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에 등록한지는 6년이 좀 지났지만 ^^;;
초창기에 열심히 살돋에 글 올리고 정보 습득하는 재미로 죽순이로 살다가
한동안 잠수타다 다시 여행기로 줌인줌 아웃에 글 올린 이후 3년만에 글을 올려보네요^^
최근 귀차니즘에 빠진 이후로는 매일 열심히 들어와서 로그인 안하고
자게를 시작으로 한바퀴 돌고 조용히 나가주는 센스 ㅋㅋㅋ
암튼 최근 조용해진 살돋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 넣어주자고 운동을 펼치시는 쟈스민님의
활약에 힘입어 저도 슬며서 발담궈 봅니다 ㅋㅋ
예전에 스댕 광풍이 불었을때 제이님이 주최하신 벙개에서 김혜경님과 쟈스민님을 직접 본 녀자랍니다 ㅋㅋ
(두분이야 절 기억 못하시겠지만 ㅠㅠ)
제가 먹는건 무지 좋아하는데 ... 요리하는건 소질도, 취미도 부족한 사람이라
매일 눈팅만 하고 부러워만 하는 1인입니다 ㅠㅠ
한때 살림 열공 모드도 있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소심하게 올려봅니다^^
4년전 타일 광풍이 불었을 때 개비한 씽크대입니다^^
지금도 초록색 타일은 아주 맘에 들어요~때도 잘 안타고 때가 타도 잘 안보이는 장점이 있답니다^^
4년전 거금주고 장만한 전기렌지 ~코일이 많을수록 좋은 제품이라네요~
원적외선도 나온다고 해서 가끔 손목 아플때 저 불을 쬔답니다~ 기분상 좀 나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가스렌지가 치매확률이 높다고 하고, 가스 냄새에 민감한 저에게는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은 엄청 부담되지만 만족도는 아주 높아요~ 청소가 쉽고 잔열로 오래 요리할수있어요
결정적으로 저의 건망증으로 인해 불을 켜놓고 잠들었을 때 화력조절이 저절로 돼서 불이 날 뻔한
아슬한 순간을 모면했어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
사진에 보이는 냄비가 당시 콩나물국을 끓였던 냄비입니다...꼭지 프라스틱까지 녹았는데 ㅠㅠ
통5중 냄비인데 완전 새까맣게 타서 버릴려고 하다가 그냥 버리기가 챙피해서 물에 담궜다가 닦아서
버릴려고 했는데 너무 깨끗하게 닦여서 다시 사용하고 있답니다 ~~통 5중 강추입니다~!!!
씽크대 중앙선반입니다~ 커피사면서 받은 유리잔입니다 ㅋㅋ여름에 시원하게 쓰기 좋아요~
아래 은컵은 캄보디아 여행가서 한개에 단돈 3천원 주고 샀지만 얼마나 시원한지 3만원이상의 값어치를합니다
은과 주석이 섞여서 물이 정말 시원해요~ 많이 못 사온것이 엄청 후회됩니다 ㅠㅠ
아주 아주 평범한 그냥 일반적인 모습이죠~ 수납의 내공이 전혀 없답니다 ㅋㅋ
상부장 모습입니다~~자랑할만한 그릇도 없고 ㅠㅠ 잘 안쓰는 잡다구리 여러가지 ^^
여행하면서 모은 기념접시 그리고 부부잔입니다~~
저는 종이컵을 별로 안 좋아해요~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꼭 커피잔으로 냅니다~
다른건 엄청 게으른데... 커피잔은 꼭 다양하게 골라서 먹을수 있도록 권유합니다 ㅋㅋㅋ
완전 크고 편한 소파랍니다 ~~둘이서도 같이 누울수 있답니다~
여름이라 겉 쿠션을 바꿨어요~
원래는 어두운 색인데 뒤집으면 단색으로 바꾸고 겨울엔 다시 페이즐리 문양으로 바꿀수있어서 좋아요~~
소파위에 액자를 보시면 좀 이상하죠? ㅋㅋ
원래 이사할때 콘솔위에 놓을려고 산 거울인데 위치가 애매해서 소파 위에 걸었더니 사람들이
다 이상해 하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보는 위치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는 액자라고 주장합니다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