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J의 스텐 후라이팬 쓰기>

[J]

Q : 스텐 후라이팬이 없는데요.  새로 사야할까요?

A : 비교적 넓적하게 생긴 스텐 전골냄비로 똑같이 쓰실 수 있습니다.  
     먼저 집에서 팬으로 쓸 수 있는 냄비들을 찾아보시고 나서 고민하세요.

Q : 쓰기 전에 소금을 태워라 우유를 끓여라 별 방법이 다 있던데 길을 들여 써야 하나요?

A : 길 들일 필요 없습니다.  그냥 예열만 잘 하시면 방금 포장 푼 따끈따끈한 팬도 겁나게 잘 부쳐집니다.
     소금, 우유, 식초 등은 새 후라이팬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안 달라붙게 쓰는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Q : 스텐 후라이팬은 어떻게 닦나요?

A : 스텐 후라이팬 관리법은 그냥 박박 닦아쓰시는 겁니다.
티슈로 닦아놓은 팬을 나중에 그냥 달구시면 갈색 후라이팬이 된답니다. --;;
말하자면 우리 눈엔 안 보이지만 팬에 남아있던 기름이 타는 거겠죠.
돌려 생각해보면... 안 보여서 그렇지 코팅 팬은 항상 남은 기름이며 찌꺼기가 타고 있다는 결론.. 으악이죠.

Q : 예열하고 음식물을 넣으면 '빠샤샤 치이익~'엄청 큰 소리가 납니다.  정상인가요?

A : 네, 스텐냄비에 예열해서 재료를 넣으면 무쟈게 소리가 큽니당. ^^
꼭 다 타버릴 것만 같죠. 근데 괜찮아요. 물기를 적절히 제거하고 넣으시면 한결 조용합니다.

Q : 쓸 때마다 꼭 닦아야 하나요?

A : 키친타월만으로 닦아놓으셨다가 금방금방 잠깐 사용하실 거라면 몰라도 하룻밤 이상 방치하실거면 속시원히
닦아쓰세요. 철수세미도 무방합니다.
저는 지금 당장 계란후라이 몇 개 해 먹고 또 몇시간 후에 바로 생선도 구워 먹고 하는 식으로 연달아 쓸 거 아니
면 늘 설거지한답니다.
스텐이좋은 거,... 더러운 게 눈에 바로 보여서 확인하고 쓸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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