...
    어쨌든 울 나라에서 냄비하나에 오십만원씩 파는 것을 보면 좀 화가 나요.. 울 나라에서 그거 사는 바에는
    아미쿡 유로클래드 사는 편이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나미님...제 친구는 유럽인과 결혼했는데 지금 쓰고 있는 냄비들이 다 시외조모할머니(시어머니의 친정어머니)한테 물려받은 휘슬러 스텐세트라네요. 유럽인들은 냄비들을 반들반들 세제로 닦아 놓고 쓰는 게 거의 생활이다 보니 묵은 때가 끼지를 않아서 물려받아 쓰고 있대요.

    나미님도 평생 냄비걱정 없으시겠어요. ^^

  • 12. 눈요리
    '05.10.30 6:54 PM

    제일 위 냄비 세트가 본래 독일에서도 613.99 유로하는 제품이었는데 42% 세일해서 359.00 유로로
    팔고 있네요. 게다가 한정물품 후라이팬까정... 너무 알뜰하신 남편분이시네요. 오래오래 잘 쓰세요.

    독일 WMF 할인할때 작은 세트 사들고 온 걸 두고 두고 후회하면서 내년을 기약하고 있는
    아짐이었습니다.

  • 13. onion
    '05.10.30 7:59 PM

    부럽기 한량 없네요..그 가격이면 정말..
    남편분 정말 좋으세요..

  • 14. 여비
    '05.10.30 8:45 PM

    궁금한게 있는데요.... 독일만 싸게 살 수 있나요?
    유럽쪽(프랑스)이런 곳에서도 그런 가격에 살 수있어요?
    저두 사구 싶어요...남편이 출장을 갈 수있는데 혹시나 해서요..
    사다 줄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

  • 15. yuni
    '05.10.30 8:57 PM

    요새 애들말로 열라 부럽슴다. ^^*

  • 16. 나미
    '05.10.30 9:27 PM

    독일 백화점도 세일을 많이 하나봐요...8개월째 세일중이었다고 하더래요...
    여러 명목으로 바꿔가며 하나부죠......우리나라 백화점도 그러자나요..
    근데 독일 오래 사시는 분들은 이보다 더 저렴하게 파는데도 알고 있지 않을까요?
    원래 어느 나라건 백화점에서 사는게 잴로 비쌀테니....
    그거 알아봐서 보따리 장수할까나...^^

    주말 동안 이 냄비랑 후라이팬으로 몇가지 만들어 봤습니다...
    이전에 비젼 냄비 썻던 터라 무게 부담은 덜한데...28센치 후라이팬은 정말 무겁네요..
    그래도 기쁘게 부침게 해올렸슴다....
    아미쿡에서 숙지한 대로 아주 약한불에 예열 많이 하니 하나도 안눌고 잘 부쳐지네요..

    여러분의 댓글을 보니 울 신랑한테 이런 심부름 시켜서 너무 미안하고 너무 고맙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속썩인거(애주가거든요) 다 용서해주고 앞으로 한달간 맛난거 많이 만들어 줄랍니다...

  • 17. 노엘라
    '05.10.30 10:03 PM

    히히 전 냄비세트 4년전에 140유로 주고 샀어요.. 호호..
    휘슬러 블루포인트압력솥은 90유로.. 그땐 후라이팬은 프로모션으로 세트랑 압력솥 사면 껴줬는데..

    전 엄마가 사오래서 암것두 모르고 사왔는데 더 사올껄 후회중이예요.. --;;

  • 18. 달구네
    '05.10.30 10:24 PM

    우와~~ 넘 부러워요.. 누가 잘 아시는 분 계시면 판매대행 해주심 좋을텐데...
    누가 독일에 사시면 판매 대행 해주셔요.. 그런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이 하실텐데...
    수수료 많~이 받으시고 해주실 분 안 계실라나..

  • 19. 마이리틀쉐프
    '05.10.30 10:32 PM

    달구네님, 그게 어려울거예요.
    아무리 수수료를 박하게해도 무게랑 관세때문에 한국에 오려면 구입가의 2배를 지불해야 한답니다.
    저도 냄비 5종세트랑 후라이팬 구입가격은 40만원돈이었는데 나머지 관세랑 운송비가 40만원정도 들었거든요.
    나미님처럼 직접 가지고 들어오지않는 한 별 메리트가 없어요. -_-;;

  • 20. 달구네
    '05.10.30 10:41 PM

    음..두배라고 하면 약 130만원... 그런데 롯데 백화점에서 300 만원....
    울 나라 백화점에 비하면 반값이네요. 130만원..도 사실 무지 비싼거긴 하지만...
    그래도 갖고 시푸다.. 여보야.. 여보는 독일 출장 안가??

  • 21. 달구네
    '05.10.30 10:46 PM

    참. 마이리틀쉐프님. 구입하신 사이트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독어는 하나도 모르니까 영어 페이지가 있어야 할텐데..
    글구요.. 제가 한 10년 전에 미국 갔다올 때 작은 오디오를(400불정도??)하나 들고 왔거든요.거기서 몇달 쓰던건데, 원래 들었던 박스에 스티로폼까지 고대로 잘 포장해서 짐안에 넣었더니 관세를 내라고 해서 몇만원 낸 기억이 있어요. 독일서 이런 냄비세트 사가지고 올때도 우리나라 공항에서 체크되면 관세 내야하지 않나요? 나미님 남편분은 운이 좋아서 그냥 들어오신 건지 어쩐건지 궁금해요

  • 22. 애프터눈티
    '05.10.30 11:54 PM

    에구..저도 남편이 독일 출장때마다 첨엔 냄비 5개들이 세트 다음엔 압력솥 그 다음엔 후라이팬까지
    갈때마다 한 아이템씩 사들고 와서 집에다가 백화점 차릴 수준이랍니다.
    그런데 갈때마다 세일을 하긴하는데 꼭 원하는게 세일을 안할때도 있어서 정가수준으로 사온것도
    있는데 원글님 한방에 세일에 후라이팬 덤까지 너무 부럽네요...^^

  • 23. 카푸치노
    '05.10.31 1:18 AM

    부럽당~~~
    울 남편은 출장 빈번히 가지만 절~대 저런거 사들고 오지 않는 남자랍니다.
    그냥 300만원주고 사든가, 아님 말든가..하는 남자예요..흑흑..
    근데 이거 비행기값 뽑고 남네요?? 차라리 비수기에 여행겸 제가 직접 가는게 남겠네요.

  • 24.
    '05.10.31 1:27 AM

    좋은 남편을 두셨군요. -.- 저희 남편은 출장길에 저런거 사오라면 들은체도 안할겁니다. 혼자가는 출장이면 제가 우기기라도 하겠지만, 동행이 있다면 저얼대 제가 우겨보지도 못하죠.. -.-
    전 지난 여름에 독일에 가서 (제가 영국에 사는데, 차가지고 독일에 여행갔었습니다.) 위에 올리신 냄비세트 하나(결혼하는 동생을 위해)와 wmf탑스타 한세트 사왔어요.
    휘슬러는 세일을 많이해서 위에 올리신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샀는데, WMF는 세일을 안해서 꽤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 25. 수희네
    '05.10.31 3:20 AM

    제가 가끔 그릇을 사는 디럭스 오리지날이라는 쇼핑몰에서는요 118만원에 팔고있던데 위에 리플들을
    읽어보니 그정도면 그리 비싼건 아니라는 생각이드네요?.
    하나 사기는해야겠는데 여기 나미님처럼 외국으로 출장다니는 남편을 두지 못했으니ㅜㅜ 그거 사오라고
    비행기태워 떠밀어서 내보낼 수도 없고. 망설이고있었는데 덕분에 잘 알게되었네요^^

  • 26. 민석마미
    '05.10.31 9:45 AM

    멋쟁이 남편분 칭찬 백만스물한번째요 짝짝짝!!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 27. 마이리틀쉐프
    '05.10.31 10:39 AM

    달구네님, 제가 구입한 사이트는 그냥 독일 백화점 사이트였어요.
    (당시 그 사이트가 뉴 프로피 라인 출시기념으로 후라이팬을 줬거든요.)
    독일 야후나 아님, 다른 검색사이트 들어가셔서 휘슬러를 치시면
    여러 쇼핑몰이 뜰거예요. 거기서 보고 고르시면 되요.
    그리고 언어는 전혀 상관없더라구요.
    사진으로된 물품 구성과 숫자로 된 가격만 체크하시면 되니까요 ^^
    제가 구매대행한 유로파크라는 사이트는 지금은 없어졌나봐요.
    검색해보니 안나오네요...

  • 28. 동경댁
    '05.10.31 10:40 AM

    부러워요~신랑한테 혹시 독일 출장가면(절대 갈 일 없지만)
    냄비세트 사오겠냐고 물었더니,,,,82쿡 들어가지 말라는군요,,,
    저 이런 남자랑 살아요,,,흑

  • 29. 겨니
    '05.10.31 10:57 AM

    ㅋㅋㅋ...대한민국 남편들 그넘의 냄비셋트땜시 바가지 엄청 긁히고 있겠구만요....댓글들이 넘 재미있어요...^^

  • 30. 기다림....
    '05.10.31 11:13 AM

    300이 60이 됐다면 그돈갖고 여행갔다가 사오면 되겠네요^^ 정말 부럽다~

  • 31. 이수미
    '05.10.31 11:41 AM

    저요 11월 18일부터 유럽여행입니다.
    마침 독일도 포함되어서 프랑크푸르트에서 구입하려구 하면 어디 백화점이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필히 구입해야 합니다, 딸내미 혼수감으로다
    또 영국도 가는데 영국에서는 무엇을 사야 하는지요
    저 직장다니느라 못한 에미노릇 이번에 확실하게 해주려구여
    주로 쇼핑을 혼수감을 장만하는데 할애하려구여
    물론 머니가 문제지만 어차피 장만해야 할것들만 하려구여
    도와 주실거죠

  • 32. 나미
    '05.10.31 11:47 AM

    수미님...저희 남편도 프랑크푸르트에서 샀어요...맨위의 사진이 거기 있는 카흐프호프 백화점 입니다..
    그안에 휘슬러 매장이 있대요....

  • 33. candy
    '05.10.31 11:49 AM

    남편분 정말 자상하시네요....^^

  • 34. 실바람
    '05.10.31 12:43 PM

    수미님..
    백화점서 사실때..살짜기 졸라보세요..그럼 아마 10% 더해줄거예요^^*
    저 그렇게 압력밥솥이랑..위에 보이는 냄비 세트를 샀답니다..
    카우프호프 말고도 Karstadt라고 카우프호프 근처에 백화점이 있거든요,,
    거기 매니전 10%론 그냥 해주던데요..
    많이 사면 살수록 더~~~

  • 35. 이수미
    '05.10.31 1:02 PM

    나미님 ,실바람님 감사합니다.
    실시간 리플
    점심먹고 바로 보는데
    근대요 세관이 어쩔라나 그리구 카라그릇은 어찌 살수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아마도 그릇과 주방용품을 해결하지 않을까요
    제 좋은 엄마죠 울딸 아 있을때 잘해 그래야 국물이 더 있지 않을까 ???

  • 36. 프리치로
    '05.10.31 1:03 PM

    사오란다고 사오는 남편분이라니..
    정말 훌륭하시네요. 우리 넝감에게 보여줘봐야.. 흥.하고 콧평수 넓힌 숭악한 모습만 보게 될 터이니 말 안하는게 낫겠죠..
    부러워요... 갑자기 독일이 가고 싶네요..휴우....

  • 37. 실바람
    '05.10.31 4:54 PM

    수미님..카라그릇도 같은 층에서 팔아요..
    베허터스 바하(?) 이것도 보실수 있어요..
    겨울에 가시면..왕창 세일을 하는데..11월 중순엔 잘 모르겠어요..
    글구..세관 문젠 좀 복잡할 것 같은데요 ㅠㅠㅠ
    휘슬러 냄비나..압력솥 처럼 비싼건..개수가 많으면 아마..열어보자고 할지도 몰라요..
    영수증 필히 꼭 챙기세요...
    독일에서 비행기 타시는덴 아무 문제 없을꺼구요..
    참참~~~카우프호프 근처에 로레이(Lorey) 라고..주방용품 전문점 비슷한게 있는데요..4층인가 5층..
    거기 가시면..거의 대부분의 그릇을 보실수 있을꺼예요^^
    헤렌드. 지앙, 웨지우드, 로젠탈, 빌레로이 보흐,후첸로이터,,카라 등등....
    냄비부터..그릇이며 크리스탈..
    기획행사 비슷하게 싸게 파는 상품도 많구요..
    시간 여유 되시면 꼭 들러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한쪽 구석에 이쁜 이불도 많구요..쟁반도 참 갖고 싶은게 많았어요..
    구석구석 잘 둘러보세요...

  • 38. 달구네
    '05.10.31 6:19 PM

    저기요. 옥션에 위의 냄비 5종 세트가 435,000 이던데 옥션 믿을만한건가요?

  • 39. ddong
    '05.10.31 7:40 PM

    백화점에서 휘슬러는 일년내내 세일 하는데 정가는 왜써놨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항상 세일 가격에 팔고 있기때문에
    이번 처럼 후레이판 이라도 끼워줘야 할인이라고 할수 있죠
    백화점 100주념 기념 행사인거 같아요..
    싸게 잘 사셨네요

  • 40. 똘이밥상
    '05.11.1 1:07 AM

    저도 12월에 독일가는 사람한테 부탁을 하려하는데 냄비세트가 넘 무거워서 걱정입니다.
    작년에 저 호주 출장가서 양모이불이랑 이것저것 좀 샀더니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짐값 더내라고 항공사직원 (깐깐한 호주여자)이 막 머라 해서 짐 나누고 들고 뱅기 탔던 기억이 나네요......

  • 41. 정현엄니
    '05.11.1 9:06 AM

    부럽네요..
    여기서 구입하는 것보다 많이 저렴하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저같은 사람에게는 꿈만 같습니다. 정말 부러워요~

  • 42. 어떤날
    '05.11.1 11:34 AM

    근데 공항입국하실때 그냥 큰상자채 들고 오셨나요?
    세관에서 검사하자고 하진 않나요?
    전 항상 해외에서 모 살땐 그게 젤 걱정이예요..
    어떻게 들고 와야할지...

  • 43. 나미
    '05.11.1 3:14 PM

    저도 입국할때 잘 통과될까 노심초사 했는데...전혀 터치도 없더랍니다...
    그냥 큰상자채 주렁주렁 들고 들어왔는데두요...힐긋쳐다보고 말더랍니다..
    재수가 좋은건지...원래 주방용품같은건 안잡는 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세관에 걸리면 벌금인지 세금인지 얼마나 물어야 할까요? 이게 궁금하네요...

  • 44. Terry
    '05.11.1 6:11 PM

    세관 아저씨들이 냄비 같은 건 얼만지 잘 모르나봐요.ㅋㅋㅋ
    울 남편도 그릇 하나 사고 오만원짜리도 이거? 오천원...하면 그대로 다 믿으니까요.ㅋㅋㅋ
    모든 여자들이 살림살이 가격을 항상 남편한테는 낮게 불러서 아저씨들은 그런게 그렇게 비싼 줄
    모르는 건 아닐까요? ^^

  • 45. 개똥이
    '05.11.2 1:02 AM

    저는 시엄니가 쓰시던 wmf 퍼팩트 압력밥솥 물려받아서 쓰고 있어요.
    약간 작은 사이즈요. 거의 30년 가까이 된거 같은데 아직도 밥맛 좋으네요.
    전기밥솥 비싼돈 주고 살 바에야 이런거 사서 대 물려써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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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0 정말 오랜만에 꽃을 샀습니다... 16 luna 2005.11.01 6,917 11
6049 면기 샀어요 7 리디아 2005.11.01 4,909 28
6048 이쁜가요? 10 짝퉁곰 2005.11.01 4,492 4
6047 푸른하늘님 레드망고님 배신때려 죄송해요(룸바이야기) 16 민석마미 2005.11.01 3,911 8
6046 루마니아 갈레화병 7 Karen 2005.11.01 2,846 7
6045 G마켓에서 전자저울,핸드믹서 할인 판매중이네요. 26 매발톱 2005.10.31 5,545 55
6044 코스트코에서 산 것들이예요.(사진있네요) 25 다혜맘 2005.10.31 13,750 210
6043 저는 브램블리 커피잔셋트 보여드릴께요^^ (사진있어요) 10 조금 천천히 2005.10.30 4,964 5
6042 아래 휘슬러 가격입니다.. 45 나미 2005.10.30 15,279 13
6041 저도 단지 자랑 할께요.. 8 도은아~ 2005.10.30 5,368 4
6040 저도 자랑꺼리 생겼어요... 28 나미 2005.10.29 7,91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