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들 학교 보내고 날라갔었죠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나름대로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 이게 왠일...
주차장이 벌써 꽉꽉 찼더라구요
한참을 기둘려
멀찌감치 주차하고 간것이 10시30분쯤
사람들 무지 많더군요
바구니들고 겨우겨우 움직이면서 그릇구경
작년이나 재작년보담은 다양하지 않더라구요
아올다나 하나자기가 많아서 그렇지
글구 어쩌다 헹켈에 질리스까정(글구 초콜렛까정 )
팔게 되었는지...
암튼 사람들 무지 많았구요
겨우 한바퀴돌고
사고자 했던 수저받침과
집에 있는 그릇 짝맞추고
...
의외로 식탁소품은 많지 않더라구요
(전엔 식탁매트며 식탁보며...가 다양했거든요)
시식하는 코너도 없구
차마실때도 마땅치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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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요?
1시간은 넘게 기둘린것 같더라구요
보조요원들이 많아서
괜찮다 싶었는데
계산시간을 줄이진 못하는것 같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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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계산하구 겨우 빠져나오다보니
제2전시장이 있어군요
아올다나 하나자긴 거기도 많다라구요
반면 사람은 없어서 바로바로 계산할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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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온게 별로 없어 사진 올릴건 없구요
일본 찻잔이며 세트들이 제법 신선하더라구요
yamaka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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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되심 너무 일찍 서두르지는 마세요
점심때쯤 되니 오히려 한가한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