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그릇도함 봐주세요...^^*

[402호]

제 그릇도 함 봐주세요
재작년에 귀국하기 전...뉴질랜드 세터데이 마켙에서 산 것들이에요
제가 있던 곳은 남쪽의 작은 시골 마을이였어요
토요일에 장이 서면 도예작가 분들이 마켙에 나와서 직접 팔았어요
첫번째...뉴질랜드의 바다색을 닮은 커다란 접시는 색이 너무 아름다워서 샀어요(실은 조것보다 작은 사이즈 하나 더 샀는데 절친한 친구에게 선물했어요..^^*)
실물이 훨씬 더 이쁘답니다
굽도 있거든요..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리 굽이 표현이 안되었네요...ㅜㅜㅜ
그 옆에 있는 머그잔은 방금 커피 마시다가 같이 놓고 찍었는데요
만든분들이 다른데도 색감이 비슷한것 같죠?
그 쪽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인가봐요
두번째도 역시 토요마켙....몇주를 다니다가  네모난 저 접시를 골라 잡고는..
어떤 음식이 어울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아직 음식을 담아보질 못했어요
어떤 음식이 잘 어울릴까요?갈켜주세욤..^^*
아...마지막 세번째 네개의 대접(?)...대접도 아닌것이 국그릇도 아닌것이
아주 애매모호한 크기지만 저는 가끔 국그릇으로도 쓰고 죽을 담을때도 쓰고
그런답니다
도자기 벽걸이도 있는데(물고기 두마리)...이밤에 찍기에는 쫌 그렇네요
고건 담에 올려볼께요
이쁘다고 해주세요!!!^^

[황채은]

402님 그릇이 넘독특하고 이국적이네요
특히 밑의 네개의 대접 (?) 정말 특히 맘에들어요
다용도로 쓸수있는 그릇들이 정말좋아요 장식적인 그릇 보다도요
보이세요 그릇에 내침이 ^^
내가 침발라놨어요 내꺼라고 ㅎㅎㅎ

[준]

우와~~~
푸른색 접시가 눈에 확~~~~잠이 다 달아났네요..^^
정말 예쁜그릇들이네요.....특히 저 파란 접시에 침흘리다 갑니다.
근데 노오란~~~계란말이를 얹어 놓구 싶은 것은 무슨 심보일까요?? ㅎㅎㅎ
33333333333

[마중물]

바다색이 넘 예뽀요~~~~

[애플공주]

요즘 퍼런색 그릇에 필 꽂혔는데 눈을 잡아 끄네요. 멋져요. 뉴질랜드 가고파라 ~~~ 그릇사러 ㅋㅋㅋ

[황재원]

온니~ ^^ 생각난다, 글고 무쟈게 그립다. 거기. 언니네 벽난로 옆에서
머리 뽀개지도록 와인 마셔 댄거~ ㅋㅋㅋ

[나연맘]

예뻐요~~
울 신랑이 이런 그릇 좋아하는데...
한국에서는 이런게 잘 눈에 않 띄네요...

[elonia]

두번째 접시 너무 예쁘네요~ 넘 자연스럽구 멋스럽네요!

[402호]

황채은님...예쁘게 봐주셔서 고마워요...빛나는것이 채은님 침자국????ㅋㅋ
준님...저도 푸른접시 참 좋아합니다...색상이랑 디자인이 참 괜찮답니다. 계란말이 크게 해서 울 재원이 올때 함 올려 볼께요..ㅎㅎ
마중물님 고마워요..^^
애플공주님 가실때 저도 함께 가요..또 사고 시퍼요...길은 제가 안내하죵..ㅎㅎ
재원아 재원아...ㅎㅎㅎ 그집에서 유일하게 따뜻한 벽난로가 나도 무지 그립단다...글구 우리들 함께 했던 시간들도 너무 그립고...언제 또 갈꺼나..돌아오지 않는 시간이여..ㅎㅎ
나연맘님 부군은 안목이 꽤 높으신가 봅니다...부러워요..울집은 종지에 밥을 담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인지라...ㅠㅠ
elonia님 고맙습니다...핸드 페인팅이라 더 자연스러운 멋이 있는것 같애요..^^

[겸둥이]

갑자기 그릇보구~~~
행님아~ 신영이 버젼이 생각났어요~~
아구~!!
아쿠~~!!
눈~부~쎠~!!^^

그릇 이쁘네요~~^^

[신데렐라]

뉴질랜드에가있는아들칙엄마에게전화해서구입해달라고해야겠네요
완전제취향이예요
그림만보아도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