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메리온 10"접시로 질렀어요~~

[너는 내운명]

포트메리온 그릇을 엄청 좋아라하는 친구의 강압(?)에 의해
선물할려구 구입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10“접시예요..
새로 이사한 집에 집들이용선물로 이렇게 비싼 접시를 싸달라고 하는 친구의
뻔뻔함(??) ㅋㅋ ...뻗대다 결국 이렇게 지르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올라온 포트메리온 자랑질 하신 회원님 덕분에 싸게 판매하는 곳을 알게되었는데여
세컨드 제품이라 선물용으로 좀 어떨까해서 고민은 되던데 오늘 받아보구 안심이에여~~
좋아라할 친구 생각하니 입가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 둣하네요^^ㅋㅋㅋ

82cook회원님들 이 그릇에 관심이 많은 둣해서 제가 구입한 곳 주소랍니다
www.ukchina.co.kr

싸게 잘 구입한 것 같아 걍~~받고 올려봅니다..

[샬라라공주]

세컨제품은 정품하고 차이가 먼가요?

[내마음의 그거]

죄송하고 수고스러우시겠지만
뒷면도 크게 찍어 올려주심 안될까요..?

[toto]

세컨드 제품이란
second hand 즉, '다른 사람 손을 한'번 거친 중고'란 뜻으로 알고 있어요.
정품이냐 아니냐 와는 상관 없구요.

[다다이맘]

세컨은 그러니까 백화점 판매용이아니라
2급품으로 품질검사에서 아주 미세한 결함이 발견된 제품을 말하죠.
그림이 약간 틀어졌거나 아주 살짝 조그만 버블이 있다거나 하는...

[candy]

왼쪽 모란인 듯한 꽃 그림이 심하게 예쁘네요....^^

아직 접시는 없는데.....사고 싶어지네요....ㅎㅎ

[팽이]

저도 지난 6월에 10"접시 6개를 질렀지요...사실은 큰언니가 사고 싶다고 구매대행역을 했다가
크기가 25이니 꽤 크던걸요...언니네 큰 접시 많다고 20으로 바꿔달라는걸 저도 갖고 싶던차에
남편을 꼬득여 선물로 받았답니다.....그림 정말 예뻐요....
전 이전에 언니가 포트포트 하길래 한번 보고 별루였거든요....왜 사나 싶었는데...
이제 나이를 먹는걸가요?아님 살림에 관심이 가지는 걸까여....너무 예쁜거예요....
전 이번에 남편회사 집들이하면서 이걸로 상차렸어요....상 가운데에 쫙 늘어놓으니 정말 환상!!
남자들은 모르겠지만요.....뿌듯했어요.....개인접시는 더이상의 포트~가 없는 관계로
코렐 허브 소접시 11개에 국그릇을 겹쳐놓으니 그런대로 예쁘더라구요.....
여유가 되면 소접시 찬기 다 질러야겠다고 맘속 깊이 다지고 있답니다....

[보라돌이맘]

이 상품..뒷면 상표부분에 x모양으로 스크레치가 있다고 하는데...
저도 그부분 사진 좀 볼수있으면 좋겠어요....

[너는 내운명]

뒷부분 사진 요청하셨는데
이거 어쩌죠^^;;
케이블 선이 직장에 있거든요..
그리고 그릇은 지금 다시 포장해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쳐 생각 못했던 부분이라 못올려 드려서 죄송해요^^;;

[보라돌이맘]

엇! 너는 내운명님~~ 별 말씀을요...
덕분에 이쁜접시들 잘 봤구요. 친구분 너무 좋아하실꺼같아요...^^

[행복한토끼]

X자 스크래치는
못 같이 뾰족한 걸루 그은 것 같아요.

색이 있게 그은게 아니예요.
신경써서 봐야 보이지요.
단, 스티커에는 second라고 적혀있네요.
저같은 비전문가는 자세히 들여다 봐야 보여요.
비전문가는 못 알아보는 그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두 궁금해요.

40% 할인가격이 매력적이지만
가격은 높은데 세컨드제품에 그만큼의 가격을 지불해도 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