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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옹기와 바이올렛
화려한것보다는 순박한것이 좋아지네요
요번에 구입한 옹기입니다.
오늘 도착하자마자 올려서 음식 없이 셋팅하니 뭔가 허전하네요
낼은 나물 몇가지와 토속적인 음식으로 상을 차려보렵니다.
토욜날 대구 코슷코에 갔더니 바이올렛 한박스에 18990원해서 사가지고와서
밋밋한 화분에 리본도 매고 거기서 파는 걸이 화분에 몇달전에 심었던 트리안이 너무 많이 자라
옮겨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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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브체인
'05.3.14 5:50 PM허걱 뭘 사도 푸짐하게 사시나봐여..^^
저도 바이올렛 무지 좋아 하거든여..^^ 어제도 한화분 (저는 애살님과 달리 무쟈게 조금씩 사는..ㅡ.ㅡ) 사왔어여.. 전에 키우던넘들 5넘 있는지라..^^
올해도 잘 불려봐야겠어여..^^ 이쁘게 키우세여..^^
참 저 옹기..도자기마을에서 구입하셨나여?2. judi
'05.3.14 5:50 PM매번 애살덩이님 사진보면 기분전화돼요^^
옹기가 참 편안해보이네요....
근데 넘 무겁지 않나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3. 자수정
'05.3.14 5:53 PM제목만 보고 클릭 했더니 역시 애살덩이 이십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4. 레드샴펜
'05.3.14 6:07 PM꽃시장가니...박스로 사면 싸다고....박스를 권하던데요....
자신이 없어서 둘곳도 없고...
오늘 집근처에 차가 왔길래...노란거 두개샀어요....
노란거 현관에 두면 좋다고 그래서....가격은 두개에 이천원^^
옹기 이뻐요....저도 좀 있지요....ㅋㅋㅋ
매트도 넘 이뻐요.....
여기서 질문??
저 매트 어때요?? 이마트에서 파는거 봤는데....
한번도 안써봐서리......매트라는거 자체를^^ ㅋㅋㅋ5. kettle
'05.3.14 6:10 PM질문이용~~~ 애살덩이님 옹기 어디서 구입하셨어용? 너무 알고싶어용..^^
6. 애살덩이
'05.3.14 6:11 PM*러브체인님! ----네, 4인기준이라 어중간해서 2셋트 샀어요
12개라도 각각 종류가 다 틀리네요 자세히 보니...
햇빛을 싫어한다네요 바이올렛이...
러브체인님도 잘 키우세요^^
*judi님! ----- 그러신가요?^^ 그렇게 무겁지않네요...아님 제가 힘이 센건지도...^^
*자수정님! ----- 말씀이 너무 감사하네요^^
*레드샴펜님! ---- 사게 사셨네요.... 저 매트 이마트에서 안샀구요 예전에 부엌 베란다 발란스 한다고 샀는데 여러모로 잘 쓰이네요,,,특히 여름 매트로 좋아요^^
*kettle님! ----- 도자기 마을에서 구입했어요^^7. 마당
'05.3.14 6:49 PM근데 양재 이마트엔 바이올렛 안들어왔지요? 주말에 갔을때 없었는데..
저 바이올렛..너무너무너무너무 왕 좋아하거든요..
너무 이쁘네요..정말..8. 트리안
'05.3.14 6:59 PM트리안 잘 키우셨네요.
울집 트리안은 비실 되는데 .. 비결좀 갈켜주세요. ㅋㅋ9. 애살덩이
'05.3.14 7:07 PM*마당님! ---- 거긴 아직 안들여왔는가보네요 12가지가 종류가 다 다르네요.색깔은 비슷해도...^^
*트리안님! ---- 저 트리안 작은거였는데 저렇게 자랐네요. 통풍 잘되게하고 아침에 햇빛보여주고 그 다음엔 그늘에 뒀습니다. 식물 키우는게 힘드네요 자꾸 옮겨줘야하고,,, 물은 2-3일에 한번씩 줬구요,,,
앗! 그러고 보니 네임이 트리안이시네요...제가 까불었슴다...^^10. 팔불출엄마
'05.3.14 7:12 PM옹기도 참 이쁘네요.
애살님 손을 거치면 뭔들 안이쁘겠습니까? ^^
또한 바이올렛이 집안을 한껏 화사하게 만들 거 같구요.
근데 저기 옹기에 가득 담긴 딸기...쓰읍...먹고싶네요.^^11. 최미정
'05.3.14 7:18 PM내가 애살덩이님 꽃사랑에 필 받아, 서양란(호접란)동양란(건란)가지마루펜다를 집안에 들여 놓았습니다. 좀 큰화분으로 해 베란다에 감상용으로 할려구요. 지금은 설 날씨가 추워 거실에 떡하니 한자리 차지 거실 무지 산만합니다. 화려한 호접란이 분위가 확 잡았어요. (꽃은 화려한데 향기가 없더만요)오히려 건란에서 은은한 향이 ~~~~~~~~~~
키우기 쉰 넘으로 들여놨는데, 쉽지가 않으듯
보는건 좋은데 가꾸고 다듬고 하는건 좀 못합니다. 식물 여러놈 보냈거든요.
잘 키우는 방법좀 갈켜 주시와요.12. 소박한 밥상
'05.3.14 7:23 PM눈이 시원하더니 그 다음은 마음이 시원~~
봄이 그 댁에 먼저 왔네요.
아프리칸 바이올렛 번식시키기 무지 간단한데...한번 해 보시면 재미있는데
사시는 모습이 정말 정열 가득한 애살덩이세요13. 애살덩이
'05.3.14 7:28 PM*팔불출엄마님! ---- 아이구,,,쑥스럽습니다...^^ 오늘 근처에 있는 딸기밭에 갔다왔는데요 저거말고 또 있는데요 만원줬어요 바로 따와서 엄청 싱싱하네요...^^
*최미정님! ----- 그쵸? 서양난은 화려한 반면에 향이없고 동양난은 꽃자체는 작으면서 은은한 향이....
저두 예전에 바쁘다는 핑계로 많이 보냈거든요 그냥 내버려두면 잘 죽어요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은 아침에 환기시켜 통풍잘되게하고 햇빛과 그늘은 번갈아 부지런히 이리놨다 저리놨다해야 잘 자라더군
요...
저두 잘 몰라여 이제부터 화원에 부지런히 가서 여쭤보구 키워볼려구요...^^
*소박한 밥상님! ----- 요즘 봄맞이 단장하느라 하루가 금방가네요... 저는 제가 무지 혹사시키는 타입이라 몸은 힘들지만 이런 제 생활을 사랑하고 즐겁답니다.^^14. 봉처~
'05.3.14 7:53 PM넘 이뻐요... ㅎㅎ
늘 하는 멘트가 같아졌어요...
참... 저희 분가할 집 구했답니다^^
김민지님 동네~~
애기 낳고 나서 연락 드릴께요... 함 놀러오세요~~ 꼭이요...15. 성격짱
'05.3.14 7:58 PM저도 옹기 살려고 도자기 마을사이트만 기웃기웃 하는데 애살덩이님은 벌써 사셨네요.
지금 공동구매를 하던데 제가 필요한건 뚝배기거든요. 그런데 뚝배기만 있으면 반찬 그릇이 필요해서
반찬그릇 살려고하니 밥그릇과 국그릇이 걸려고 그러면 세트로 사야 하는데 방구리(칼국수담는것) 그것도 필요할것 같고 다 사려고 하니 가벼운그릇(코렐)만 쓰다가 혹시 무겁고잘 깨질까봐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애살덩이님이 불을 지피시네요.16. yozy
'05.3.14 8:22 PM럽첸님이 올리신것 보구 허벅지를 마구 꼬집어가며 참았는데
딸기가 담긴 옹기를 보니 참기가 힘드네요.
아마도 이번엔 은장도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요.^^
애살덩이님! 잘보고 갑니다~~~~17. 겨울딸기
'05.3.14 9:16 PM똑같은 옹긴데 애살덩이님...댁으로 간..옹기는 호강하는거 같아요...^^
귀얇은 저...담에 코스트코 가면...바이올렛을 꼭 사야겠어요...느무느무..이뻐요..^^18. 애살덩이
'05.3.14 10:01 PM*봉처님! ---- 축하 드릴 일이 많네요... 그럼요 꼭 갈께요...연락주세요^^
*성격짱님!----- 그릇이라는게 깨질수도 있으니,,,깨지면 어쩌겠어요... 워낙 힘이 세서 그런지 전 무거운지 잘 모르겠네요 불 지피느라 올린건 아닌데...ㅎㅎ^^
*yozy님1 ----- 은장도,,,ㅎㅎ 어쩌죠?^^
*겨울딸기님! ---- 바이올렛 실제로 보면 더 이쁘답니다. 1개에 천몇백원 치니까 싼거죠... 얼른 사셔요^^19. 스프라이트
'05.3.14 10:22 PM저두 옹기에 맘이 가지만 싱크대의 그릇장이 터져나가는지라 꾸욱 참고 있답니다. 수제비나 해물찜같은 요리함 옹기가 무지 아쉬워요.^^ 너무 이쁘네요.
어릴적 엄마가 바이올렛을 기르시며 계속 가지치기?하여 거의 수십개의 화분이 되었었는데..
동네분들오심 다 나눠주시고 하던 기억이 나네요...20. 까미
'05.3.14 10:52 PM애살덩이님 살림들 보면서 부러워만 했었는데 저희집에도 있는 도자기마을 옹기가 올라오니 무지 반갑네요^^
바이올렛도 넘 이쁜데 전 식물 죽이는게^^;;일이라..이제는 걍 새싹채소나 키울려구요.ㅎㅎ그건 어차피 몇일있다 먹을꺼니..(넘 잔인해~~)21. 디아즈
'05.3.14 10:56 PM옹기가 그렇게 좋은가요? 럽첸님 사진보면서 침만 질질 흘리고...맘을 접었는데...
애살덩이님까지 옹기를 쓰시니...저도 막 사고 싶어요. 좁은주방에 놓을데도 없는데...
도자기마을로 슝~22. 핑키
'05.3.14 11:11 PM오오~~ 너무 예뻐요. 옹기도 그렇지만 꽃이 탐나네요. ^^
23. 애살덩이
'05.3.15 12:02 AM*스트라이프님! ----- 요즘 제가 변하고있습니다,, 옹기나 들꽃같은게 좋아지니...어찌된걸까요? 나이가...들어간다는,,,ㅎㅎ 어머니께서 재주도 많으시고 인정도 많으셨네요...^^
*까미님! ----- 저두 딴분이 올리시는것중에 같은거 있으면 무지 반가워요... 싹채소 키우고 싶네요...^^
*디아즈님! ----- 그냥 막쓰기에 좋을것 같아서요,,,^^
*핑키님! ---- 꽃을 무지 좋아하시는구만요...^^24. champlain
'05.3.15 12:25 AM이뻐요..이뻐~~
꽃을 사랑하시는 애살덩이님이 이뻐요..^^25. 미스티
'05.3.15 2:09 AM아...정말 저 어쩌라구..ㅠ.ㅠ..
옹기사고싶어서 병날 지경인데 또 제 가슴에 불을 지르시는군요..흑.......
너무 예뻐요. 바이올렛 저도 참 좋아하는꽃인데 자그마한게 다소곳하니 예쁘죠.26. 시간여행
'05.3.15 8:17 AM저도 꽃을 좋아하는 사람중의 하나랍니다....기분이 우울해도 꽃만 바라보면 행복해 지는 ㅋㅋ
꽃도 그릇도.... .너무 좋네요....^^*27. 미네르바
'05.3.15 8:45 AM^0^
살림의 여왕이 아니라 게으름의 여왕인 제가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으음, 저 바이올렛 사야지하고 마음 먹었어요.
큰 것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야죠!
세월가면 저도 조금씩 모이지 않을까요?
예쁜 살림살이 도구들이...
원래 그릇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입니다.
하나씩 알아가는 것도 좋아요.
(^^)(--)(__)(--)(^^)28. 애살덩이
'05.3.15 8:58 AM*champlain님! ----- 너무 너무 감사하네요^^
*미스티님! ----- 미국에 계시니 우리나라것이 더 그리우시겠네요,,,그래도 전 미스티님이 부러워요^^
*시간여행님! ----- 저랑 똑같으시네요 다시 한번 반갑습니다.^^
*미네르바님! ------ 좋은 변화이니 걱정마시구요 언제나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29. 두아이맘
'05.3.15 10:07 AM그릇 정말 마음에 드네요
묵직해보이는게...
애살덩이님은 못하는게 있으실까? 과연 궁금해지는데요
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저는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_^*30. 현수
'05.3.15 10:10 AM바이올렛 꽃이 너무 싱싱(?)해요.
아무래도 고르는 안목이 높으신 분이라....역시 다르네요.^^;;
저두 안목...이거 키우고파요~31. 오니영맘
'05.3.15 10:20 AM저도 같은 옹기를 사서 쓰는데...차림새에 따라 이렇게도 달라보이네요^^ (내꺼랑 완전 딴나라 제품같쟎아요) 대구 사시나봐요? 저도 대구서 고등학교까정 다니고 대학 이후 서울서 살아왔는데 서울서 산 시간이 더 길지만서도 여전히 대구사람이지요. ^^
32. 메이지
'05.3.15 12:53 PM꽃을 보니 봄이 제 곁에 다가왔다는 느낌이 확! 드네요.
꽃구경 잘 했어요...33. 초연
'05.3.15 1:28 PM애살님~~!! 저도 요즘 옹기에 필 팍 꽂힌지라...
ㅋㅋ 직화 해도 된다던데 혹시 해보셨어요?34. 씅이
'05.3.15 2:02 PMㅋㅋㅋ 오래가~바이올렛이라.... 이름 함 잘 지었네요~ ㅋㅋㅋ
봄이 성~큼 왔군요! ^^35. 츠카사
'05.3.15 7:31 PM - 삭제된댓글옹기가 넘 넘 사구싶지만 꾹 참았는데... 어쩐대여... 이렇게 이뿌게 쎄팅까지 되어있으니
살 수 밖에 없을꺼 같아여.... 흑흑... 전 옹기 사러 갑니다..36. 애살덩이
'05.3.15 8:22 PM*두아이맘님! ----- 운동,춤,노래등등 못하는게 넘 많아요^^
*현수님! ---- 그냥 마트에서 샀을뿐인데,,,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니영맘님! ----- 저 울산에 살아요,,,근데 활동구역은 전국구라는...ㅎㅎ^^
*메이지님! ---- 그러시다니 기쁘네요...^^
*초연님! ------- 아직 직화는 안해봤어요,,방구리만 된다고하데요^^
*씅이님! ------- 그렇죠? 저두 웃었답니다....^^
*츠카사님! ----- 실용적인 그릇이라 좋네요...^^37. 우야암
'05.3.16 8:36 AM애살덩이님~제 이름은 낯설겠지만 저 애살덩이님 왕팬인거 아시죠~ (정말!)
저 도자기 제가 찾고있던 거 꼭 맞네요..콩나물 국밥 담고 도가니탕 담고 그러기엔 딱 좋겠어요.
고마워요 아려주셔서..그런데 도자기마을 검색해보니 참 많이 뜨네요
http://www.dojakimaeul.com/ <--- 여긴가요?38. 애살덩이
'05.3.17 9:10 AM우야맘님! ---- 고마워요^^ 막쓰기 편한 그릇이죠....거기 맞아요^^
39. 현수현서맘
'05.3.18 8:10 AM봄이라 그런지 화초에 필이 꽂히던데, 어쩜 그렇게 예쁘게 키우세요. 저는 이제 이사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바깥이 산이라 그걸로 만족하려고 했는데, 제 마음에 불을 지르지 말아 주셔요. 구피 키우는 것도 힘들어하는 제가 뭘 할 수 있겠습니다. 구피 키우다 아들이 두마리 다 손으로 만지작거려 죽이고 나서 시누한테서 분양받았는데, 있다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더라구요. 신랑 밥차려야되는데, 하지만 82가 너무 좋아 왕팬이 되었어요. 빨리 밥 차리러 가야겠어요. 어제 신랑한테 82만 들어가도 밥도 안 챙긴다고 혼났거든요. 자주 뵈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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