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
고추장 관리를 해야할 때가 되었네요.
곰팡이가 자주 피는 고추장은
소금이 부족하거나, 물엿을 많이 사용한 경우입니다.
이럴때는 소주를 넣으면
잡내를 없애고
곰팡이도 많이 줄지요.
고추장 윗면의 관리도 중요하답니다.
겨울 동안은 고추장 위에
면보만 덮어나도
날씨가 추워서
골마지가 끼지 않아요.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변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고추장 위에
김밥용 김을 덮어서 공기를 차단 시키고
고추장이 싱거울 때에는
김위에 소금을 올려요.
그위에 고추씨를 뿌리면
골마지가 끼지 않아요.
면보를 하고
유리 뚜껑을 하면
서서히 발효가 됩니다.
싱겁지 않은 고추장 관리는
김밥김을 덮어서
공기를 차단하고
고추씨를 올려서
고추장의 변질을 막아요.
고추장 관리를 잘 하려면 tip
1. 김밥용 김을 사용해야합니다.
보통 김은 풀어져서
고추장에 섞여서
보기가 좋지 않아요.
2. 면보를 하지 않고
유리 뚜껑을 하면
고추장이 딱딱하게 마릅니다.
3. 김으로 고추장 위를 덮을 때에는
공기가 닿지 않도록
꼼꼼히 덮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