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말리실 때.......

[거꾸리]

저는 항상 이렇게 빨래를 말렸는데,
여동생이 처음 본다고 해서....

혹시 도움이 되실런지 몰라 별 걸 다 올립니다.

  *  만드는 방법

  세탁소 옷걸이 아랫부분을 손으로 주욱~ 늘어뜨리면 전체 모양이 마름모꼴이 됩니다.

  그런 다음,   마름모꼴의 아랫부분을 위 쪽으로 잡아당기듯 끌어올리면....
  옷걸이  모양이 수평을 이루면서 길죽한 달걀형이 됩니다.

  옷걸이 모양을 매만져, 젖은 옷을 걸면 통풍도 되면서 아주 잘 마릅니다.

   보관하실 적에는 수직으로 쌓아두면 됩니다.
  
  

    

  
  

[김명진]

꼬아서 둥글려서 휴지 걸이로도 가능 하구요.

나들거리는 여자 냉장고 원피스는 양쪽을 꺽어 올려 ㅣ____ㅣ____ㅣ 요런식으로 만들어 걸어요.

거꾸리님 의견도 좋은 데 함 해봐야 겠어여

[딸기가좋아]

와우.. 이렇게 멋진 방법이...
얇은 옷은 금방 마르니 그냥 써도.. ^^;;(귀차니즘.. ^^;;;;)
두꺼운 옷 말릴땐 꼭 써봐야겠어요..

[차차♡]

오우~!
저는 운동화 말릴때 양끝을 안쪽으로 살짝 구부려서 끼워 말려요. 굉장히 잘 마른다죠.
전 구부리는것도 힘들어서 그냥 운동화 전용으로 씁니다.
옷은 그럴생각을 못했는데 거꾸리님 감사해요~!

[진부령]

와@@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당장 실습해야겟습니다. =3=3=3

[거꾸리]

댓글과 추천.....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동생에게 가르쳐 준 것 한가지 더 말씀 드릴게요.
요즈음 스웨터 빨아 보관하실 철이지요.
손빨래- 탈수 하신 후에 매무새를 잘 잡아
카페트나 침대 이불 위에 펼쳐 놓고 말리시면

마치 새 것인양 올올이 탄력이 생기고
반듯해 진답니다.

[소금별]

와우...
저는 얼마전 세탁소 옷걸이 끝 말아올려서 끈달린 원피스 걸어보구서는 혼자서 역쉬 난 천재였어!!! 를 외치던 1인이데, 우리 82님들 다들 저보다 먼저 천재시군요..

[야나]

두꺼운 옷은 무게감 땜시 힘들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