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에 다녀왔어요~

[텔레토비]

당산 아울렛은 두번째~
두가지 끌고 왔네요^^
첫째~공간수납 슬림카트~
둘째~구천구백원 레이스커튼~가격에 비하면 제눈엔 느무느무 이뽀보여용^^*
박스는 슬림카트 자리에 있던건데 책장옆으로 나왔네요~
5년전에 박스 두개 사다가 투명 씨트지 한번 붙이고 다시 띠벽지 휙 둘러준..그땐 왜그리
저런게 해보고 싶던지,,ㅋ 암튼 잘쓰고 있답니당~
렌지대 아래는 늘 지저분해서 바구니하나 슬쩍 넣어줬어요.
아무래도 하나 더 구입해서 윗부분도 통일시켜 줘야할듯~~
작은 변화지만 넘넘 즐겁네요.
봄은 봄인가봐요..화초도 사고싶고 그냥 맘이 설레이기도 하공..^^
큰 변화는 주지 못해도 행복한 마음이네요^^

[러브체인]

^^ 저도 가끔 가곤 해요..당산아울렛..
단 자주가면 살게 한개도 없더라구여..
그래서 한 두달째 안가고 있는 중이에여..
담에 함 실실 가봐야지..^^
그리고 저도 저 레이스 커튼 침실에 걸었거든여.. 양옆엔 제가 만든 하늘하늘한 보라색 노방커텐 걸고..가운데 저넘을 걸어주니까 얼마나 로맨틱해보이던지..^^
누가봐도 절대 만원짜리 라곤 안보인다죠.. 싸면 어때여 나만 만족하면 되는거지..그치여? ㅋㅋ

[텔레토비]

맞아요,..만원이던 십만원이던 백만원이던 제가 만족하면 되는거죠~
실제루 이뿌기도 하구용~그쵸?
양옆에 고렇게 해놔도 너무 예쁠거에요~대만족~~~
가끔 당산에 가시믄 매장에 텔레토비랑 똑같은 저를 찾아주세용~~ㅋㅋ

[러브체인]

어머! 저도 텔레토비랑 똑같은데..ㅋㅋ
거기가 혹 텔레토비 동산이었나봐여? ㅋㅋㅋ

[텔레토비]

하하하~~에공~~럽첸님 넘 재밌으셔라~~
그럼 전 보라돌이 할께요~럽첸님은??나나??뽀??
그럼 동산에서 만나요~꼭 이름 정하세요~^^*

[마당]

저 임신중에 수영장을 갔었는데 유치원생들이 모여들어선.. 제 배를 만져보며...진짜 텔레토비랑 똑같다며 좋아했던게 생각나는군요..
배는 이따만큼 불러서..수영장은 왜 갔나 모르겠어요..그때...

[현수현서맘]

레이스커튼 크기가 어떻게 되나요? 너무 맘에 드는데, 미금 아울렛에는 있을까 몰라요? 아울렛 가면 이렇게 좋은 것 많이 건져 오시는데 구경만 하고 분당까지 나가지지 않네요. 한번 구경하면 얘들 옷도 생길 텐데. 아줌마들 만나서 서로 소개시키고 싼 물건 있으면 같이 쇼핑가는 게 제 낙이거든요. 이제 애들이 둘 다 어린이집에 가서 너무너무 편하네요. 어제부터 작은애가 어린이집에 갔거든요. 그제까지는 몸이 그렇게 아프고 하더니 얘 보내 놓고 동네 동생네 가서 수다 떨고 집주인 아저씨 욕(?)부터 하고 나서 지에스슈퍼마켓 기저귀할인권 있으니 가자고 꼬셔서 6만원어치 쇼핑시키고 했어요. 혹 동생 신랑이 저를 멀리 하라고 하지는 않을지? 과일을 샀는데, 딸기가 썩은 것이 나와서 전화해서 항의하고 돌려받고 했더니 신랑이 너처럼 하는 아줌마는 없을 거라네요. 다음에 안 사면 되지 그것 가지고 가는 여자 많겠냐고? 저는 잘못된 물건 받으면 바로 연락해서 좋은 물건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린 것가요? 너무 힘들게 산다며 신랑이 그러지 말라는데...

[텔레토비]

^^현수현서맘님~아이들이 둘다 어린이집에 보내셔서 한결 일보시기가 수월하시겠네요~
레이스커튼 크기요~150*230 그러니깐 두쪽 다달면 300*230 이네요~
거실용은 아마200*230 두쪽 다달면400*230~요렇게 해서 만오천 얼마였던것 같네요^^
길이는 똑같고 폭 차이인데 전 안방에 달려고 작은것 샀어요.
러브체인님 처럼 옆에 커튼달고 속커튼으로 달면 참 이쁠것 같답니다.
따뜻한 오후에 구경가심도 좋을것 같네요~
마당님~임신중 텔레토비는 넘 이쁜 텔레토비죠~^^전 평상시 계속 쭈욱 텔레토비랍니당-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