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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랑꺼리 생겼어요...

| 조회수 : 7,91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10-29 18:20:25
신랑이 독일 출장길에 사들고 왔답니다..흐미..오늘 너무 좋아 저 죽습니다..
이 무거운 걸 낑낑거리며 들고 다녔을 껄 생각하면  감동의 물결입니다..
이번 주말 맛있는거 많이 해줘야겠어요..
같이 간 신랑 동료직원은 외국까지 가서 냄비를 왜 사는지 이해를 못해하더랍니다..
(니가 휘슬러를 알어...?)
이게 백화점에서 얼마에 팔리는지 알면 그런 소리 못할텐데..
근데 우리나라 백화점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아마쿡 냄비세트 살려고 벼르고 있다가 마침 신랑이 독일 출장이 잡혔다는 소릴 듣고
조금만 더 보태면 살 수 있겠다 싶어 참았더랬는데...독일 현지 가격은 정말 싸네요..
아까 4시에 도착했는데 여태 보고 있습니다...이걸 주방 어디다 놓을까...이뻐 이뻐 죽겠네요..
왜 난 명품가방이나 명품옷같은거 보담 주방용품이 더 좋은지 몰라...이게 아줌마 돼가는 징조겠죠..?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우리집
    '05.10.29 6:25 PM

    도대체 얼마에 사셨대요?
    저도 내년쯤 유럽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독일 들르면 살 수 있는 가격인가요?
    살짝 알려주세요^^

  • 2. 달걀지단
    '05.10.29 6:26 PM

    고저 부럽습니다

  • 3. 블랙커피
    '05.10.29 6:43 PM

    저도 가격이 무지 궁금합니다

  • 4. heislee
    '05.10.29 7:01 PM

    웅~~ 소스팬 디자인이 저쯤은 돼야지... 넘 갖고싶네요.

  • 5. 지윤
    '05.10.29 7:17 PM

    저도 얼마전에 160주년 기념으로 세일을 한다고 해서 샀는데
    가격이 독일과 얼마나 차이지는지 알고 싶어요~
    가격 좀 알려 주세요.
    사진에서 소스팬 작은 것과 뚜껑이 있는 4종 냄비세트가 궁금합니다.

  • 6. 달구네
    '05.10.29 7:49 PM

    독일 일반백화점에 가면 살수 있겠죠? 휘슬러 전문 매장이 있나요?

  • 7. 하얀책
    '05.10.29 8:11 PM

    저는 왜 뜬금없는 생각이 드는지...
    첨에 소꿉장난인 줄 알았다가... 실제 그릇세트인 걸 안 다음에 든 생각이..
    저 큰 그릇들을 저렇게 한눈에 들어오게 앵글을 잡으려면 도대체 어디 올라가셔서 사진을 찍으셨을까...라는... ^^;;;;; 실없는 궁금증이 들어서 말이지요. 나미님 죄송합니다. ===3333

  • 8. 나미
    '05.10.29 8:14 PM

    ㅎㅎㅎ 별게 다 궁금하시네요...그냥 서서 찍었답니다. 저 키가 165밖에 안되요...
    그리고 가격이 궁금하신분이 많은데 좀 잇다 영수증 정리해서 올려드릴께요..

  • 9. 황채은
    '05.10.29 8:25 PM

    꼭 필히 반드시 가격 올려주세요
    음!너무 부러워잉~

  • 10. 서초댁
    '05.10.29 8:27 PM

    소스팬 정말 예뻐요 저도 가격이 궁금해지네요^^

  • 11. 딸둘아들둘
    '05.10.29 9:06 PM

    보기만 해도 뿌듯하시겠어요..
    반짝반짝하니...부럽네요^^

  • 12. magaretta
    '05.10.29 9:18 PM

    웍이랑 작은 후라이팬? 예뻐요.. 사실 다 예쁜데 그 중 재들이 눈에 확 뛰네요.

  • 13. 지야
    '05.10.29 9:26 PM

    꺅~ 저도 가격이 궁금해요... 특히 소스팬.. 요즘 갖고싶어하는건데 넘 부럽네용..@_@

  • 14. 조연진
    '05.10.29 9:59 PM

    너무 좋으시겠네요...
    저도 가격이 너무 궁금해요
    주변분이 독일에 가시면 부탁을 드려야 할텐데
    사진에 나온것이 셋트인가요?
    부탁하려면 냄비 셋트사다달라고 하면 되나?

  • 15. 이수미
    '05.10.30 12:16 AM

    저 11월 18일부터 유럽여행가는데 특히 독일에서 혼자 먼저 나와야 하므로 많이 시간이 있는데
    어디에서 사야 좋은 가격에 사는지 알려줘요 제발 프리즈 ~~~

  • 16. 캠벨
    '05.10.30 12:18 AM

    그릇들도 이쁘지만
    무겁고 부피도 꽤 나가는 물건들을 명령대로 싣고 날아온
    나미님 남편분 손이 더 이쁘네요.

  • 17. 긴팔원숭이
    '05.10.30 12:29 AM

    울 남편은 룸바 사오라구 해도 툴툴거리던데요...(미국출장)
    남편분 멋지세요...

  • 18. 무수리
    '05.10.30 12:29 AM

    SET 예술입니다. 흐미,,

  • 19. 사비에나
    '05.10.30 1:24 AM

    그런데 관세때문일까요? 유럽현지하고 너무나 많은 금액이 차이나는것들이 꽤 있나봐요
    전 프랑스에서 시슬리, 라프렐리 화장품 가격보고 정말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의 가격보다 1/5도 안되는 가격에 팔더라구요

  • 20. 겨니
    '05.10.30 1:26 AM

    자~~ 오늘부터 정한수 떠놓고 기도 들어갑니다~~ "울남편 독일 가게 해주세욥...."

  • 21. 예진모친
    '05.10.30 7:49 AM

    부러워요^^ 얼렁 영수증공개부탁드려요~~~^^

  • 22. Terry
    '05.10.30 12:12 PM

    우리 남편은 회사 출장으로 남들이랑 같이 갈 때는 암 것도 안 사다 주는데... 주변 시선 신경을 무지 써요. 공항에서 마시는 차 종류나 좀 사다 주나...
    신랑 분이 대단하시네요. 저런 남편 거의 없어요. 와이프랑 같이 가서 사도 툴툴 입 나오는 것이 남자들인데.. 좌우간 무겁고 부피 큰 것 사는 거 젤 싫어하쟎아요. 그것도 출장 가서 사다준다니... 아내 사랑이 뚝뚝 떨어집니다. ^^ 부러워요~

  • 23. 동경댁
    '05.10.30 2:34 PM

    사진 윗쪽의 조그만 발가락은 누구의...?
    엉뚱한 것만 보이네요^^

  • 24. 나미
    '05.10.30 3:40 PM

    ㅎㅎㅎㅎ 우리 4살짜리 아들 발가락이예요....아빠가 사온 선물 뜯는 중이었어요...엄마랑 아들내미가 아빠 선물보따리 풀어보느라 거실바닥이 완전 난리였답니다..

  • 25. 키위맘
    '05.10.30 7:59 PM

    저도 울 남편한테는 절대 기대할 수 없는 일입니당.
    너무 부러워요. 좋으시겠어요...

  • 26. 토리맘
    '05.10.31 5:17 PM

    저두 독일출장 조만간 가는데 사와야할지 고민중...아마두 직장동료들이 냄비사간다면 저를 이해 못할듯해요..--;; 가격이랑 어디서 사셨는지좀 알려주세요..

  • 27. 겸둥이
    '05.10.31 6:43 PM

    흐미~~ 부러븐거~~~^^

  • 28. 도은아~
    '05.11.1 11:53 PM

    온갖 상표들이 섞여있는 제 스텐냄비.팬들을 보다
    세련된 뚜껑들이 달린 한 세트를 보니 참 부럽네요..
    남편분도 참 자상키도 하셔라..
    세관직원의 의아스러워했을 눈길도 상상이 가네요.
    남자가 왠 냄비세트를 싸들고 왔을꼬 하는 눈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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