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나무로 만든 소쿠리

[솜구름]

차례상 물릴때 과일을 담을 광주리가 필요하던차에..
눈에 띄어 냉큼 업어온 싸리나무 소쿠리에요.
사이즈도 큼직하지만 정말 튼튼합니다
대나무로 만든건 많이 봤는데...이 광주리 참 좋네요
뜨거운 구연산물에 데치듯 닦아뒀더니 5분도 안되어 물이 쏘옥
빠졌어요^^

[솜구름]

파랑새님// 시골에 무쇠솥 뚜껑이 깨어져서 솥뚜껑 구할려고 알아보다
광속에 잠들고 있던거 산거에요..크기별로 5개가 있었는데
통화해서 사용감없는 중간크기와 타원형을 권하시더라구요
오래된 국내산(경주)인데 올때까지 오만걱정..중고라^^;;;
도착한걸보니까..오랫동안 광에 있었지만 중간중간 관리해서인지
새것처럼 깨끗했어요
옥션 검색해보면 요즘은 북한산이 나오더군요
채반도 하나 살까 생각중이에요

[냥냥공화국]

정말 이뿌고 멋지네요 ^^
요샌 중국산들이 많은데 그래도 플라스틱에 댈까요.
갑자기 급! 지름신 찾아오십니다. ^^

[용감씩씩꿋꿋]

아이구,,
싸리는 잘 안 나오던데요
저도 시집올때 엄마가 주신 싸리 소쿠리가 몇개 있습니다.
이셥년 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가까우면 사러 가고 싶은데 경주는 좀 멀군요 ㅠㅠㅠ

[kara]

저는 채반이 필요한데..
이런거 살려면 시골 장터같은곳에 있을까요?

[미도리]

나이가 들어가니 바구니 종류가 너무 좋으네요~ 채반 쫀쫀하게 짜여져서 이쁘네요. 기름기 있는 것은 담지 마시고 과일이나 강정 마른것만 담으면 좋겠어요. 기름묻으면 쪄들어서 아깝잖아요~~ 저도 갖고 싶어요. 친정에 스텐채반 5개사서 드려도 대나무 채반은 안버리시네요. 몇개 가져와야 겠어요.

[라이]

보물중에 보물이군요~~!!
이제 진정으로 이런것들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부럽사옵니다~~^^

[소박한 밥상]

참 그림이 되는 정겨운 풍경입니다
원래 바구니류를 좋아해서 라탄과 대나무 재질 나무재질 등 여러 개 있지만
싸리나무 재질은 눈여겨 보진 못했네요
(전에 인테리어 잡지에서 윤* * 전 대통령 며느리 되시는 분의 바구니 콜랙션에 눈이 갔었는데)
튼튼하고 야무져 보입니다
뜨거운 구연산에 샤워 시키는거군요 ??
장독 두껑같은 넓적한 옹기에 과일이나 군고구마를 담으니 보기 좋던데
채반에 전 붙여 넓게 펼쳐 놓으면 보기도 좋고 참 만족스럽게 쓰겠네요!! ^ ^

[나비]

궁금한것이 있어서...
저는 어떤건 사진 잘보이는데
대부분 살림돋보기의 사진은 전혀 안보여요
장터에서도 그럴때가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대전아줌마]

저두요..저두 사진 안보여요...아 궁금해랑..ㅠㅠ

[1학년]

저도 사진이 안 보여요. 왜 그럴까요?

[자연]

어릴때 큰집에서 자라서 제사때 대부분 저런 소쿠리 썼지요
전 담는 소쿠리도.
경주 어디서 사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친정이라 자주 가는데.

[아싸라비아]

헐~~지금 사진이 있어여?
흔적도 없는데...배꼽도 안보이고.....뭐지.....--;;;

[danji]

저도 사진의 흔적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는데... 님들은 뭘 보신걸까요?

[둥이네집]

저두 이거사고싶어요. ^^* 구입처 갈촤주셔요. 아웅 좋네요~

[몽실이]

사진이 안보여요 x 표시만 나오고
어떻게해야 사진이 보이나요 사진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