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네서가지고온 그릇과 컵홀더...

[제텐]

올해 추석때 결혼 하고 7년만에 차 가지고 내려갔다가 부산 친정집에 들러 늘 탐나던 핸드메이드제품인

커피잔 4개 셋트

컵이 두개만 있네요.하나는 울 아들이 우유 먹다가 손잡이 뿌려 뜨렸고 하나는 아침에 커피마셔서

설겆이 통에 있어요.

친정엄마가 아주 오래전 사놓았던 일본 그릇...이 그릇은 찜이나.탕 담기에 알맞은데요.

제가 설겆이를 잘못해서 손잡이 부분이 금이 가서 수저 담는 통으로만 쓰고 있어요.흑흑흑..

밑에는 컵 홀더예요.

저도 예전에는 커피잔 많았는데..울 아들이 음료수 마시고 나면 설겆이 통에 바로 집어 던져서 깨지고 이

리저리 하다 보니 살아 남는 커피잔이 없어서요.

종이컵에다 플라스틱 홀더만 끼워서 커피도 타주고,각종 차류를 타 주니깐

손님들 와도 간편해서 좋던데요.이 제품을 구하기 힘들더군요...

옆에는 여동생이 이번에 롯데 백화점에 갔다가...사가지고온 코코아 인데요.

안에 마쉬멜로도 들어 있구요.

밤에 잠 안올때 이거 마시니깐 금방 잠이 오더라구요...

올 겨울엔 다른차 필요 없이 코코아로 겨울을 날려구요...^*^

[루씨엄마]

저 컵홀더 어제 강남 롯데가서 봤어요.. 저도 이쁘다... 했는데, 롯데에 들어와 있는거 같던데요.... 그리고 저 스위스미스 코코아... 너무 맛있는데 많이 드시면 살쪄요..ㅠ.ㅠ

[헤르미온느]

레이스 일본그릇 넘넘 예쁘당...^^
글구, 요즘 종이컵을 저렇게 끼워서 주니까 뜨겁지 않고 좋더라구요...^^
제텐님, 스위스미스 코코아 코슷코에 가시면 비교할수 없이 싸답니다. 혹시 서울, 대전, 대구 근처에 사시면 코슷코에서 사면 되는데...

[깜찌기 펭]

스위스미스 코코아는 대구 윌마트도 있어요. ^^;

[달콤키위]

일본그릇.. 저의 친정집에는 타원형으로 있어요. 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 친정집에선 생선접시로 애용하죠. 이뿌다.. 저두 담에 친정가면 하나 슬쩍해 오고싶네요. ㅋㅋㅋ

[파마]

위에 컵홀더는..남대문 수입상가 시장에도 있던데요..하나에 .. 2000원 정도 했던거 같네요..
메이커가 모라더라.. 잊어 버렷어요..유명한거라던데...그릇도 있구..모든..종류의..주방용품이 다 있더라구요..

[제텐]

시집 오기전에는 친정엄마가 깡통에 든 미제 코코아만 타 먹었는데...여동생이 선물 준거라 이게 잇는지도 첨 알았는데..다들 많이들 아시네요.숟가락으로 푹푹 퍼서 타 먹었는데..자중 해야 겠네요.
파마님 .하나에 2000원이면 정말 싸네요.저는 디자인굿즈에서 8개에 2만원 넘게 줬는데요.저 모양으로 완전 투명한것도 있더라구요.비싸서 살까?말까? 망설였는데..날 잡아서 남대문 함 가봐야 겠어요.

[김혜경]

저기 주전자..저도 있는 것 같은데..포장을 풀지않고 둬서..
찾아봐야겠네요...^^

[쭈니짱]

부부커피잔울집에 있었는데 전 친정엄마네 줬는데.....컵홀더 이쁘네요

[fish]

컵홀더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지하상가에서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