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 오늘에서야 설치했는데요...

[정화사랑]

정말 갈등 되게하네요...
환경을 생각하면 사용하는게 좋겠지만 솔직히 소수의 인원이 이걸 사용해서는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현재 건조시키는 중이라 아직 뭐라 말할 단곈아니지만 기껏 건조시켜도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것  아닌지...
설치 기사분 말론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된다는데 어차피 쓰레기 봉투 값 들어가는 거고..
아파트 경운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 매달 나가고...
전기요금 나가고...
오늘 첨 설치에 이제 돌려보지만 환경을 제외하곤 이래저래 큰 의미가 없어 보이네요...
나라에서 설치해서 써라 하지 않는 이상은...
낼 어떻게 처리 될지가 궁금하네요.

[sia]

그래도 사용하면서 점점 편리함을 느끼실것입니다.
나름대로 사용요령도 생기시리라 봅니다.
저도 그랬으닊요..

[myoung]

좋기는 한데 (주방에서 냄새 안나니까 신기할정도^^)
화장실 하수구에서 냄새 올라와서 정말 괴로와요~
하수구가 연결되있어서 어쩔수없다고는 하는데,
9월 말까지는 어찌 어찌 쓰겠지만,,,
저희집이 이상한걸까요???

[서초댁]

저는 7월14일에 온다더니 여태 연락이 없어서 취소시키려구요
늦는다는 연락도 없고 전화했더니 서로 미루고 알아보고 연락준다더니 깜깜 무소식입니다
혹시라도 온다면 설치히지 않으려구요

[헤스티아]

하하 저도 서초댁님과 비슷한 상황. 3주전 연락오고, 전화 받기 곤란해서 한시간뒤에 연락달라고 했더니 한시간이 3주가 되었네요.

[ripplet]

저는 3주 정도 사용중인데오..저도 정화사랑님이랑 비슷한 이유로 갈등중여요.
한 아파트가 단체로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이렇게 전기세 들여가며 실컷 건조시켜도 결국 음식쓰레기통으로 들어가게 될 걸 생각하면...거기다 음식물처리비용 따로 내고.

지금으로선, 집안에서 음식물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 밖에 좋은 점을 모르겠네요.
체험이 끝나면 시중가의 절반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도 솔깃하긴 한데...이것도 지금 여러 업체가 경쟁을 시작했으니 나중엔 더 개선된 제품을 더 싼값에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루펜만 해도 이번 체험단을 통해 제품테스트를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서초댁님 헤스티아님 지적처럼 - 보루네오가 이런쪽(가전) 일에 첨여서 그런지 - 일처리가 아주 미숙한 것 같아요. 본사 상담실의 직원은 물론이고 설치기사에 대한 기본교육(특히 고객응대방식)도 제대로 안 돼 있는지...설치냘짜도 헷갈리고..저도 불쾌한 일이 많았거든요.
본사의 책임자란 사람이 첨엔 무척 미안해하며 일일이 설명하고 그러더니 이젠 그마저도 감감하네요 (알아보고 대답해주겠다더니 3주 넘게 대답을 못 듣고 있습니다 --;).
제품 성능은 괜찮은 것 같은데...고객서비스는 영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