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개취 불변의 법칙(ㅋ)

| 조회수 : 12,162 | 추천수 : 96
작성일 : 2010-09-10 17:34:25
항상 가벼운! 살돋만 올렸던  매드포디쉬입니다^^


물욕을 다스리고자...

구석기 시대로 시간을 돌릴 순 없고(물론 그 시대에도 멋진 뗀석기? 찾아 헤매고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ㅋ)

바닷가로 장소를 옮겨봤습니다(그.런.데...세계 최대 백화점이 있는 바닷가네요...ㅠ.ㅠ...춤을 춰야 할까요? ㅋ)

이사하면서 벼룩도 많이 하고 엄마, 외숙모,올케네 그릇 돌리고
상경하는 그 날까지 그릇 다시 사면 사.람.아.니.다 했는데...아닌가 봅니다...ㅠ.ㅠ

개취 불변의 법칙 적용된 사례의 그릇들입니다^^


  

   키가 크고 입이 넓은 면기예요...겨울에 어묵탕 넉넉히 담아도 될 정도... 이제 울 꽁주 당당한 가족 일원...3장...검은 색은 가장(남편)임을 알려 책임감을 주기 위해 ㅋㅋ




  이름은 탕기인데  사이즈가 무지 커서 완전 다용도입니다...궁뎅이가 이쁘고 컬러 짱!



  어느 날 경주에 갔는데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커피숍에 있었던 볼입니다...여름에 시원해 보이고 모양도 초특이^^



세계 최대 백화점도 가 봤어요^^... 절 환영하는지(ㅋ) 이도 도자기에서 하나더하기하나 행사를...고민할 필요 없죠!...파스타볼인데  깊이도 있고 면적도 넓어 마구 굴리며! 사용하고 있어요^^



이름과는 달리 사악한 이딸라...수입원 변경? 고별전...아쉬워만 할려구 했어요!!!...그치만 크리스탈은 없잖아!...50%가격 받을려구 6개 구입해야만 했지만 넘 멋진!!!




  이사를 해도 컴터를 켤 수 있다는 이 곤란한? 세상^^..제가 잘 가는 온라인몰에서 품절이라 계속 대기중하다가 하룻밤 날 새고 분노의 검색질 해서 한 장 마련한 비정형적? 직사각...사진은 못마땅하게 나왔지만 실물은 굿!



  한 여름에 일본을 갔어요...세 식구 서로 다른 목적(ㅋ)을 가지고...제 목적은 뻔(뻔!)하죠^^...그.러.나...11kg의 러블리한 짐(꽁주)과 저항적 엔고 앞에 무릎 꿇고...흑!  도시락 하나 들고 왔습니다...너무 비싼..ㅠ.ㅠ...본전 뽑을려면 밤에도 김밥 싸서 문탠로드에서 우적우적 씹어야 할 듯^^







  이쯤되면 카드값 정산의 고통보다 자괴감에 시달려야 합니다...ㅠ.ㅠ...바닥 체력 생각해 홍삼을 사든지 피부노화 점진적 진행을 위해 갈색병을 사든지 해야지 넌 뭐냐고 하면서요^^...괴로움 해소 방법은 멈출 게 아니라...더욱 합리적!?소비를 하는 겁니다...특가.땡처리.오늘만!...이런 거요 ㅋㅋㅋ

광복적 특사엔 관심 없었구요 ㅋ...광복절 특가로 나왔던 광주요 대접시
가지색만 저렴했던 에밀앙리 대접시
다이소 스뎅 트레이랑 우드도마





그.래.도. 개취는 불변이라...
엄마네 가 있으면서 신랑 꼬드겨 이천 산아래에서 구입한 둥근 돌청진 생각나는 도마형 접시입니다^^



여.전.히 개취는 힘을 내서 여름을 마감할려구 푸른색으로 ㅋ...얼굴에 돌 한 개씩 달고 있는 귀여운 것들^^

뱀발)혹시 오해하시면 무서워서요^^...많이들 아시는 브랜드명은 밝혔고 나머지 도자기류는 도자기몰 검색하시면 나오는 거니까 묻지 마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양연화
    '10.9.10 5:50 PM

    맨아래 그릇,첨에 쇼핑몰에서 보고 너무 예쁘다 싶었는데 일초후에,어려서 종일 씹다 엄마가 밥상 들여가라고 하시면 얼른 뭉쳐 상다리 안쪽에 붙이던 껌이 생각났어요..ㅎ
    예쁜 애들 많이 장만하셨네요^^*

  • 2. REG
    '10.9.10 6:52 PM

    아닌가봅니다에서 육성으로 웃고 말았네요 흐흐흐흐흐
    눈이 보배라고 볼 줄 아는 사람 눈에만 뜨이는 그릇들인가봐요. 멋진 그릇들 잘 보고 갑니다-^^

  • 3. 꾸에
    '10.9.10 9:15 PM

    아뉘~~~~~~~~ 이게 누구십니까!!!!
    매드포디쉬님~ㅠㅠ
    저 매드포디쉬님 숨은 팬인데

  • 4. lyu
    '10.9.10 9:46 PM

    아, 놔
    댓글 달려고 로긴을 대체 얼마만에 해보는겨.
    잘 있음 확인!
    휘리릭~

  • 5. 어여쁜
    '10.9.10 9:53 PM

    저도 숨어있는 매드포디쉬님의 광팬 중 한명.
    간만에 글보니깐 억시 반가워요.
    말씀하신 곳 저도 거의 다 가봤는데 제 눈에는 왜 안 보였던 걸까요..
    매드포디쉬님은 눈이 보배.^^

  • 6. 매드포디쉬
    '10.9.11 12:30 AM

    화양연화님^^...그러고 보니 껌 같기도 ㅋㅋ

    REG님^^...요즘 꽁주랑 동물울음소리 내느라 더더욱 사람에서 멀어지는 듯 합니다^^

    연지님^^...이딸라컵 깨지다니...제 맘이...

    꾸에님^^...넘 반겨주시니 몸들 바를 ㅋㅋ...고맙습니당~

    lyu님^^...그래도 그릇평 한 줄 해 주시죠^^

    어여쁜님^^...그릇에만 눈을 밝혀서 그런가 봐요^^

  • 7. 푸른두이파리
    '10.9.11 8:42 AM

    닉넴처럼 접시사랑을 지대로 보여주시네요^^
    도시락도 정말 이뻐요..저도 일본가족여행 생각 중인데...도시락값 더 모아야겟어요...ㅎ

  • 8. 스카이
    '10.9.11 9:43 AM

    맨 아래부터 1번 2번 정말 맘에 드네여..
    이뻐요 ^^

  • 9. 제니&대니
    '10.9.11 9:53 AM

    멋진 그릇 구경 잘 했습니다.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 듯 해요. 그치만 제 실생활은 결혼할 때 장만한 세뚜라다가 주구장창 쓰고 있다는...

  • 10. 웃자고
    '10.9.11 6:17 PM

    보고만 있어도 입고리가 올라가며 흐뭇하겠어요!!^^

  • 11. 꿀짱구
    '10.9.12 2:54 PM

    으하하하하 너무 공감 ^^;
    그릇들도 너무 이쁘구요;; 꽁주님 사진도 보고싶네요.
    자주자주좀 올려주세용~~~~

  • 12. 켈리
    '10.9.12 9:45 PM

    정말 제가 좋아하는 스탈의 그릇들을 어찌 이리 많이도 가지고 계신지.
    부러울 따름입니다.^^

  • 13. 열쩡
    '10.9.12 11:16 PM

    아주~ 오랜만에 질러주신건지
    아니면 오랜만에 글을 올리신건지
    반갑습니다.
    다 예뻐요.

  • 14. 소박한 밥상
    '10.9.13 1:18 AM

    사랑스러운 .... ^ ^
    그릇도 물론 그렇지만 그릇에 mad했다는 어떤 여인이....

    전에도 썼었지만
    꽁주 생기고 생활의 때가 더덕더덕 묻어 그릇 사랑은 포기하리라 .........미리 실망(?)했건만
    변함없는 예술작품 수준의 초이스 !! 얼마나 반가운지.........
    (걱정은 마시라는........)

    안구정화 하고 갑니다 !! ^ ^
    간만에 한가할 수 있었나 봅니다 ???

  • 15. 푸른솔
    '10.9.13 11:53 AM

    맨아래그릇 어디껀가요

  • 16. 또하나의열매
    '10.10.11 2:54 AM

    여전히 그릇구경하는 재미를 주시네요~^^
    다이소 스텐트레이는 저도 하나 있어요 ㅋㅋ
    저도 아이디보고 반가워서 클릭했습니다.
    저의 딸램이 10.5kg인데 친구지간인가 봅니다~
    반가워서 댓글남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5840 맘에 안드집 구조 3 사과 2024.11.07 1,366 0
15839 마루 쪽갈이 이후ᆢ 123123 2024.07.17 1,889 0
15838 7월부터 바뀐 비닐류 분리수거 3 ㅇㅇㅇ 2024.07.14 1,897 0
15837 비행기 좌석 여쭤봅니다 123123 2024.07.03 1,370 0
15836 자게에 햇양파 ..이렇게 생긴거 맞나요? 4 잘될꺼야! 2024.03.23 2,952 0
15835 사진속 냄비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2 산내들 2024.03.07 3,074 0
15834 여쭙세븐에이드 AS 지미 2023.07.14 2,636 0
15833 창문형 에어컨 설치한거 올려봅니다 6 Mate_Real 2023.07.12 5,864 0
15832 곰솥 구매하려구합니다.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7 chris 2022.11.01 6,164 0
15831 기포기 4 방실방실 2022.03.17 13,033 0
15830 후라이팬 4 아줌마 2022.02.12 15,492 1
15829 궁금해요)대학병원 가면 진료실 앞에 있는 간호사 27 엘리제 2021.10.13 27,690 0
15828 (사진 첨부 후 재업로드) 무쇠팬 이거 망한 건가요? 9 가릉빈가 2021.01.05 23,334 0
15827 중학생 핸드폰 어떻게 해야할가요? 7 오늘을열심히 2020.12.12 17,264 0
15826 건조기 직렬 설치시 버튼이 넘 높아요 6 두바퀴 2020.10.28 18,696 0
15825 빌보 프렌치 가든- 밥그릇 국그릇 문의 4 알뜰 2020.02.26 25,249 0
15824 에어컨 실외기 설치 사례 6 abcd 2019.08.08 28,920 0
15823 싱크대 배수망 10 철이댁 2019.06.24 28,598 0
15822 싱글 침대 5 빗줄기 2019.03.04 22,524 0
15821 하수구 냄새 8 철이댁 2018.11.06 28,873 1
15820 동대문에서 커텐 하신 다나님 ( 해* 하우스에서 솔파 2018.11.04 21,318 0
15819 김을 잘라 김가루 만들기 23 쯩호엄마 2017.12.17 50,655 2
15818 에어프라이어 코팅벗겨졌을때 해결방법 대박 18 arbor 2017.12.11 62,513 4
15817 다이슨 청소기 구입계획 있으신 분들 확인하고 구입하셔요~ 35 투동스맘 2017.11.06 52,942 0
15816 무선청소기 7 옹기종기 2017.10.20 27,904 0
15815 면생리대 직접 만들어봤어요. 5 옷만드는들꽃 2017.09.13 29,135 2
15814 31평 싱크대 리모델 했어요... 27 적폐청산 2017.08.21 63,85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