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결혼식이 있어서(친한 사람은 아니고, 그 언니를 좀 알아서)
선물을 고르려고 둘러 보다가
눈에 딱 띤 물건입니다.
전골이나 찌게 담아 상에 올려도 괜찮을 것 같아서 집었는데,
문제는 자꾸 보다보니까 내 맘에 너무 드는 거예요.
그래서 풀룻 세트를 하나 더 집어서 나왔습니다.
여차하면 이걸로 돌릴려구요.
집에 와서 찬찬히 뜯어 보고 내린 결론,
어떻게 내렸겠습니까?
..
..
..
예, 물론 샴페인잔 예쁘게 포장해뒀습니다.ㅋㅋㅋ
전골이나 찌게 담아도 괜찮지 않겠어요?
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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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 죄책감...
gourmet |
조회수 : 2,99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6-06 1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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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양
'04.6.6 1:51 PM넘 이뻐요...
저라두 같구 싶을 것 같아요..ㅎㅎ2. 쵸콜릿
'04.6.6 2:00 PM이거...어디서 구입 할수 있을까요?
넘 멋있네요.3. 경연맘
'04.6.6 4:22 PM한폭의 동양화 같네요..
4. 김혜경
'04.6.6 8:26 PM예쁘네요...찌개나 갈비찜 같은 걸 담으면 음식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일듯...
5. 치즈
'04.6.6 8:34 PM저라도..ㅎㅎㅎ
6. 이영희
'04.6.6 8:42 PMㅋㅋㅋ 이뽀요.... 그런 맘 들겠는데요....
7. gourmet
'04.6.7 8:07 AM다들 같은 마음이라 더욱 흐뭇(?)하네요.
선생님말씀대로 갈비찜이나 닭찜같은 찜종류도 괜찮겠네요.
쵸코렛님, 이거 웨지우드에서 나온 거네요. 푸른색, 붉은색도 있어요.
실제로는 더 예뻐요.ㅎㅎ8. 쵸콜릿
'04.6.7 2:43 PM웨지우드요^^...감사합니다.
웨지우드 넘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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