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식당에서 사용하는 벽걸이냅킨케이스입니다.
처음에는 키친타올 대용으로 냅킨을 사용하려고
구입을 했는데요,
냅킨을 대량구매하고, 갈아끼우고 하는 게
번거로워서 한동안 빈통으로 있다가
지금은 일회용비닐장갑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통이 커서 꽤 많은 양이 들어가기 때문에
한번 채우고나면 당분간 잊고 살아도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 건 "한손에" 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주방일이라는 것이 여유를 가지고 우와하게 할 수 없지 않습니까?
주방일하다보면 두손을 다 못 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손에" 할 수 있게 만들면 참 능률적인 거 같습니다.
꼭 돈들여 안사고 재활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비닐장갑 나오기에는 구멍이 커서, 대충 막아가지고
출구를 작게 만들었습니다.
두손을 사용하지 않고
"한손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면 참 편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