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바나나 오래 보관하기? ^^
바나나를 매달아두면 아직 나무에 달린 줄 알고 익는 속도가 느려진다네요^^;
일본에는 바나나 매달아두는 것도 판매한다고 하는데요?
궁금한 것은 못 참는지라 저 어제 마트에서 싱싱한(?) 바나나 두 송이 사왔어요.
한 송이는 원래 하던대로 하나씩 떼어서(묶음으로 두니 아래에 깔린 것들이 물러져서요;;) 쟁반에 쌓아두었고요,
다른 한 송이는 사진에 보이는대로 허접하게 끈으로 매달았답니다.
일단은 하루 지난 오늘까지는 아직도 무사하게 매달려 있고요,
매달려있는 것은 반점 하나 안생겼는데 쟁반에 쌓아둔 것은 벌써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네요.
며칠 더 두고 본 후에 정확한 결과 알려드릴게요^^*
- [줌인줌아웃] 어리버리 농부의 두 번.. 7 2017-07-08
- [줌인줌아웃] 휑~한 농장, 돼지감자.. 1 2015-09-22
- [줌인줌아웃] 귀농 9년차의 첫 결실.. 8 2015-08-21
- [리빙데코] 반짝이 수세미 시리즈 .. 6 2014-01-07
1. 라라
'10.10.12 9:07 AM식구가 적어 바나나를 한 송이 사면, 처음에는 맛있게 먹지만 나중에는 먹어 치우기 바빴는데, 정말 좋은 정보네요. 결과 꼭 알려주세요~!
2. 오그니
'10.10.12 9:11 AM저도 넘 궁금해요~ 결과 알려주세요.
3. 메이
'10.10.12 9:32 AM저는 그냥 s자형 고리를 이용해서 바나나를 걸어서 보관하거든요.
시중에 바나나 보관대를 파는걸보고 따라한건데요... 씽크대 상판에 걸어둡니다.
바나나가 바닥에 닿는 부분이 쉬이 물러져서 그렇게 보관한다고 알고 있어요.
얼마나 익은 바나나를 사와서 보관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바로 먹기좋은 걸로 사왔을 때 3일 정도 보관하는것 같아요.
그 이후엔 까맣게 변해버리더라구요...4. 이쁜이맘
'10.10.12 10:01 AMㅎㅎ 저 전에 이거 다른 사이트에서 봤는데요.. 어떤 분이 해 봤더니, 자고 일어나니 껍질만 남기고 바나나가 모두 탈출(?) 했더래요.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ㅋㅋ
5. 헬로베이비
'10.10.12 11:47 AM저도 해봤거든요. 근데 우스갯소리 같았어요. 그냥 바닥에 닿지 않아 물러지진 않았지만 익는속도는 거의 동일했네요.
6. 루시
'10.10.12 11:53 AM저도 해봤는데
진짜 탈출하던데요 ㅠㅠ7. ki4040
'10.10.12 12:10 PM저는 그래서 껍질 모두 까놓구 얼린담에 동그랗게 썰어놔요.. 그럼 오래 먹어도 좋구 아이스크림 같아 버리는게 없더라구요
8. 월요일 아침에
'10.10.12 12:13 PM일일이 끈으로 묶는거 불편하시면, 위에 메이님 처럼 s자 고리 쓰셔도 되구요
s자 고리 없으면 세탁소 옷걸이 거꾸로 해서 고리에 바나나 걸고 윗부분을 다른데 걸어두셔도 돼요.9. 아프로디테
'10.10.12 12:23 PM저도 바나나 많이 익은것은 껍질 모두 까서 6~7등분으로 자른다음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우유랑 얼린바나나 믹서에 갈아마시면 너무너무 맛있거든요.
전 이거 중독되어서 아침저녁으로 바나나쉐이크 갈아마셔요^^10. 햇살
'10.10.12 12:24 PMㅋㅋㅋ 저거.. 실제로 해보고 결과물로 나온거 인터넷에서 떠돌던데요~
결과는 다 탈출을 시도해서 결국 껍데기만 위에 덩그러니.. 알맹이들은 ..다 바닥에.... ㅋㅋ11. 즐거운우리집
'10.10.12 12:34 PM바나나걸이 사서 쓰는데요,
일단 날벌레가 안생깁니다.
여름 내내 날벌레 구경도 못했어요.
덜 익은 바나나 매달아 놓으면 알맹이가 탈출도 안합니다.
제가 해보니 익은 애를 매달아 놓으면 탈출 하더군요.12. 블리
'10.10.12 12:52 PMhttp://akswp1224.blog.me/50096793053
아직도 이런걸 믿는 분도 있군요13. 니둘러부
'10.10.12 1:49 PM걍 껍질까서 유리용기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오래갑니다. 벌레에서도 안전하고.
냉동하면 길게 보관할 수 있으나 맛이 좀 다르니까요.14. 클로버
'10.10.12 2:29 PM아직도 이런걸 믿는 분이 있냐는 분은 상대방 생각은 전혀 안하고 댓글 쓰시나요?
듣기에 따라 굉장히 비아냥 거리는 말로 들려요15. 영주
'10.10.12 3:56 PM저두 냉동한건 맛이 이상해져서 못먹겠더라구요.갈아서 먹지않는한.....
16. 워니후니
'10.10.12 4:42 PM블리님 올리신 사진이랑 똑같은 경험 했어요...
인터넷에서 보고 저렇게 달아두고는 이틀정도 너무너무 뿌듯했더랬습니다.
그담날 가봤더니 고리에 대롱대롱 한줄씩 붙어있고 세탁실 바닥에 한줄씩 세로로 벗겨진 바나나들이 나뒹굴고 있었어요...(__ ;)
사진도 찍어 뒀었는데 그사진이 어딨는지 모르겠네요.. 그 당시엔 사진 찍으면서 '이사진 꼭 올려서 다른분들 시도하지 말라고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블리님은 부지런 하셨군요...^^;
완전히 익기 전에 후딱 드실 수 있다면 매달아도 좋지만(그런경우 굳이 매달지 않아도 될 듯해요..)
동시다발로 바닥에 떨어져 뒹구는 놈들 발견할 땐 좀 당혹스럽더군요..
그닥~~~~17. anabim
'10.10.12 5:38 PM댓글들이 넘 웃겨요....잠결에 탈출한 바나나 모르고 밟으면 어찌 될까요???
18. 쏨
'10.10.12 7:19 PM저도 블리님이 올리신 블로그 글 같은 일을 경험했어요 ㅠ.ㅠ
19. 홍시각시
'10.10.12 7:44 PMㅋㅋ
저도 늘 쓰는 방법이라서 반가워요 ㅎㅎ
바나나 ㅎㅎ
울집 바나나는 한번도 탈출을 허락한 적이 없어요 ㅋ
글쎄요
다른분들은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니..ㅎㅎ
괜히 웃으라고 이렇게 좀 과장해서 얘기하는 거..아닌가 했는데 것도 아닌가요^^?ㅎㅎ
근데..
탈출 할 정도라면
넘 물러져서 못먹을 정도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ㅋㅋ
전
가능한 한 그 중에 제일 시퍼런 바나나를 골라와서
부엌베란다 바람 잘 드는 곳에 세탁소 옷걸이로 해서 걸어두고 늘 먹었어요
한개씩 따다가 먹기도 하고
귀찮아서 껍질 죄다 까서 냉동 시켜버리기도 하고,,
특히 한겨울에는 이곳에 달아두면
그 채로 껍질이 꽁꽁 얼어서 쌔카맣게 되는데
속은 물러지지도 않고 꽤 오래 괜찮았어요
요사인
수입산 과일이라는 것이 좀 맘에 걸려서 안먹어요 ㅎ20. buzz
'10.10.12 9:55 PM저도 S자 고리에 달았었는데, 조금 익으니 줄기(?)부분과 바나나가 분리 되어 바닥에 철푸덕~ 떨어져서 바나나 특유의 냄새가~~~ㅠ ㅠ
조심하세요~21. 비오는날
'10.10.13 9:18 AM탈출 전에 처리하는 집입니다~~
물러지지 않아서 좋은 보관법이에요~22. 워니후니
'10.10.13 3:15 PM웃으라고 올리신 사진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ㅎㅎ
정말 제가 똑같은 경험 했다니까요.. 하도 황당해서 사진 찍어 뒀었는데 못올린 것 뿐이고요,
물러터져 못먹을 정도로 익은것도 아닌데 그렇게 동시다발로 떨어지더라구요..
더구나 제경우엔, 세탁실에 걸어둬서 세탁실 바닥에서 뒹굴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황당했어요..
그냥 두고 먹을 때 많이 물렀구나 싶은 정도가 절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나나 무게 때문에 그렇게 떨어져버리더라구요..정말 절대로 무른 상태 아니었어요....진짠데....23. 햇살
'10.10.13 4:39 PM정말... 믿는 사람은 바보만드는 댓글이군요.. 저윗분 댓글은,,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그럼 실제로 저렇게 된사람은 뭔가요?24. 이리
'10.10.14 1:37 AM덕분에 웃었네요..^^ 넘 웃겨요..ㅎㅎㅎ
25. 된장마미
'10.10.14 9:37 AM바나나는 빨리 먹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점 몇개 있을때.
얼마전에 다이소에서 바나나 매다는 걸이 올스텐 2천원에 팔아서 하나 사가지고 왔는데
물러지는 속도가 느린지는 모르겠지만
눌려서 검게 되는 부분은 적은 것 같아요. ^^ 사용해보세욤~26. 초록하늘
'10.10.14 9:43 AM아흑...
댓글이 너무 웃겨요..
바나나 탈출!!! ㅎㅎㅎ
날파리가 안생긴다니
한번 매달고픈 충동이...
그래도 바나나가 남으시면
다 익은 바나나랑 꿀이랑 영양크림이랑 같이 섞어서 맛사지 해보세요..
다음날 생얼로 다니고픈 충동을 느끼실거예요..
혹시나
미용애기라고
뷰티에다 쓰라고 하시면...
.
.
.
.
.
.
반사.. -.-27. 우리차니
'10.10.14 11:59 AMㅋㅋㅋㅋㅋ 저는 옷걸이 못쓰는 거에다가 거꾸로 걸어놓고 있어요~
이게 일본에서부터 온거군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5840 | 맘에 안드집 구조 3 | 사과 | 2024.11.07 | 1,291 | 0 |
15839 | 마루 쪽갈이 이후ᆢ | 123123 | 2024.07.17 | 1,866 | 0 |
15838 | 7월부터 바뀐 비닐류 분리수거 3 | ㅇㅇㅇ | 2024.07.14 | 1,869 | 0 |
15837 |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 123123 | 2024.07.03 | 1,351 | 0 |
15836 | 자게에 햇양파 ..이렇게 생긴거 맞나요? 4 | 잘될꺼야! | 2024.03.23 | 2,936 | 0 |
15835 | 사진속 냄비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2 | 산내들 | 2024.03.07 | 3,057 | 0 |
15834 | 여쭙세븐에이드 AS | 지미 | 2023.07.14 | 2,628 | 0 |
15833 | 창문형 에어컨 설치한거 올려봅니다 6 | Mate_Real | 2023.07.12 | 5,852 | 0 |
15832 | 곰솥 구매하려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7 | chris | 2022.11.01 | 6,150 | 0 |
15831 | 기포기 4 | 방실방실 | 2022.03.17 | 13,025 | 0 |
15830 | 후라이팬 4 | 아줌마 | 2022.02.12 | 15,482 | 1 |
15829 | 궁금해요)대학병원 가면 진료실 앞에 있는 간호사 27 | 엘리제 | 2021.10.13 | 27,660 | 0 |
15828 | (사진 첨부 후 재업로드) 무쇠팬 이거 망한 건가요? 9 | 가릉빈가 | 2021.01.05 | 23,317 | 0 |
15827 |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7 | 오늘을열심히 | 2020.12.12 | 17,254 | 0 |
15826 | 건조기 직렬 설치시 버튼이 넘 높아요 6 | 두바퀴 | 2020.10.28 | 18,685 | 0 |
15825 | 빌보 프렌치 가든- 밥그릇 국그릇 문의 4 | 알뜰 | 2020.02.26 | 25,241 | 0 |
15824 | 에어컨 실외기 설치 사례 6 | abcd | 2019.08.08 | 28,911 | 0 |
15823 | 싱크대 배수망 10 | 철이댁 | 2019.06.24 | 28,588 | 0 |
15822 | 싱글 침대 5 | 빗줄기 | 2019.03.04 | 22,517 | 0 |
15821 | 하수구 냄새 8 | 철이댁 | 2018.11.06 | 28,859 | 1 |
15820 | 동대문에서 커텐 하신 다나님 ( 해* 하우스에서 | 솔파 | 2018.11.04 | 21,307 | 0 |
15819 |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23 | 쯩호엄마 | 2017.12.17 | 50,642 | 2 |
15818 |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18 | arbor | 2017.12.11 | 62,490 | 4 |
15817 |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35 | 투동스맘 | 2017.11.06 | 52,922 | 0 |
15816 | 무선청소기 7 | 옹기종기 | 2017.10.20 | 27,895 | 0 |
15815 |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5 | 옷만드는들꽃 | 2017.09.13 | 29,122 | 2 |
15814 | 31평 싱크대 리모델 했어요... 27 | 적폐청산 | 2017.08.21 | 63,822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