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Villeroy & Boch 그릇장 구경하세요.

[파인애플]

저희 엄마의 취미는 Villeroy & Boch 그릇모으기예요.
전에 언니가 프랑스 살때 독일가서 사모으기 시작해서 꽤 많이 가지고 계신답니다.
전 그런 엄마가 이해가 안됐었는데,결혼해서 살림을 하다보니 그릇욕심이 점점 더 늘어가는거있죠~
그래서 요번에 친정 갔을때 그릇사진 찍어왔어요.
나중에 며느리 물려주지 말고 다 저 물려달라고 약속도 받구요 ^^
마지막에 있는 naif 시리즈 사계 접시는 우선 얻어오구요.
요즘들어 Villeroy & Boch 좋아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아서 사진 올려요.

[체리]

어머나,너무 예뻐요.
좋으시겠어요.나중에 물려 받으신다니.

[marie1]

정말 너무너무 부러울 따름이예요.. 보기만해도 뿌~듯 하실꺼 같아요..

[느낌]

부럽네요
너무 예쁘고......
어머니께서 하나하나 구입하실때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지금도 행복하시고 뿌듯하시겠지만....

[champlain]

너무 이쁘네요..
저렇게 콜렉션으로 모아 놓으니 더 멋지네요..
저거 다 나중에 파인애플님 거 되는 거예요?
좋겠다..^^

[진주]

울 친정엄마 그릇은 뺏어올게 하나도 없어요...부럽네요.

[세영짱]

언니.. 드디어 사진올리셨군요...넘넘 이뻐요..그저 부러울따름이예요^^..
나중에 수빈이가 다물려받겠죠.
나도 울 세영이 물려줄 그릇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사진도 잘찍어서 예쁜그릇 더 예뻐요.....
역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군요

[허정은]

정말 특이하고 이쁘네염,,,,저도 그릇욕심이 많아서 더부러웡....행복하세요...

[헤르미온느]

평생을 모으신거라니, 정말 감동적이에요...^^

[고은희]

부러워라.....

[소피아]

와...센스 있으세요...부럼부럼~~~^^

[감자]

우와~~~~~~~~~~ 넘넘 부럽...
저희 친정에는 뺏어올 그릇이 없다지요...

저도 평생 모아서 나중에 딸이건 며느리건 물려줄래요....

[런~]

참 착한 따님이시네요..^^

저라면....몰라 훔쳐오고도 남아요..^^;;;;;;

[simple]

우와~~~@.@ 그릇도 그릇이지만 주방이 아주 멋있네요... 깔끔하게 정돈된 그릇장과 소품 하나하나가 모두 예사롭지 않습니다...
혹시 한국이 아니신가요? 주방이 아주 넓어서 참 부러울 따름입니다.....

[민석마미]

며느리도 물려받아야 할텐딩~
파인애플님 반만 물려 받으셔요~
제가 며느리가 되다보니 히~

[yuni]

부럽부럽...

[공작부인]

너무 이쁘네요
근데 며느리도 좀 물려받아야 집안이 더 화목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호호

[파인애플]

엄마집은 외국은 아니고 남한산성에 요번에 팬션을 지으셨구요 ^^
저도 시어머니한테 물려받을 그릇이 하나도 없고, 시어머니가 그리 사랑스럽지(?) 않기에
역시 딸밖에 없단 생각이 들어서요...아닌가? ^^;;;;

[키티맘]

거의 테러입니다.

[pinkpink]

와~ 근사하네요,,근데 위에 글 읽어보니깐요, 시어머니께 원래 그릇을 물려받고 그래야 되나요?
저도 결혼초보라 궁금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