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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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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전용 주니어 장을 하나 마련해주니 너무 편해요.

| 조회수 : 9,626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8-12-19 01:45:29
살돋에 워낙 살림고수분이 많으셔셔..글올리기 살짝 두려운데요 ^^;;



신랑이 매일 벗어놓은 옷들,,정리하는게 참 힘들더라구요.
본인이 스스로 한다고는 하지만 한번입은옷 다음에 입을려고 옆에 걸쳐두면
순식간에 아수라장되잖아요...
겨울에 외투 두세벌 번갈아입고,,티며 바지며,,,
행거를 따로 마련해 둬도 위에 쌓아놓고 쌓아놓고,,금방 산이되고,, 산사태 한번씩 나고..ㅎㅎ

어느날 아침엔 신랑이 그옷이 요새 왜 안보이냐 어디있냐 물어보기라도 하면 화가 나요..
아니 당신이 입는옷 당신이 찾으라 왜 나한테 물어보냐~
(사실 저도 정리를 정말 못해요 제 옷장도 엉망진창~~ ㅎㅎ;;)


그래서,,, 신랑과 제가 공동으로 쓰는 서재에 쥬니어장을 하나 넣었어요.
그리고 그건 신랑옷장으로 정했죠.
한철 입을 옷과 바지를 옷걸이에 쭈욱 걸어둬요.
남자라서인지 쥬니어장 하나에 충~ 분히 들어가고 남더라구요...
양말과 속옷도 거기에 넣어줍니다.
옷장 문 안쪽에 훅을 달아 모자도 쭉 걸어주고요
(IT업계라 케쥬얼한 차림이에요)
밑에 가방 두세게 넣어둬요.
그래도 남더라구요 -_-;; 아래에 컬러박스 넣어서 아이 안쓰는 장난감까지 넣어둬요.

이렇게 해두니 너~ 무 너무 편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조용히 빠져나가 자기방에서 속옷부터 가방까지 논스톱으로 착용가능하니까요..
퇴근하고 돌아와도 조용히 자기방에서 옷 갈아입고 나옵니다 후후..
글구,, 모자며 가방이며 수납신경 안써도 되구..
전엔 티가 서랍에 개어져 있어서 이것저것 꺼내다 보면 이것도 아수라장됬는데
지금은 무조건 옷걸이에 죽 걸어둬요. 그러니 알아서 잘도 꺼내입어요
그러다 너무 지저분하면 스스로 정리도 하데요.
자기만의 공간이니까요..

안방에 장농 자주 열지 않고..다른 서랍장 열고닫을일 없고..냄새도 안배고 공간도 넉넉해지고 넘 편해요~
(아..신랑옷장은 냄새가.퀘퀘해요...-_-;; 환기를 자주 시켜준답니다)

행거나 쥬니어장이나 어차피 자리차지하는건 비슷한거 같아요.
쥬니어장이 공간활용하기도 더 좋고 수납도 잘되고 보기도 좋고..
진즉 행거 치우고 쥬니어장 넣을걸 후회가 되더라구요...

다들 아시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살돋에서 워낙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가는지라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글 올려봅니다 ^^;;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걸작품
    '08.12.19 7:35 AM

    저도 무리가 있지만 이사하면서 장농하나 더 사서 칸별로 나누어서 각자 옷장으로 씁니다.
    가끔씩 털어주고 세탁해주면 아주 편해요
    특히 티, 니트류까지 옷걸이에 걸어두니 구겨지지 않고 입기 편해 아주 좋습니다.
    두식구에 12자 장롱이 두개에 서랍장들, 모두들 기절하려 하지만 전 아주 편합니다.
    사는 사람이 편해야지요.

    잘 하셨습니다.

  • 2. 애플공주
    '08.12.19 9:38 AM

    아, 저는 데코라인 큐브 오픈 키큰장 하나 사서 철마다 입는 옷 해결합니다. 빨래했던거 바로 요기로 직행, 아래는 쉐타 골프가방 등등 넣어왔어요. 요번에 이마트 전시품도 50%해서 7만원에 하나 건져 두개 나란히 놓고 ( 연결가능) 제 겨울옷도 걸어놨지요. 가격대비 만족도 짱입니다.

  • 3. 누운하늘
    '08.12.19 3:51 PM

    애플공주님 데코라인 큐브 오픈 키큰장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인터넷으로 그림 볼수 있는곳 있어요?
    당장 장을 하나 사야하는데 정보 주시면 감사해요~

  • 4. 팽이
    '08.12.19 5:10 PM

    저는 신랑방을 하나 따로 해 주었네요...
    컴퓨터방에 있는 붙박이장(한 6자정도 되는 크기)에 신랑옷 전부 넣어두고 맘대로 쓰라고 했어요..ㅎㅎㅎ
    그러니까 안방 드레스룸이 항상 깔끔하다는......

  • 5. 냠냠
    '08.12.19 6:19 PM

    저도 옷장이 너무 부족해서, 고민하다가 왕자향거 샀는데
    깔끔한거 원했는데 커텐형으로 쳐놓으니까 넘 지저분해서 보기 싫어요.
    이번에 결혼한 시동생네 신혼집들이 갔더니, 데코라인으로 정리했는데
    너무 깔끔해서 저도 바꾸고 싶어요.
    왕자헹거 사실려는 분들..말리고 싶어요. 넘 보기싫어서..
    깔끔한것 좋아하는 분들은 돈 조금 더 주고 자리차지하더라도 애플공주님이 이야기하는거 한번 보세요. 저도 이사가면 바꿔야지 하다가.. 아무래도 그냥 바꿔야 될듯 합니다.
    http://member.cjmall.com/prd/detail_cate.jsp?item_cd=10795430&shop_id=2002112...

  • 6. 강양
    '08.12.21 12:43 AM

    아~ 이런 장이 있었군요~ 너무 괜찮은걸요~사실 우리남편도 자기 물건을 여기저기 놓는편은 아닌데 그 물건들이 저녁에 어찌나 볼품이 없던지..장농안에 입던옷넣기도 그렇고 그냥 헹거는 너무 지저분해보여서 고민중이였는데 ^^
    근데.. 전 중국에 살아서 이걸 어쩌나 싶어요..중국가서 이런 비슷한거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

  • 7. 산에 들에
    '08.12.21 5:55 PM

    저희집도 작은방에 있는 붙박이장과 제가 결혼전에 쓰던 한칸짜리 원목옷장을 신랑이 써요. 신랑 옷방이 따로 있는 셈이죠. 책꽃이도 있으니 옷방이라고 할수도 없지만..
    빨래해서 개 놓으면 신랑이 알아서 정리해요.
    붙박이장 아래에 바구니 두개 두고, 신랑 속옷이랑 양말 정리하구요, 자기가 알아서 정리하더라구요.
    오히려 제옷이랑 이불 넣어두는 안방 장농이 더 엉망이예요..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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