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광주요에서 장만한 그릇이예요.

[통통]

저두 도화문으로 준비했는데, 델리아님께서 벌써 올리셨더군여.
그래서 요것만 올려요. 가격도 좀 비쌌고, 찬기가 다양하지도 않았는데..
펼쳐보니 가격대비 수량도 넘 적네요. 아쉽기도 하고...
이가격이면 철유로 10인상은 준비할수 있을텐데..?
그래도 이뻐서 다행이네요.
요 주전자와 잔도 이뻐서 샀구여.
발달린 네모접시와 둥근 접시가 디저트 접시로 딱 이쁜데, 넘 비싸서 ... 다 채우지도 못했네요.
저녁에 모처럼 남편과 요기다 차마시고, 분위기 잡았죠.
친구가 이렇게 분위기 잡다가 셋째를 낳거든 "도화"라고 이름지으라고... 벌써 도화엄마래요.

[통통]

왜 그림이 바로 안보일까여? 위의 화일명을 클릭하면 보이는데...제가 잘 몰라서..

[쭈니맘]

화일명을 영문으로 바꾸시면 보여요...

[델리아]

통통님은 큰 찻잔으로 사셨나봐요.
저는 큰것과 작은것 사이에서 몇번을 들었다 놨다 했는지 몰라요.
결국 작은것을 골랐죠.

남편분과 맛난 차 많이 드시고요.얼른 도화엄마 되세요.호호^^

[이슬새댁]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이름인데..
쓰지마세용용용~~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집앞에..**주점 이름도 도화예여...
저두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더 이쁜 이름도 많을텐데..^^

[후추]

이슬새댁님... 도화종합기술공사???

[파인애플]

도화문 참 예쁘죠?
시부모님 예단 보낼때 반상기 그걸로 했었어요.
너무 예뻐서 ^^
더 비싼 다른 전통무늬(이름 까먹음)보다 젤 맘에 들더라구요.
저도 사고싶어요~~

[김수영]

아이구 그릇이 참 정갈하고 예쁩니다. 부럽네요.
저는 파카글라스에서 무슨무슨 이벤트로 공짜로 주는 녹차잔 2조 받고(택배비 6천원은 착불)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상당히 시퍼러둥둥하고 모양도 주인닮아 띵굴함^^;)
가을날 고운 찻잔에다 작설차 우려서 마시면, 캬... 분위기 좋겠당.
저는 녹차를 잘못 마시면 손이 떨려서 자주는 안 마시지만, 저런 그릇이라면
녹차 계속 우려내면서 (계속 우릴 때마다 색과 향과 맛이 다 다르다죠?)
다식이나 강정 한쪽씩 먹으면 가을밤이 기냥 갈 것 같네요.

[반야]

참 예쁘네요.. 오래두고보면 더 예쁠것 같아요..
도화라고 짓지마세용..^^ 도화살(?) 끼어서 바람피우면 우짠데요..^^

[통통]

네, 화일명을 바구니까 보이네요. 쭈니맘님 감사...

델리아님, 저두 작은 잔을 샀는데, 집에와 자꾸 큰잔이 아른거려 다음날 이천사는 친구한테 전화해서 큰잔도 샀답니다. 지금 둘 놓고보니 작은잔이 더 이쁜듯...에구..어려워

김수영님, 그렇지않아도 이거 준비하고, 다식과 강정,아니면 월병..뭐 이런거라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오늘 계속 차 많이 마셔서 화장실 다니기 바쁩니다...^*^

여러분들의 걱정과 염려땜에 셋째는 포기입니다! 호호..

[사라]

와~~~ 예쁘네요. ^^;;;
저런 그릇에 얌전하게 받아 먹음 더불어 양반된 기분들 거 같네요.

[두부]

너무 깔끔하고 예쁘네요

[민준민서엄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