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 지내는것 같아 여태는 학교 한번 안찾아가고 지내 왔는데 6힉년이 되고 보니, 벌써 중학교 일이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엄마들도 좀 알아두고 유익한 정보도 얻을수 있을까 해서 학교에 가기로
맘 먹었지요.
빈손으로 가기는 뭐해서 약식을 만들어서 재활용한 포장박스에 만들어 갖고 갔어요.
다들 이쁘게 포장하시던데, 혹 도움되실까 해서요...^^

굴러다니던 다이어리 상자에 문구점에서 검정색 한지를 사다 풀로 붙였습니다.
한지가 풀과 잘붙어 재활용박스 만들기에는 딱인 소재 같습디다.

속에는 노란색 한지로 깔아주고 역시 노는 리본을 묶어 줄려구요. 종이끈이 있으면 제격일텐데...

찹쌀 2컵반으로 만든 양 전부 입니다. 박스안에 다 차서 다행이었어요.

주먹밥틀에 대충 크기를 잡은다음 대추와 잣으로 신경 쫌 썻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